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자전거가 차보다 우선 … 그게 선진국 교통문화”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탈 수 있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조현오(사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4일 ‘2010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시
-
SK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청정 석탄‘녹색 기술’매진
대전 원촌동 SK에너지 기술원에서 한 연구원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불에탈 때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그을음 등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는 게 특징이다.
-
‘탈통신’ 첫발 뗀 LGT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이 정보기술(IT)과 자동차를 접목한 ‘텔레매틱스’ 프로젝트로 ‘탈(脫)통신’ 전략의 첫 발을 뗀다. 이 회사는 24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과 공동으로
-
[home&]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여행 ⑨
영국 부자 동네의 빌려 타는 전기차 밀라노의 학교를 찾아가는 길에 호들갑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한 떼의 쾌활한 이탈리아 남자들을 마주쳤습니다. 이들 뒤에 놓인 조그만 자동차의 앞유리
-
“e-진료의뢰서 발급하니 차 이용 절반으로”
스웨덴의 무선통신업체 에릭슨의 더글러스 길스트랩 부사장이 지난달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에릭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포럼 2010’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에릭슨 제공]
-
[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정홍주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은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소비자 교육 및 보호’란 주제로 학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송근호 한
-
Special Knowledge 하늘 궁전, A380 시설
세계적인 패션 명품 브랜드마다 주요 도시의 번화가에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로 불리는 대표 매장을 두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내장으로 넓은 면적의 플래그십
-
죽은 나무로 환경 살리는 박사님
분홍빛 진달래가 활짝 피고 나무에 연초록 새잎이 막 돋기 시작한 8일 오후 서울 청량리동 홍릉수목원. 공학연구동 옆의 양지 바른 뜰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수목원 내 국립산림과학원의
-
쿨맥스 헬멧 … 방탄섬유 재킷 ‘질주 본능’ 안전까지 책임진다
라이딩 기어(Riding Gear)란 모터사이클을 탈 때 라이더(운전자)가 착용하는 안전장비를 말한다. 라이딩 기어는 모터사이클만큼 신기술을 통해 발전해 왔다. 모터사이클이 시속
-
[기업 인사이드] 캔키즈 '드림 포 칠드런' 프로젝트 진행 외
◇파스텔세상의 캔키즈가 지난해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Ⅰ-에코시리즈’에 이어 올해도 유니세프와 함께 ‘드림 포 칠드런(Dream for Childre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중소업체 온실가스 감축 속도낸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안에 있는 페인트 원료 제조업체 TNC는 종업원 20명,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기후변화협약 대응 문제 전담인력을 둘 여력이 없다. 그런데
-
“고유가·온난화 유일 대안” … 원전 르네상스 시대 왔다
이달 16일 중국은 ‘신에너지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2008년 말 현재 9000㎿인 원자력발전 용량을 2020년까지 8.5배인 8만6000㎿로 늘리겠다는 것.
-
[노트북을 열며] 나부터(Me First) 우보만리(牛步萬里)
섭씨 0.75도. 이 미세한 온도 상승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다. 인간은 이 정도의 온도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지구는 다르다. 치명타가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여
-
[기업 인사이드] 니콘 D3S 출시 외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도 사진, 스포츠 사진,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프로 사진 작가들을 위한 DSLR 카메라 ‘D3S’를 발매한다.‘D3S’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원자력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원전의 원자로 설치 장면. 이 안에서 우라늄의 핵 분열이 일어나고 300℃의 열이 발생된다. [중앙포토]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새삼 원자력 발전이
-
등산·출근 옷 한 벌 ‘동시패션’ 아웃도어 제품 “실속 있어요”
요즘 패션은 아웃도어가 대세다. 특히 등산·낚시 등 외출이 잦아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의류업체들은 출근과 외출 때 동시에 입을수 있는 ‘멀티웨어’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아웃도
-
원금 걱정 없는 DLS … 원자재 투자 안성맞춤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라 지금 투자하자니 불안하다. 금·은·원유 등 상품가격이 올라 한번 모험을 하고 싶지만 실행에 옮기자니 두려움이 앞선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까닭에 ‘막
-
[뉴스 클립] 시사 총정리 ⑨
요즘 트위터(단문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제 친구는 “마치 오바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바마를 폴로(follow)로 지
-
군부대로 번진 자전거 바람 … 출퇴근에 이용, 경주대회도
자전거 타기 열기가 병영(兵營)으로 번지고 있다. 자전거 출퇴근, 자전거 경주대회, 1인 1자전거 갖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육
-
자전거 교통체계, 친환경 국토 … 정부는 ‘녹색 선진국’ 키우고
지난달 3일 이명박 대통령이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녹색성장 지방정책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세계 일류의 녹색 선진국을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8·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시내 간선도로 활용한 207㎞ 자전거도로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내로라하는 외국 도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놀라운 서울’ 이었다. 기후변화 대응 선도 도시로서
-
[WalkHolic] “자전거 타고 오면 가격 깎아줍니다”
대전에서 건축업을 하는 윤성훈(48·서구 탄방동)씨는 요즘 한 달에 드는 기름값과 외식비 등 생활비를 7만원가량 줄였다. 윤씨의 가족들은 음식점과 이·미용실에 갈 땐 자전거를 타고
-
[WalkHolic] 자전거 덕분에 …
기업에도 건강 증진을 위한 레저용품이자 친환경 운송 수단인 자전거 바람이 불고 있다. 종합상사인 ㈜쌍용은 ‘자전거 붐’으로 자전거 판매가 늘자 희색이 넘쳐흐르고 있다. 포스코는 제
-
[Save Earth Save Us] 경찰, CO₂ 줄이기 ‘녹색치안’ 나선다
기존 도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만들어진다. 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하이브리드 경찰 차량이 도로 순찰에 나선다. 경찰서 화장실의 온수는 태양열을 받아 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