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열량보다 고른 영양분을 챙기자|우유·계란으로 칼슘 보충해야|아침엔 잡곡혼식이나 호박·콩나물죽 등 좋아

    한낮의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름철에는 밤늦게까지도 더위가 계속돼 깊은 잠을 이루기도 어렵고 수면시간도 부족하게 마련. 이 때문에 아침

    중앙일보

    1988.07.04 00:00

  • 수은오염 물 세척이 최고 끓여도 함량 그대로 남아

    수은에 오염된 식품은 끓이는 것보다 물로 씻는 것이 그래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박선옥·이서래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쌀의 경우 물로 씻을 때 1차

    중앙일보

    1988.01.14 00:00

  • 지금학교에서는…>39<

    지난18일하오 서울 어린이대공원. 한떼의 어린이가 유달리 콧물을 홀리며 재채기를 해댔다. 이웃 건국대생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아댄것이다. 『징하게 독하군만요. 숨이

    중앙일보

    1987.05.25 00:00

  • 김일성 생일선물

    2월7일 하오3시5분. 일본돗토리(조취) 현 미호 (미보) 기지. 우리가족 11명을 태운 해상보안청소속 YS-11기가 활주로를 이륙했다. 쓰루가항에서 선실유폐생활을 한지 17일째

    중앙일보

    1987.04.21 00:00

  • 김은우 박사댁 잡곡우유죽

    교육학자 김은우박사(70·전이대교수)와 조각가 김정숙교수(69·홍익대명예교수) 부부는 엄격한 조리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쌀을 넣지 않은 완전한 잡곡밥에 인공 조미료와 설탕을 안

    중앙일보

    1986.05.12 00:00

  • 수학여행길이 고생길

    봄철 수학여행이 예년보다 곱절이나 늘어 「만원」관광지서 학생들의 고생도 예년의 곱절이다. 콩나물시루 여관방서 발도 제대로 못 뻗고 새우잠자기, 허섭스런 날림 음식에 입 못대고 배곯

    중앙일보

    1986.04.16 00:00

  • 선배의 밥집

    한 대학의 지방 캠퍼스로 문학강연을 갔다가 작은 충격을 받고 돌아왔다. 썰렁한 강당에서 두터운 옷을 껴입고 덜덜 떨며 강연을 마치고 나니 벌써 밤, 주최한 학생들이 회식에 초대하는

    중앙일보

    1985.12.23 00:00

  • 이런 것이 우수 상품|이런 것은 불량 제품

    우수 상품과 불량 상품 전시회가 거의 동시에 두 곳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리빙관 4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되는 「우수 상품 전시회」(29∼11월 3일)와 롯데 쇼

    중앙일보

    1985.10.30 00:00

  • 이대통령양자 이인수씨댁|콩나물 잡채

    우리집의 아침 식탁은 무척 단출하다. 현미를 튀긴 튀밥과 콘플레이크에 우유를 적당히 섞어 먹는 것이 전부. 그래서 자연히 저녁 식탁에 곱절의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다. 우리 집의

    중앙일보

    1985.09.07 00:00

  • (30)남해안 수산식품

    음식은 그 사람이 살고 있는 향토의 산물로 그 향토에 어울리게 조리된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10대에 갱년기장애를 일으키는 예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

    중앙일보

    1984.12.01 00:00

  • (26)안동「헛 제사밥」

    기제 날, 일반가정에서만 음복하던 제사 밥이 이제 거리의 대중 식으로 등장했다. 제사에 대한 의식이 차차 사라져 가고 있는 현대에 마치 향수와도 같이 등장한 제사 밥은 「헛 제사밥

    중앙일보

    1984.11.03 00:00

  • 전주비빔밥

    전주비빔밥의 맛은 콩나물에서 나온다. 콩나물은 우리나라 대중식품가운데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식품으로 전주의 콩나물이 그 맛으로 유명하다. 전통음식 지정업소의 하나인 성미당(전주

