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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태 전주지검장 소환
대검 중수부는 15일 민유태(53) 전주지검장과 대검의 모 과장을 소환 조사했다. 지난해 6월 베트남에서 열린 ‘마약 퇴치 국제협력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가 태광실업 계열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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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민유태 직무정지 검토
대검 중수부에 소환된 민유태 전주지검장이 15일 저녁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15일 대검 중수부에 소환된 민유태 전주지검장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인연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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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朴리스트' 민유태 전주지검장 소환 조사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5일 오전 10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장인 민유태 전주지검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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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국에 간 한상률 전 청장 가족 통해 귀국 종용
대검 중수부는 14일 한상률(56) 전 국세청장에게 귀국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가 귀국하는 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한 전 청장과 직접 연락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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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정연씨에게도 40만 달러 송금
대검 중수부는 박연차(64·구속) 전 태광실업 회장이 2007년 노무현(63) 전 대통령의 딸 정연(34)씨에게 4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4억원)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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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돈 받아 쓴 사실 인정 … 사용처도 확인”
12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의 관계자들이 배달된 대형 택배물을 옮기고 있다. [김해=연합뉴스] 대검 중수부 홍만표 수사기획관은 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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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 전 대통령 영장 청구 여부 ‘장고’ 왜?
검찰은 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의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일까. 대검 중앙수사부가 지난달 30일 노 전 대통령을 소환조사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임채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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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회장 - 한 전 국세청장 통화내역 살펴보고 있다”
대검 중앙수사부 홍만표 수사기획관은 11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통화내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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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 전 대통령 100만 달러 사용처 일부 확보한 듯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10일 “권양숙 여사의 소환 조사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에서 100만 달러 사용처와 관련해 더 확인해야 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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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 “국세청, 고발 취소 요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국세청이 지난해 말 태광실업 법인에 대한 고발을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홍만표 수사기획관은 “지난해 12월 서울국세청 직원 최모씨가 고발인 조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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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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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장면1.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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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38만 달러 자녀 생활비로 … 나머지는 빚 갚는 데 썼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가 2007년 6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00만 달러의 사용처를 이르면 9일께 제출키로 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8일 “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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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천신일 - 박연차 돈 거래 숨겼나
국세청이 지난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 일부를 검찰에 넘기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검찰은 서울국세청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세무조사 때 확보한 자료 중 천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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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국세청 4국은 지난해 박연차(64·구속)씨가 회장으로 있는 태광실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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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탈세’ 조직적 축소·은폐 있었는지 조사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건에 대한 검찰의 3라운드 수사가 국세청 압수수색을 통해 시작됐다. 대검 중수부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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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검찰, 논리적 비약으로 무리하게 얽어매려 해”
대검 중수부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를 들고 나오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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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수사가 미진해 걱정인가?
검찰이 어제 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구속 중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로 뒷전에 밀렸던 정·관계 인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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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아킬레스건’은 건호씨
지난달 30일 대검 중수부에 소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수사팀의 질문 공세에 ‘맞다’ ‘아니다’ ‘기억에 없다’ 등 짧은 답변으로 방어를 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빈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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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여사 이번 주 비공개로 불러 재조사”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3일 “권양숙 여사를 이번 주 안에 비공개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00만 달러 사용처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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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외에서 진실게임 벌이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홍만표(50·사진) 대검 수사기획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한 지난달 30일 극도의 긴장 속에 하루를 보냈다. 홍 기획관은 박연차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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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청와대 100만달러 사용처 보고 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100만달러의 일부를 미국에서 쓴 사실을 당시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이 보고 받았던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고 KBS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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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외에서 진실게임 벌이나”
관련기사 구속이냐 불구속 기소냐 임채진 검찰총장 지인 의견 들으며 숙고 홍만표(50·사진) 대검 수사기획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환한 지난달 30일 극도의 긴장 속에 하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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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검찰 증거자료 일부 인정”
대검 중수부가 1일 “노무현(63) 전 대통령이 박연차(64·구속) 태광실업 회장의 돈 600만 달러를 가족들이 받는 과정을 몰랐을 수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