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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 수상작 특별 상영
우리영화보기 축제가 열린다.올해 청룡영화제 수상작 상영축제가24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것.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아트힐((725)8285)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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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새영화"천재선언"연출 李長鎬 감독
이장호(李長鎬.50)감독이『명자 아끼꼬 쏘냐』이후 3년만에 메가폰을 잡는다.내년 1월15일은 영화에 입문한지 30년이 되는 날로 첫 영화『별들의 고향』(74년)을 연출한지 2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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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BA농구 올시즌 관심끄는 슈퍼스타는...
NBA는 슈퍼스타들의 전쟁터.한 시즌을 전망하는 일은 슈퍼스타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것과 같다. 94~95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인가. 가장 주목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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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마이클 조던 그랜트 힐 돌풍 예고
제2의 마이클 조던이 나올까. 지난해 시즌 꼴지다툼을 벌이던 미프로농구(NBA)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제2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불리는 신인선수를 영입하고 올시즌 좋은 성적을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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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모니터 좌담회 중앙일보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나
지난 5월부터 中央日報 지면을 평가해 온 제2기 독자 모니터들이 10월말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했다.「독자 제일주의」정신에 따라 전국 각계각층,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이 신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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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출시 바람 거세다
10월하순 현재 아직도 지방개봉관이나 서울변두리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들이 11월중 급하게 비디오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극장개봉과 비디오 출시의 간격이 지나치게 짧다는 우려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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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NBA몸값-신인 大魚 로빈슨 1억달러 요구
美프로농구(NBA)의 선수 몸값은 웬만한 백만장자 부럽지 않을 정도로 높다.올시즌엔 신인선수 연봉 계약금을 놓고 1억달러(약8백억원)까지 말이 오가는등 선수 몸값이 하늘높이 치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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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영화제아시아 작품 독무대
2일 일본 교토(京都)에서 폐막된 제7회 동경(東京)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가 주요상을 휩쓰는 바람에 동경영화제의 위상이 지역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와 아시아영화의 우수성때문이라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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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우" 단역 우정출연 늘고있다
최근 한국영화에 전문배우가 아닌 관계자들의 출연이 두드러지게잦아져 재미있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영화인들은『이전에는 단역배우가 늦을때등 피치못할 경우에나 현장의 제작진.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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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우리나라에서『탈옥』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할리우드 영화는 두 편인데,사람들은 폴 뉴먼이 감옥에서 조지 케네디와 달걀먹기 시합을 벌이는『탈옥』(Cool Hand Luke)은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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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남자가 사랑할때,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뢰인
쓰기만 하면 녹색얼굴로 변하면서 가공할 힘과 마술적 능력,억제된 욕망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가면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같은 코미디영화다.따분한 생활을 하던 은행원이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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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키드의 생애 재개봉
지난 19일 대한극장에서 막을 내린 정지영 감독의『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영화세상제작)가 3일부터 서울시내 허리우드.동아.연흥극장에서 재개봉된다.한번 막을 내린 한국영화가 다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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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내일을 향해 쏴라
김순호라는 사람의 뚝섬경마장식 자막 번역으로 화제가 됐던 『스팅』의 3인조 조지 로이 힐 감독과 폴 뉴먼.로버트 레드퍼드가 만든『내일을 향해 쏴라』는 무법자나 범죄자를 낭만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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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화화 영상미 제대로 못살린다
최근 인기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 쏟아지고 있으나 원작의 재미나 특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뿐더러 소설무게나 줄거리 전개에 눌려 영화특유의 영상화가 미흡한 경우가 적잖아 문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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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
유학생 朴漢相군 부모 살해사건을 계기로 기획된 中央日報의「파라슈트 키드」시리즈 연재가 끝났다.조기 유학을 포함한 해외유학전반의 실태.문제점등을 현지취재를 통해 점검,유학자율화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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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안정효의 베스트셀러 소설『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읽기 시작한 독자들중 꽤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쏟아지는 인용과 작가의 장광설에 질려버렸다.그러나 정지영 감독의 영화를 보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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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한 영화광의 영화에 대한 애착과 나아가 궁핍했던 시절 일상 속에 스며든 영화가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캐어보는『헐리우드키드의 생애』(정지영감독,최민수.독고영재등 주연).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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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現地전문가들의 유학에 대한 충고
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그들의 탈선을 현상만으로 탓할수만은없다.그것은 좁은 대학문에서 양산되는 학습탈락자들의 도피성 유학을 조장하는 우리 교육제도라는 病因이 깊게 앓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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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학벌보다 국제화
東京 마쓰가야(松谷)高 3학년인 이노우에 아이코(井上愛子.18)양은 동급생보다 고교생활을 1년 더하고 있지만 성적이 전체평균을 조금 웃도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중학교 지리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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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방화 7∼8편 잇따라 출품
◎7∼8편 국제영화제 잇따라 출품/『그섬에…』 『만무방』 등 하반기 낭보 기대/베니스 영화제는 한편도 없어 아쉬움 이달말 이명세감독의『첫사랑』이 체코의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비경쟁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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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키드의 생애 신혜수
라르 데파르듀가 나오는 「세상의 모든 아침」을 보셨나요.남들은 지루하다는데 저는 참 재미있게 봤어요.「저런 삶도 있구나」「저렇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파고드는 영화도 있구나」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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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러시아의 한인유학생
『박사학위를 받으셨다고요.』『칸디다트 나우크입니까,독토르 나우크입니까.』『러시아어 하세요.』 무슨 암호문 같고 상식 이하로 들리지만 러시아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흔히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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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느 구멍가게 주인
미국 I주립대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은 崔모씨(35)는 엉뚱하게도 LA에서 그로서리(식품점)를 운영한다. 남들은 해외유학을 꿈도 못꾸던 시절 파라슈트 키드로 미국에 낙하된 崔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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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성실과 젊음이 재산
고등학교를 중퇴한 愼모씨(25.미국미시간大 3년)에게 유학은제2의 인생을 여는 문이었다. 86년 가정불화로 대구 S고교를 다니다 가출했던 愼씨는 무작정 상경,남대문시장 짐꾼.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