    중앙일보

    1984.05.12 00:00

  • 맛을찾아서

    l7세가 임진왜란·병자호란등으로 한반도에는 기근이 몇년이고 계속되었다.「이때 구황식으로 권장된 것이 죽이나 밥말이 또는 산야에서 뜯어온 나물로 만든 비빕밥으로 주곡인 쌀을 절약하도

    중앙일보

    1984.05.12 00:00

  • 대보름

    오늘은 정월 대보름. 음력 정월 보름달을 거의 볼 수 없으리란 기상대의 예보가 있다. 엊저녁 덜 찬 만월아래서 벌써 푸짐한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한강의 얼음을 깨고 방생하는 불도

    중앙일보

    1984.02.16 00:00

  • 식탁도 날로 국제화

    미국산 쌀밥에 호주산 쇠고기, 아르헨티나 근해에서 잡은 오징어를 일본산 간장에 찍어먹는다. 콩나물은 미국산 콩으로 길러먹고 식사후엔 스리랑카산 홍차를 마신다. 우리의 식탁이 어느덧

    중앙일보

    1983.11.11 00:00

  • 6·25와 이승만대통령(4)|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처음 공개하다

    7월16일 아침 국방장관은 동해안에 적군 3천명이 상륙했다고 보고했다. 연합군해군은 해안선을 철통같이 지키고있다고 했었는데 이 또한 허풍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서해안을 지키고있는

    중앙일보

    1983.06.28 00:00

  • 가마솥에의 향수

    어머님이 계시는 시골집에 가면 지금도 부엌에 커다란 가마솥이 위엄 있게 걸려있다. 예나 이제나 어머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있는 그 솥이 지난날엔 나의 미움을 꽤나 받았었다. 늘 거추

    중앙일보

    1983.05.18 00:00

  • (3652) 학생도시락 잡곡밥에 반찬량 많게

    학교급식이 제도적으로나 영양면에서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요즈음 연령에 따라 알맞은 도시락메뉴가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지난 2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최「영양도

    중앙일보

    1983.03.04 00:00

  • 전주 콩나물국밥

    전주의 명물 콩나물을 원료로 한 전주콩나물국밥은 비단 전주사람들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이 됐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가장 많이 먹는 곳이 바로 전주일 것』이라

    중앙일보

    1982.06.08 00:00

  • 맛과 영양 으뜸인 전통 한식|―「식생활 세미나」서 발표할 유태종교수의 『전통식품』

    계절 식 중심의 전통 한국음식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값싼 제철식품을 십분 활용한 것. 조상적부터 전해진 조리법 또한 오늘날의 영양과학지식 못지 않게 재료의 맛과 영양가를

    중앙일보

    1982.03.04 00:00

  • ″나이 셀 틈도 없었던 세월〃

    한 골목에 살며 낯이 익은 젊은 아이엄마가 고사를 지냈다며 팥고물에서 그때까지 모락모락 김이 나는 떡을 한 접시 얌전히 담아들고 눈이 소복이 쌓이던 얼마전 초저녁에 초인종을 눌렀다

    중앙일보

    1982.03.02 00:00

  • 한국의 인간가족|혼자 사는 사람|서울 성북구 안암아파트 시인 박희진씨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혼자 사는 독신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있다.프렌치가이아나를 선두로 해서 독신남성인구가 많은 비율을 따지면 우리나라는 1백14위. 다른 나라에

    중앙일보

    1982.03.01 00:00

  • 올림픽 식품

    뉴욕의 한 한국식당에서 한식 맛을 본 뉴욕 타임즈지의 식당품평담당기자의 소감이 있었다. 한국음식은 일본음식과 태국음식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가 한식 메뉴 중에서 가장

    중앙일보

    1982.01.29 00:00

  • 무공해 콩나물 길러 학비걱정은 덜었다.|동광 보업 전수학교의 이색「아르바이트」

    무공해 콩나물을 길러 학비를 번다. 서울 오류동35 동광 실업전수학교(교장 조동래·52)에서는 78년 봄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콩나물 재배장을 설치하여 서울대·연대·이대 기숙사

    중앙일보

    1981.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