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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가을잔치 ‘꼴찌들의 반란’
메이저리그 ‘가을 잔치’에 초대될 8팀이 가려졌다. 8팀 가운데엔 박찬호가 뛰고 있는 LA 다저스와 명문 보스턴 레드삭스도 포함됐다. 그러나 만년 약체로 꼽히던 밀워키 브루어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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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야구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이 한다
14일 메이저리그 순위표를 보다가 눈을 비볐다. ‘쌍웅(雙雄)’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의 순위 때문이었다. 1위에 올라 있는 팀이 레드삭스(24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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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로 본선 홈인!
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21번)의 피칭을 박찬호(61번)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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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병현, 7이닝 1실점 시즌 5승 外
김병현, 7이닝 1실점 시즌 5승 김병현(플로리다 말린스)이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5패)을 챙겼다. 김병현은 7이닝 5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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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로 가는 박찬호 '든든'
미국 LA 남가주대학(USC) 야구장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피칭연습을 하고 있는 박찬호. 내셔널리그 동부조인 뉴욕 메츠와 입단에 합의했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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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우리가 아시아 2위'
삼성을 꺾은 대만 라뉴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대만 야구가 달려온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일본에 따라붙었다고 자신했던 한국 야구가 오히려 대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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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아내보다 김병현 더 챙겨
광주일고 1년 선후배 사이인 탬파베이 서재응(29)과 콜로라도 김병현(27)의 우정이 새삼 화제다. LA 다저스 시절 서재응은“김병현과 1주일에 2번 정도는 통화한다”고 말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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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부진은 부상 아닌 '기술적 결함'
과연 마크 멀더(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멀더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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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현 5선발 변함없다
'BK' 김병현(25)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인 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3⅓이닝 6피안타(1홈런 포함) 5실점(4자책)의 부진을 보였으나 그에 대한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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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는 양키스제국…코치들 줄줄이 보따리
미국 메이저리그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올시즌 월드시리즈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 우승을 빼앗긴 데다, 구단주와의 불화도 크게 작용했다. 조 토레 감독(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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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양키스 악몽 자극' BK "실력보여준다" 독기
무엇이라고?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발끈했다. 잊을 만하면 떠올리는 2001년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악몽이 다시 거론됐다. 스포츠 전문 웹진 'ESPN'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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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으쓱…공 7개로 1이닝 요리
김병현(사진)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구원하기 시작했다. 김병현은 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앞서던 9회말에 등판해 공 7개로 3자 범퇴, 팀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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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서부지구
명실상부한 최강의 전력을 갖춘지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는 나머지 5개의 지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다. 4개팀 가운데 3팀이 90승이상을 거뒀고, 사이영상-MVP-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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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AL 동부지구
지난 2년간 월드시리즈의 분루를 삼켰던 뉴욕 양키스가 회심의 칼을 갈았다. 2001년 월드시리즈, 2002년 디비전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던 양키스는 무려 8명의 선발투수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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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최고의 불펜팀 애틀랜타'
2002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의 불펜진을 구축했음이 입증됐다. 이는 저명한 야구통계 전문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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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스토브리그 (3)
올 시즌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현황을 보면 양키즈와 계약한 마츠이 히데키를 제외하고는 진전이 없다.뉴욕 메츠와 계약 직전까지 갔던 긴데츠 출신의 강타자 나카무라는 최근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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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연봉 살펴보니 …
평균 연봉 2백30만달러(약 27억6천만원), 가장 비싼 구단은 뉴욕 양키스, 부자들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메이저리거의 소득 명세표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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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와 인연이 없었던 시애틀(1)
메이저리그 역사를 살펴보면 같은 해에 창단한 팀들끼리는 월드시리즈 우승과 관련해서 상반된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게 한 가지 특징으로서 나타난다. 1993년에 리그에 같이 참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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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신화 단연 '으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 월드컵대회 4강 진출이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가운데 톱으로 선정됐다. 예년과 달리 국내 주요 신문과 방송이 투표하고 연합뉴스가 집계한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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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악…"
여러 가지로 아쉬웠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사상 두번째의 무승부도 아쉬웠고, 지난 6일 타계한 전설적 강타자 테드 윌리엄스의 이름을 딴 최우수선수(MVP)트로피의 주인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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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2시즌전망 AL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가 회심의 칼날을 갈고 있고 보스턴 레드삭스는 팀을 재정비 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는 텍사스 레인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접전을 벌일 서부지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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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왕년의 스타들, 영광이여 다시한번
지난 시즌 루벤 시에라(36, 시애틀 매리너스)와 훌리오 프랑코(43)의 부활은 마치 3천년만에 부활한 미이라와 같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올 2002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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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 (76) - 개리 셰필드 (1)
지난 2년간 셰필드는 메이저리그의 큰 뉴스메이커 중 하나였다. 연봉문제에 따른 셰필드와 케빈 말론 전 LA 다저스 단장과의 불화, 은퇴 불사 및 동료 비난 파문 등. 그런 셰필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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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래의 스타, 루키리그 올스타 선정 발표
미래의 메이저리그 스타를 꿈꾸는 쇼트 에이와 루키 리그 선수들의(CLASS A-SHORT SEASON/ROOKIE LEAGUE) 올스타팀이 발표되었다. 이번 올스타팀 발표에서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