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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뉴라이언킹’ 박석민
프로야구 삼성의 새로운 4번 타자 박석민(23)은 28일 우리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다가 한대화 수석코치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한 코치는 박석민이 전날 경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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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기 순위 롯데 1위, SK 7위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가장 인기 있는 구단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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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8세 괴물’ 정찬헌 첫 선발승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한화 송광민이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대형 신인 정찬헌(18·LG·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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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게 아니잖아”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달갑지 않은 훈장을 떼어내려는 선수들의 안간힘도 가열차다. 지난해 단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던 두산 김명제는 19일 현재 피홈런 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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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外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임은아(25)가 18일 일본 후쿠오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버널 레이디스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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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세월 잊은’큰 형님 … 송진우 프로 첫 2000K‘-8’
프로야구 투·타의 최고령 베테랑들이 대기록을 써가고 있다. 투수 최고령 송진우(42·한화)는 프로 최초 2000탈삼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타자 최연장자인 김동수(40·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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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흔들리는 롯데 3연패 … 4위마저 흔들
4위도 지키기 힘들어지는가. 롯데가 또다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앞선 9회 2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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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야구 9단’들 세상에 이런 일이 …
늙어서 험한 꼴을 보는 것일까. 나이 많아도 불러주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 배가 나오고 불혹이 가까워도 노장들은 뛴다. 이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역사다. 언제나 명예로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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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忍’의 위력 파이터 윤동식
지난달 29일 드림2 그랑프리 개막전에 출전한 윤동식이 일본의 오마야 슌고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인내, 심장 위의 칼윤동식은 말했다.“인내는 나약한 것이 아니다. 먼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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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볼도그 “데뷔전 만만찮네” 관중 함성에 실수 연발
시구를 마친 탤런트 유승호가 ‘미르’의 다리를 쓰다듬고 있다. [SK 제공]SK가 5일 어린이날 볼 도그(볼을 나르는 개) ‘미르’를 처음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그러나 미르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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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문제아를 과학자로 키웠어요”
자신이 개발한 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제프 한.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을 개발해 타임지 선정 ‘2008년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힌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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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 구단의 ‘생각대로 하면 되고~’
“결혼 말 나오면 웃으면 되고잔주름 늘면 작게 웃으면 되고꽃미남 후배 점점 늘어나면 연기로 승부하면 되고스타라는 게 외로워질 때면 옛날 친구 얼굴 보면 되고생각대로 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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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무사사구 생애 첫 완봉승
우리 선발 투수 장원삼이 역투하고 있다. 장원삼은 데뷔 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 [광주=연합뉴스]연승은 이어주고, 연패는 막아주는 게 에이스다. 우리 히어로즈 좌완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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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미정 여자 1만m 경보 한국신기록 外
◆김미정 여자 1만m 경보 한국신기록 국가대표 김미정(29·울산광역시청)이 23일 경북 안동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만m 경보에서 45분0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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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홍성흔 랑데부포 … 두산 ‘소총수’ 오명 날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LG와 한화의 잠실 경기. 우산을 받쳐든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화가 7회 초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뛸 만한 선수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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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안방마님 힘나니 팀 사네’ 조인성 맹타 … LG 2연승
우리 히어로즈 이택근이 3회 말 1사 1루에서 전준호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위는 롯데 유격수 박기혁. [사진=김진경 기자]1990년대 초반 당시 백인천 LG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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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날 보러 와요”의 함정
그런 경험이 있다.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 서야 할 때, 그때 보여줘야 할 게 평소에 잘하는 일이어서 나의 실력을 한번 제대로 보여줘야겠다며 벼르던 기억이. 그러나 막상 멍석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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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야구장은 세계 최대 노래방 겸 술집”
입추의 여지 없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팬들이 신문지를 찢어 들고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일 밀려드는 관중 덕분에 주변 상점들도 매출이 급증, 희색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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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영건’ 류현진 ‘올드보이’ 정민태 울렸다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중견수 클락이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KIA 5번 이현곤의 외야 플라이볼을 잡아내고 있다. [광주=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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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미리보기] 주말 롯데 - 우리 홈런 대결
삼성의 철벽 트리오냐, SK의 막강 불펜이냐.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번주 삼성과 SK의 주중 3연전이 볼 만할 전망이다.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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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부산 팬들이 ‘제일호’로 이름 붙여준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
12일 KIA전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배장호 투수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올 가을 부산 팬들 앞에서 ‘부산갈매기’를 부르고 싶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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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머니 ! 제 홈런처럼 시원하게 일어나세요
두산 김동주가 6회 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린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이영목 기자]9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경기. 프로야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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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선 투표율 높여라” 비상
대구시선관위가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관중에게 유인물을 나눠 주며 투표 참여를 다짐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제공]“꼭 투표하고 공영 주차장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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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12K 완봉쇼 … 롯데 ‘더 이상 천적은 없다’
프로야구 LG-롯데의 경기가 열린 6일 잠실구장에는 만원에 가까운 2만 9000여 명의 관중이 화창한 휴일 오후를 만끽했다. [뉴시스]잠실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이 힘겨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