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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의 위대한 저서』백31권 선정|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에들러」교수 발표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인「모티머·제롬·에들러」교수(75)가 최근「20세기의 위대한 저서」1백31권(저자 73명)을 선정, 발표했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40년)라는 저자로

    중앙일보

    1977.03.05 00:00

  • 「프로이트」·「토인비」 과대평가

    20세기의 작가 및 사상가들 중에서 「지그문트·프로이트」 「아놀드·토인비」 「앙드레·말로」는 과대평가 된 반면 미국의 해학작가 「링·라드너」, 소설가 「랠프·엘리슨」,영국의 역사가

    중앙일보

    1977.01.25 00:00

  • 과학자의 사명

    오늘날 이 지구상에는 약 7백만 명의 과학자가 있다. 미 「타임」지사가 발간한 『과학자』라는 책에 따르면 1세기 전에 비해 이것은 부려 6백 배나 늘어난 숫자다. 1665년엔 50

    중앙일보

    1976.09.18 00:00

  • (8)|도의 혼란 극복하는 영국의 젊은이들

    지금 영국은 『오! 캘커타!』 같은 전위적인 연극이나 『오즈』 같은 지하 잡지에 의해서 고도로 진보적인 사회 풍토가 잘 표현되고 있다. 무대 위에 배우들이 알몸으로 나타나 선정적인

    중앙일보

    1976.08.07 00:00

  • (42)|「코란」의 장막에 가린 「제다」시

    별빛이 찬란한 밤에 항구 도시 「제다」 시내에서 홍해의 바닷가로 나가 산책을 했다. 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의 바닷물을 갈라놓고 건너가는 「출애급기」의 이야기

    중앙일보

    1976.07.07 00:00

  • 성패의 갈림은 이제부터|과목별 점검

    작년도 예비고사의 경우는 1백%, 이른바 일류대도 거의 90%에 가깝게 교과서 안에서 출제된 것이 국어 과목이다. 따라서 교과서 중심의 학습은 입시 준비의 지름길이 되고 있다.

    중앙일보

    1976.06.15 00:00

  • 독서대중화의 길잡이 문고 붐-좌담

    최근 우리 나라 출판계의 문고 붐은 독서의 대중화를 위해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보다 좋은 책』 등은 바로 독서를 대중화할 수 있는 지름길의 구실을 한다. 문고출간

    중앙일보

    1976.05.03 00:00

  • (26)「바레인」의 젊은이들

    「바레인」섬을 쏘다니다가 지쳤기에 사막 속의 샘 가에서 쉬며 샘물을 마시니 한결 생기가 돌았다. 하지만 물맛이 찝질한지 속이 개운치 않았다. 이 섬엔 샘이 많은데 한결같이 물이 찝

    중앙일보

    1976.04.26 00:00

  • 여당에 민정·민원「소나기」|정책·연구경쟁의 소산일까…

    「정치정당」아닌「정책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여당은 직능단체대표 초청간담회·소속의원간담회·정책소위활동 등으로「정책의 계절」을 맞고있다. 공화당사와 유정회 회관에는 지난3월23일 임시

    중앙일보

    1976.04.10 00:00

  • 자본주의의 운명

    자본주의는 살아 남을 것인가! 이런 주제로 「타임」지가 지난해에 특집호를 낸 적이 있다. 자본주의는 미국의 오늘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 미국도 올해로 건국 2백년. 고전 자본주의의

    중앙일보

    1976.03.09 00:00

  • 대일자세에 국민적 각성 다시할 때

    최근 어떤 구미계의 두 외국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한·일의 국민성을 논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본은 모방성이 강한 민족이고 한민족은 창조성이 강한 민족임을 천명했다.

