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베를린 영화제 개막…영 포럼선 '접속'등 10편 소개

    제48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1일 개막돼 22일까지 계속된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를 만든 짐 세리단 감독의 '복서' (The Boxer) 를 개막작품으로 선정한 이번 영화제에는

    중앙일보

    1998.02.11 00:00

  • [인터뷰]20세기폭스 국제담당 지아노풀로스 사장

    흥행성 높은 대작에 주력해왔던 20세기 폭스사가 지난해말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 '아나스타샤' 를 내놓은 것은 관객들의 분화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러시아

    중앙일보

    1998.02.09 00:00

  • 타란티노가 달콤한 영화 '재키 브라운' 만들다

    94년 '펄프 픽션' 이후 배우, 혹은 시나리오작가로 영화에 참여할 뿐 자신의 다음 작품제작을 뜸들여왔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편신작 '재키 브라운' 이 팬들의 기대 속에 25

    중앙일보

    1997.12.26 00:00

  • 독립영화 생존 왜 어렵나…'팔리는 영화'선호 극장서 외면

    사전적 의미로 독립영화는 주류영화계 밖에서 만들어지는 실험적.대안적인 것이다. 하지만 독립영화가 주류영화와 대척관계에 놓인 것만은 아니다. 그것의 신선하고 발랄한 문제제기와 새로운

    중앙일보

    1997.11.17 00:00

  • 최근 숨진 미국 샘 풀러 감독…폭력묘사 탁월 'B급 영화' 대가

    지난달 30일 외신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배우겸 작가였던 새무얼 풀러 (샘 풀러)가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6세로 타계했다고 각국에 타전했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지명도가 낮

    중앙일보

    1997.11.07 00:00

  • 부산영화제 온 일본 거장 기타노 다케시 감독 인터뷰

    올해 부산영화제에서는 일본영화들이 특히 많은 조명을 받았다. 한국관객들에게 일본영화들은 아직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호기심을 부르기도 했겠지만 올들어 각종 영화

    중앙일보

    1997.10.17 00:00

  • 서울에 온 '페이스 오프' 존 우 감독

    존 트래볼타, 니컬러스 케이지 등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들을 등장시켜 화려한 액션영화 '페이스 오프' 를 만든 우위썬 (吳宇森) 감독은 이제 존 우라는 영어이름으로 명실상부한 A급

    중앙일보

    1997.08.08 00:00

  • 송가황조.바운드

    ◇송가황조 (시네마트) 중국 근대사를 움직이는 주역이었던 송미령씨 3자매의 생애를 통해 격동의 동아시아사를 읽어볼 수 있는 작품. 떠오르는 중국의 여성감독 장완정의 시각으로 여성들

    중앙일보

    1997.07.18 00:00

  • 송능한 감독 데뷔작 넘버1을 꿈꾸는 '넘버 3'

    건달들의 모습을 코미디로 엮은'넘버3'는 3류 인생과 3류 생활방식에 대한 풍자이자 그것을 향한 역설적 위로이다. 영화에선'넘버1'이 되지못하는 바닥 인생들을 조역이라는 뜻의 일본

    중앙일보

    1997.07.11 00:00

  • '文化 베끼기'상반되는 두 시각

    '베끼기'에 대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시각-하나는 범죄행위 또는 자살과 다름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처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이다. 긴말이 필요없을 것

    중앙일보

    1997.07.07 00:00

  • 56. 유학파 영화감독들 귀국해선 흥행실패 많아

    영화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광과 함께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외국에 유학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세계 곳곳의 유명한 영화학교에서 한국 학생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중앙일보

    1997.07.02 00:00

  • 펄프픽션

    KBS2 7일 밤10시5분 감독:틴 타란티노 주연:존 트래볼타.새뮤얼 잭슨.브루스 윌리스 94년 칸영화제등 각종 상을 휩쓸며 전세계 영화팬들과 젊은이들 사이에 타란티노 열풍을 일으

    중앙일보

    1997.06.07 00:00

  • 끼 많은 광고카피 탈 많은 광고심의

    “오래 끌면 추해져,너지?”피범벅의 폭력과 미스터리가 무척이나 복잡하게 얽힌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저수지의 개들'을 단 한줄로 요약한 광고 카피다. “어느땐 그 사람 옷의 작은

