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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임은아, 일본여자골프 데뷔 첫승 

임은아(25)가 18일 일본 후쿠오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버널 레이디스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를 쳐 후쿠시마 아키코(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태국 꺽고 2연승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1위)이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세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복병’ 태국(18위)을 3-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직구장 22경기 만에 5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입장권 3만 장이 모두 팔려나가 22경기 만에 50만 관중을 돌파(51만3384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1995년(118만576명) 이후 13년 만에 100만 관중 돌파는 물론 그해 LG가 세웠던 시즌 최다 관중(126만4762명)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사령탑 바꾸기로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문용관(47)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하대 감독을 지낸 뒤 2005년 3월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은 문 감독은 이로써 3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포츠머스, 잉글랜드 FA컵 69년 만에 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포츠머스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FA컵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느완커 카누의 결승골로 챔피언십(2부) 소속인 카디프를 1-0으로 누르고 1938∼39 시즌 이후 69년 만에 우승했다.

◆리옹, 프랑스 프로축구 7회 연속 우승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올랭피크 리옹이 7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리옹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정규리그(리그1) AJ 오세르와의 최종전에서 3-1로 승리, 24승7무7패로 2위 보르도(22승9무7패)의 추격을 따돌렸다.

◆여자 탁구 중국오픈 준우승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17일 중국 창춘에서 열린 폴크스바겐 중국오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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