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티브 잉글리시] ‘health’와 다른 의미 ‘헬스’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아직 봄철인데도 기온이 제법 올라가면서 여름이 머지않았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은 건강과 몸매 관리
-
[네이티브 잉글리시] 콩글리시 영어 줄임말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한국에서 영어 단어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굳이 긴 영어 표현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알파벳 몇 자로 그 의미를 대체한 영어
-
3각 빅딜 안 되자 DJ 대로, 55개사 퇴출 명단 공개로 압박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② 빅딜 벼랑에 몰린 대기업 1998년 2월 13일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 단체장들과의 오찬 석상에 참석했다. [사진 손
-
檢 '30억 편취' 전청조 공범 있었다…'핵심' 경호원도 구속 기소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가 결정된 전청조 씨가 10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검으로 압송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
4살 아이가 레벨 테스트 본다, 의대보다 비싼 ‘영유’의 세계 유료 전용
일유(일반 유치원)냐, 영유(영어 유치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국 나이로 5~7세(만 3~5세) 자녀를 둔 양육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매년 9~10월이면 어린이집
-
[노트북을 열며] I am 파인이에요, 앤드 유?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한바탕 웃고 나니 씁쓸했다. 희대의 사기 행각 정황이 줄줄이 나오는 전청조씨 이야기다. 그가 이웃에게 보냈다는 “I am 신뢰에요” “Next time에
-
이번엔 타란티노 ‘장고’ 패러디…10년차 C급영화 감독의 뚝심
인천에서 촬영한 패러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세숫대야냉면 웨스턴’이란 호응 속에 13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사 그램] 꿈을 볼모로 잡혀 빚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현대판
-
갑질 기획사에 대놓고 응징…10년째 C급 영화, 백승기의 고집
인천에서 100% 촬영한 제작비 6000만원의 패러디 영화 '잔고: 분노의 적자'가 영화제 장르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13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사 그램 꿈을 볼모로 잡혀 빚에 허
-
[네이티브 잉글리시] 체크카드 대신 데빗카드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휴가로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한국에서만 쓰이고 해외에서는 혼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표현을 적절히 알아 두
-
[네이티브 잉글리시] ‘손흥민은 아이돌’ 아니다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전 세계적으로 K-POP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한국어나 콩글리시 표현들이 해외에 점점 더 많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K-POP문화에 관해 전혀
-
Korea-Boo? 97 liner? K팝이 만든 ‘K슬랭’ 사전 유료 전용
한국어의 국제무대 진출이 활발해졌다. 전적으로 K콘텐트의 힘이다. ‘K복합어’는 우리도 다소 남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세계인들도 즐겨 쓴다. 이젠 지구 구석구석에서 한국어의 흔적
-
[네이티브 잉글리시] 원샷보단 다운 잇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한국의 음주문화에서 사용되는 표현 중 콩글리시가 꽤 많다. 한국 사람들이 옳은 영어 표현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술자리에서 새 친구를 사귀는
-
[네이티브 잉글리시] ‘언택트’가 콩글리시?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콩글리시 단어들이 만들어진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파이팅(fighting)’과 같은 콩글리시 단어는 매우 모호해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단어
-
[네이티브 잉글리시] 서비스·셀프·메뉴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해외에 있는 한국음식점에서 한국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반찬 등을 추가로 주문하면 매우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김치 등의 반
-
[아이랑GO] 근로소득세 5년 새 69% 증가 '유리지갑‘ 직장인만 부담 늘어…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네이티브 잉글리시] 파이팅≠cheer up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가장 대표적인 콩글리시 단어는 ‘파이팅(fighting)’일 것이다.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파이팅이라는 말은 해외에서도 유명해졌다. 중
-
[네이티브 잉글리시] 빵은 이름이 아니다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빵’이라는 단어는 콩글리시가 아니다. 빵은 라틴어 ‘panis’ 에서 파생된 포르투갈어 ‘pao’를 거쳐 일본어 ‘pan(パン)’이라는 단어에서
-
주빌레는 아이스크림이 아닙니다…설맞이 외교+영어 테스트 도전해보세요
김연아가 지난 12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명예 대사 위촉식에서 타마라 모휘니 대사대리와 기념 촬영 중입니다. 연합뉴스 쥬빌레, 라고 하면 혹시 체리맛 아이스크림만
-
[네이티브 잉글리시] handle은 콩글리시일까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에게 자동차에 ‘핸들(handle)’이 몇 개 있는지를 묻는다면 아마 4개 혹은 5개라고 대답할 것이다. 같은 질문을 한국인에
-
산타클로스, 동로마제국 대주교 세인트 니콜라스로 실존 인물
━ 콩글리시 인문학 24일은 성탄절 이브다. 많은 어린이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예수 탄신 전야다. 산타는 불룩한 배(a big belly)에 길고 흰 수
-
국민 ‘감시의 눈’ 크게 뜨고, 제도언론 윤리의식 획기적으로 높여야
━ 콩글리시 인문학 “여기가 엠버시(embassy) 맞습니까?” 정문 경비원들이 미국사람을 앞에 두고 난감해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정동MBC 시절의 이야기다. 미국인들이
-
헌정사 첫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한 야당, 편협한 시각
━ 콩글리시 인문학 “신께서 그것을 바라신다(Deus Lo Vult).” 1095년 11월 클레르몽에서 개최된 공의회에서 이렇게 외친 교황 우르바누스 2세의 호소는 기독
-
영어 유치원 다니는데도…영어 안 느는 아이의 공통점 유료 전용
혹시, 학습을 강요하느라 말하려는 의지를 꺾고 있지는 않나요? 언어는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는 도구입니다. ‘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야 말이 트여요.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
국가 이익 최우선 정당이 사당화, 패거리 집단처럼 변해
━ 콩글리시 인문학 우리나라 정당사(政黨史)를 보면 지금까지 명멸한 정당이 몇 개인지 셀 수조차 없다. 1940년대 10여개 정당이 난립한 것은 정부수립 전 혼란상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