    중앙일보

    1997.05.17 00:00

  • 프랑스언론 - 칸영화제, 할리우드化 우려

    50주년을 맞아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칸영화제가 7일 화려하게 개막돼'프랑스의 스필버그'로 불리는 뤽 베송 감독의'제5원소'를 필두로 야심작들이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미국과 유럽

    중앙일보

    1997.05.11 00:00

  • 3류 악당의 세상읽기 - 데니스 호퍼 최근작 '프랭키 더 플라이'

    제작.감독에도 심심치 않게 손을 대고 있는 배우 데니스 호퍼는'이지 라이더'(69년)이후 최근까지 뒷골목 불한당의 이미지가 진하게 배어있다. '블루 벨벳''스피드'등에서 보여줬듯

    중앙일보

    1997.04.22 00:00

  • 95년작 스페인 영화 '글로리아 두케'

    연명하기 위해 창녀로 일하다 추악한 범죄조직의 비밀을 우연히 알게된 나약한 여자.다른 일자리를 찾는데 번번이 실패하는 그녀는 알콜 중독이 되지 않고는 지긋지긋한 현실을 견딜 수 없

    중앙일보

    1997.04.01 00:00

  • 소르비노. 월켄등 캐스팅 미국서 현지영화 만들어 - 우리영화계의 국제화

    올들어 한국영화 창작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에서 영화수업중인 젊은 감독이 미국의 1급 배우들과 저예산 영화를 만들게 돼 화제다.또 1백50만달러(약 13억원)의 제작비 전액을 영화제

    중앙일보

    1997.03.31 00:00

  • 개봉앞둔 레스비언 스릴러 '바운드' - 남성중심 사회 조롱

    90년대 영화광들의 우상이 된 타란티노나 코엔 형제의 작품이 팬들을 매혹시키는 요소는 무엇인가. 적나라하게 벌어지는 피범벅의 폭력,관객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코믹한 대사,스릴 만점인

    중앙일보

    1997.03.11 00:00

  • '데스티니' 타란티노 무표정 연기 볼만

    비디오를 보면서 밤을 새울 작정이라면 화려하고 눈부신 장면들이 많은 작품을 찾는게 좋다.그러나 요란한 내용은 아니더라도,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의 즐거움을 가져

    중앙일보

    1997.02.07 00:00

  • 신예의 등용문 선댄스영화제-EBS'시네마천국'

    .바톤 핑크'의 코엔형제,.펄프 픽션'의 틴 타란티노도 바로이곳을 거쳤다.신예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한 미국의 선댄스영화제. 17일 EBS 시네마천국(밤9시30분)에서는 선댄스영화

    중앙일보

    1997.01.17 00:00

  • 영화전문 창작집단 '청년' 단편영화로 잇단 성과

    하드웨어:신림동의 10평 사무실 한칸,5천만원짜리 동시녹음기.포스텍스DAT'. 소프트웨어:영화에서 의식(意識)과 미학 두마리 토끼를 2년째사냥중인 영화광 7명. 지난달 제3회 서울

    중앙일보

    1996.12.10 00:00

  • 시나리오 쓰는 신인감독 늘어-자신의 주관으로 승부

    “좋은 시나리오로는 나쁜 영화도 나올 수 있고 좋은 영화도 나올 수 있지만 나쁜 시나리오로는 좋은 영화가 절대로 나올 수없다.” 영화 만들기에서 시나리오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해

    중앙일보

    1996.11.26 00:00

  • 30代 두 감독의 새영화 읽기-"쁘와종" 박재호 감독

    박재호의 영화 『화두』는 영화로 우리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전작인 『내일로 흐르는 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성애문제를 통해 한국현대사의 묻혀진 상처를 제기했고 문화계에

    중앙일보

    1996.11.07 00:00

  • "걸 식스"

    미국의 흑인감독 스파이크 리의 팬이라면 9일 개봉되는 『걸 식스』(원제 Girl 6)에 다소간의 당혹감과 실망을 느낄 것이다.『똑바로 살아라』『말콤 X』등 할리우드에서 유일하게 흑

    중앙일보

    1996.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