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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국도 21호선’
국도 21호선 천안~아산 구간 중 호서웨딩홀 앞 도로. 왕복 4차로가 군데군데 보수공사를 해 누더기처럼 보인다. 공사는 대부분 도로가 파여 웅덩이가 생긴 곳에서 이뤄졌다. 천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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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닥에 오일 흔적 있나요?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할 계획이라면 차량 점검이 필수다. 자동차 운행 전 각종 액체류와 소모품을 점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주차장 바닥에 오일류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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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은 나쁘다? 전략적인 ‘매맞기’도 있다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수십 대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한 매장 앞에 주차돼 있다. 도요타는 가속페달결함에 의한 안전상의 이유로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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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건씩 아이디어 낸 현대차 제안왕
말단 회사원이 5만5000여명이 근무하는 거대 규모 공장을 거의 하루 2번꼴로 바꿔놓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품질관리부 소속의 김병원(46·사진)기사. 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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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신라·웨스틴조선 세계 100대 호텔에
서울 신라호텔과 웨스틴조선호텔이 세계 100대 호텔에 포함됐다.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는 금융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최신호가 발표한 세계 100대 베스트 호텔에 신라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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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주는 혜택이냐, 소비자가 찾을 권리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직장인 양모(35)씨는 지난해 7월 신용카드로 자동차를 샀다. ‘세이브 포인트’를 활용해 30만원을 할인받았다. 그러나 할인은 거저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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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주는 혜택이냐, 소비자가 찾을 권리냐
직장인 양모(35)씨는 지난해 7월 신용카드로 자동차를 샀다. ‘세이브 포인트’를 활용해 30만원을 할인받았다. 그러나 할인은 거저가 아니었다. 미리 할인을 받는 대신 해당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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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타보니 라인은 완벽한데, 몸집은 무거워 …
어떤 컨버터블이든 간에 지붕을 연 상태로 달릴 때 시속 120㎞가 넘으면 고통스럽다. 바람소리뿐 아니라 실내로 스며든 바람이 맞바람으로 이어져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 따라서 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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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닦고 조이고 … 폐자전거 생명 불어넣죠”
‘빛고을 바이크 사업단’ 회원들이 1일 광주시 광산구 사무실에서 재활용 자전거를 손질하고 있다. 사업단은 주부, 자전거 수리 베테랑을 포함해 20~60대 50명으로 출발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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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차’
한때 고성능, 중대형 차로 달려가던 소비자들이 이제 소형차, 고효율차로 돌아오고 있다. 경제위기로 지갑 두께가 줄자 차에 들어가는 기름값도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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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인카 문명] 업체보다 믿음직한 재야의‘정비 달인들’
“우웽~우웽~~.” 주차할 때나,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며 서행할 때마다 전에는 없었던 정체불명의 소리가 갑자기 엔진음에 섞여 들립니다. 이 소리는 한여름 밤 귓전에서 신경 곤두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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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리, 과학1+2, 사회+과학…단골 주제·출제 형태 익혀야 고득점
STEP1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교과와 연관된 심화 내용 정리·해설 습관 큰 도움 단원별 유형과 기출문제 형태를 파악하면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논술도 마찬가지다.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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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자전거 고장…당황할수록 요령 있게 대처하기
자전거 여행을 즐기다가 혹은 도로를 달리다가 자전거 타이어가 갑자기 펑크가 난다면? 여분의 튜브나 패치키트를 가지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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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의 페달 ①
한창 취업 준비에 열을 올릴 대학 4학년생의 마지막 여름방학. 한 캠퍼스의 조그마한 강의실에 네 명의 혈기왕성한 청춘들이 모여 앉았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노트북 모니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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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야망 이룬다
요즘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아우디의 최고급 세단인 ‘A8’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을 TV광고로 내보내고 있다. 이 광고는 제네시스가 더 안전하다는 뜻만 담은 것이 아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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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ㆍ해치백이 한국 자동차 시장을 살린다
내수 시장을 키우는 길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수입차 업체의 가격 인하는 언론이나 공정거래위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수입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올해 수입차 시장은 6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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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리콜, 그게 대체 뭔가요
틴틴 여러분, 얼마 전 미국 정부가 6만4000t(1억43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쇠고기를 전량 회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아마 미국 인구 3억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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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서 되살아난 ‘개구리 소년’의 악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에서 안양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종된 이혜진양과 우예슬양을 찾는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실종사건 수사본부가 차려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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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인들 짐 가벼워져 큰일”
"초보자도 환영". 1978년 안인준(60)씨는 서울시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추첨한다는 문구를 봤다. 당시는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때. 한창 일할 젊은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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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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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차량 손 봐 드려요"
설 귀향길에 앞서 자동차업체들이 준비한 무상 서비스와 기초적인 점검 사항을 알아두면 안전 운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무상서비스 어떤게 있나= 자동차회사들은 27일부터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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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차량 손 봐 드려요"
설 귀향길에 앞서 자동차업체들이 준비한 무상 서비스와 기초적인 점검 사항을 알아두면 안전 운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무상서비스 어떤게 있나= 자동차회사들은 27일부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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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 차도 추위 탄다
사진=중앙포토대한(大寒)이나 소한(小寒)이 따로 없는 올 겨울. 혹독한 추위에 괴로운 건 사람만이 아니다. 당장 맨살(?)을 드러낸 채 주차장에서 떨고 있는 당신의 차를 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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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로 본 대법관 후보 3인
인권 중시 … 공안 사건엔 보수적 법원 실무 행정통 김황식(57) 법원행정처 차장은 부동산 등기 및 독일법 분야에서 법원 안에서 손꼽히는 이론가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