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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복싱 지인진 석연찮게 비겨 外
*** 복싱 지인진 석연찮게 비겨 지인진(30.대원체)이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MEN어리나에서 벌어진 마이클 브로디(29.영국)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 페더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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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최경주, 공동3위 점프
최경주(33.슈페리어)가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마치 사다리를 타듯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독일 마스터스 챔피언에 올랐던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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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의 말린스 월드시리즈 먼저 1승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시리즈 1차전은 말린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 플로리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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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얻는 데 공 다섯개면 '충분'
영건 플로리다 말린스와 노장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이미 너무나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양키스의 폭격'을 말린스가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하는 의문들이 경기전부터 무수히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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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의 말린스 월드시리즈 먼저 1승
100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드시리즈 1차전은 말린스의 승리로 돌아갔다. 1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 플로리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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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SK 氣 꺾었다
현대의 수원성(城)은 견고했다. 회오리바람에 올라탄 SK의 비룡이 그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페넌트레이스 1위 현대가 17일 홈구장 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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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SK 제압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 17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진 200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SK를 3대2로물리친 현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현대의 수원성(城)은 견고했다.회오리바람에 올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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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김주미 신인왕 확정
올시즌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새내기 김주미(19.하이마트.사진)의 돌풍이 거세다. 김주미는 17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골프장(파72.5천8백40m)에서 끝난 제4회 우리증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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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춥기 전에 우승 한번 더"
최경주(33.슈페리어.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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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 단독선두…우리증권 클래식 2R
김주미(19.하이마트)가 제4회 우리증권클래식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올 시즌 신인왕이 유력한 김주미는 16일 경기도 기흥 코리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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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컵스, 말린스에 역전패
'염소의 저주'는 끈질겼다. 가을의 한복판에서 붉게 물든 리글리필드의 담쟁이 넝쿨은 이날 따라 '핏빛'을 떠올리게 했다. 시카고 컵스의 팬들은 58년 묵은 저주를 풀면서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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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김미향, 홀인원 이어 바로 이글 "복터졌네"
6년차 프로골퍼 김미향(25)이 제4회 우리증권 클래식 골프대회에서 홀인원한 뒤 바로 다음 홀에서 이글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미향은 15일 경기도 기흥 코리아골프장(파7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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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구스타프손 시즌 첫승
소피 구스타프손(30.스웨덴)이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우드랜즈TPC(파72.5천8백2m)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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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월드시리즈서 맞대결 기대…명예회복 노린다
'기회만 다오.'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팀의 승리를 바라는 것은 여느 선수나 마찬가지이지만 김병현의 경우에는 특별한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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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박세리 5위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출발,역적 우승을 노렸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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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LPGA 투어 5위 머물러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출발,역적 우승을 노렸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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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최종일] 티샷 337m 댈리 역전쇼
존 댈리(미국)는 파3홀을 제외한 대부분의 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비록 페어웨이를 놓치더라도 공격적 플레이로 그린 가까이에 공을 붙여 스코어를 줄여나가겠다는 전략이었다. 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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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美 여자월드컵 3위에 外
*** 美 여자월드컵 3위에 미국이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홈디포센터에서 벌어진 2003 여자월드컵축구 3, 4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3-1로 꺾고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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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또 보스턴 깼다
뉴욕 양키스가 '세기의 대결'로 불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레드삭스를 4-3으로 꺾고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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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 JLPGA 투어서 시즌 4승 거둬
이지희(23·LG화재)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째를 거둬 한국선수로서는 단일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JLPGA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지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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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SK "1승 남았다"
애국가가 끝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차임벨 소리와 함께 SK 톱타자 조원우의 방망이가 기다렸다는 듯 돌아갔다. 기아 선발 존슨의 초구를 받아친 타구는 깨끗한 중전안타였다. 2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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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깜짝선발…오기의V, '비룡' 채병룡
1백㎏이 넘는 둥글둥글한 체구에 사람 좋아보이는 순한 인상. 그러나 자존심은 여간 세지 않다. 지난 9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등판을 앞두고 SK 투수 채병룡(사진)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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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벽 높아 '슬픈 로라'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5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눈물을 흘렸던 것과는 달랐다. 컷오프가 확정되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실망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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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 5회말 1사 1, 3루에서 기아 8번타자 김상훈의 병살타로 1루주자 신동주(下)가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SK 내야진은 김상훈의 타구를 잡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