    중앙일보

    1976.03.08 00:00

  • 「구멍가게 민족주의」|「유럽합중국」실현은 아직도 멀다

    여권을 하나로 합친다. 「유럽」의회를 강화한다 한대서 서구가 당장 한 덩어리로 뭉쳐지리라 여긴다면 그건 아무래도 성급한 얘기다. 「프랑스」사람들이 최근 영어단어들을 「프랑스」말에서

    중앙일보

    1976.03.05 00:00

  • 문명사회일수록 궂은 직업 더 필요|황민성 주교

    우리는 가끔 사람들이 천히 여겨 멸시하는 직업인들에게서 형언할 수 없는 고마움과 친절을 느낄 때가 있다. 얼마 전 구라파에 있다가 돌아온 친구에게서 어디를 가면 청소부들의 파업으로

    중앙일보

    1976.02.28 00:00

  • (5)「힌두」교주의 목욕터 「가트」

    나는 몇몇 명소며 사원을 둘러볼 생각으로 우선 영국 통치시대의 기념물이 있는「빅토리아·미머리얼」을 찾았다. 이곳은 넓은 정원 안에 대리석으로 지은 호화로운 건물로서 아마 영국본토

    중앙일보

    1976.02.04 00:00

  • (5) 대담 김영화(67년 신춘「중앙문예」문학평론 당선) 송상일(76년 신춘「중앙문예」문학평론 당선)

    김=글 잘 읽었습니다. 번쩍거리는 것이 눈을 황홀하게 하더군요. 송=지나친 칭찬이십니다. 저는 누가 칭찬하는 소릴 하면 당황해집니다. 사양하려면 몸짓이 어색해 지고 말입니다.(웃음

    중앙일보

    1976.01.28 00:00

  • 세계의 종교들|「H·스미드」저·이상호외 4인 역

    『인류최대의 공헌자는 과연 누구인가?』 세기의 사가 「토인비」의 질문이다. 『그것은 공자와 노자, 불타와 「이스라엘」과 유대의 선지자들, 「조로아스타」·예수·「모하멧」그리고 「소크

    중앙일보

    1976.01.26 00:00

  • (2) 소떼와 어울려 자는 「캘커타」의 노숙자들

    인도는 12월부터 3월까지 비가 오지 않는 좋은 관광「시즌」이다. 호텔은 만원이라고 하지만 다행히 값싼 숙소에 들 수 있었다. 실은 나의 여행이 침식에 있어서는 구걸여행인 셈이어서

    중앙일보

    1976.01.24 00:00

  • 「이웃」의 의미…「함께 산다」는 인정이 아쉽다.

    해마다 세모를 앞둔 이맘때가 되면 유행풍처럼 이웃을 생각하자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늘 시작됐는가 싶으면 바뀌는 해(연)와 더불어 사라져가고 언제「캠페인

    중앙일보

    1975.12.16 00:00

  • 「세대교체」에 시행착오 없었나

    「세대교체」란 말은 이제 단순한 개념상의 용어가 아니라 우리사회 구석구석에까지 깊이 뿌리를 내려 노년의 세대에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세태가 된 것 같다. 그러나 1961년 이후

    중앙일보

    1975.11.17 00:00

  • 영국엔 정부 노조 두개의 주권이 있다

    지난 23일 타계한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석학 「아널드·토인비」가 서거 직전에 써놓은 마지막 유고는 자신의 조국 영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논문이었다. 26일자 「업저버」지에 게재된

    중앙일보

    1975.10.30 00:00

  • 토인비」의 역사관

    「아널드·조셉·토인비」는 낙관주의와 진보사관이 지배하고 「팍스·브리태니커」의 번영을 구가하고있던 이른바 「빅토리아」시대에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의사이고 어머니는 인문교양이 높은

    중앙일보

    1975.10.24 00:00

  • 토인비」박사

    「A·토인비」박사는 언젠가 죽음을 맞는 심정에 관해 말한 일이 있었다. 『나의 죽음의 자리에서는 「아네사끼」(자기정치)의 저 미소와 「루크레티우스」의 시가 마음에 떠오르기를 바라고

    중앙일보

    1975.10.23 00:00

  • 영사학자 토인비 별세

    【요크(영국)22일UPI동양】영국사학자이자 철학가인 세계의 석학 「아널드·토인비」박사가 22일 「요크」에 있는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86세. 1927년부터 61년까지 34년간에

    중앙일보

    1975.10.23 00:00

  • 「인간성파멸」 경고한 문명사가 토인비 교수의 사상과 생애

    『역사의 연구』라는 대저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석학 「아널드·조셉·토인비」는 서구중심의 역사관에서 전세계로 시야를 넓혀 새로운 세계사학의 길을 닦은 영국의 역사학자이다. 「슈펭글러

    중앙일보

    1975.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