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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냉동김밥?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에 답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접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이 지난해 120억 달러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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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글로벌 냉동김밥 열풍…미역·감태 등 '해조류'도 가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0일 서울 양재동 접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240220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이 지난해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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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5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1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취임 첫해인 2021년에 100억 달러를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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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K푸드…농수산 1000억 달러 수출, 10년 내 달성 가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0년 이내에 한국 농수산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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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 사장 "농수산 1000억불 수출, 10년내 달성"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나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0년 이내에 한국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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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옵틱·글라스휘테 재창업 성공, 동독 간판 기업 우뚝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10〉 켐니츠로 이름이 바뀐 동독 카를마르크스슈타트의 서비스센터. [사진 독일 연방 문서 보관소] 동독이 실패했던 원인인 동시에 1989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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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K-배터리'가 뒤집혔다…中·日에 밀리는 4가지
10년, 20년 후면 GM(미)·폴크스바겐(독)·혼다(일)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차를 아예 생산하지 않는다. 2035년~2040년쯤이면 1억대 안팎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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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동독 사회주의 경제…신탁관리청이 ‘청산 해결사’로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7〉 동독 시절인 1980년 부나화학콤비나트.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했던 이런 낡은 공업시설들은 민영화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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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국유기업, 사회주의 벗고 ‘히든 챔피언’으로
1 독일 켐니츠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IWU에서 연구 중인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이 공존하는 공장’의 모습. 주변에서 작업하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로봇이 자동으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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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100억 들여 ‘벙커급 중앙통제실’ 만들었다
충남 서산시 삼성토탈 대산 콤비나트의 중앙운전통제실. 직원들이 최신 설비를 활용해 공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3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성토탈 대산 콤비나트(복합 공장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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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쓰나미, 100명 탄 여객선도 달리던 열차도 집어삼켜 …
11일 오후 쓰나미(지진해일)가 일본 미야기현 나토리시를 습격하고 있다. 높이 10m에 이르는 이 ‘자연 괴물’ 앞에서 전봇대가 너무 초라해 보인다.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선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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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이 경제특구, 한국이 모델”
살리흐바예프 우즈벡 외교 차관 관련기사 “자원·인프라 투자할 곳 많아 삼성·현대도 들어왔으면” 8세기 고구려 유민인 고선지 당(唐)나라 장군이 종이를 전해준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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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가르히 25명, 5개월 새 2300억 달러 날려
영국 프로축구 첼시 구단주로 유명한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42). 미국발 금융위기 전만 해도 세상에 부러울 게 없었다. 개인재산 235억 달러.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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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일본서 만든다
일본 간사이(關西) 전력과 샤프가 오사카(大阪)부 사카이(堺)시 바닷가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고 아사히(朝日)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2009년 착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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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원자재쇼크] 일본, 밖에선 자원 개발 … 안에선 자원 절약
일본 미쓰이물산·미쓰비시상사가 원유를 끌어올리는 '사할린 2'광구. 여기서 연간 750만 배럴의 원유를 일본에 공급한다. [사할린에너지사 제공]‘천연자원이 없으면 지혜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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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aires] 월급쟁이에서 13억 달러의 사나이로
삼성물산 직원으로 출발해 지금은 시가총액 100억 달러짜리 기업 카작무스의 주인이 된 차용규(50) 사장은 새로운 한국 부자의 모델이 될 만하다. 그가 이룬 성공의 배경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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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중유서 유화원료 추출 … 일본 "기술 앞에 고유가 없다"
일본 요코하마(橫浜)시 연안의 신일본석유의 네기시(根岸)제유소. 이곳엔 보통과는 다른 특별한 장비가 있다. 바로 나프타가 아닌 중유를 이용해 프로필렌을 만드는 설비다. 프로필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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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시베쓰
일본 낚시꾼들에게 '300억 엔 포인트'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동해에 면한 후쿠이(福井) 신항 방파제가 그곳이다.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는 3000억원을 쏟아부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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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탈출 '대산 유화단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자리잡은 대산석유화학공업단지. 오랜 유화경기의 불황으로 찌들었던 이 단지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이 단지의 터줏대감인 현대석유화학.삼성종합화학.현대오일뱅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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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식품직접단지 조성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식품 집적단지(콤비나트)가 조성된다. 전북도는 3일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이 30%를 웃돌고 가공식품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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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왜 동독을 동경하나
동서독간의 ‘통일 실현 척도’로써 등장한 표현이 ‘오스탈기(Ostalgie)’다. 이 표현은 노스탈지아(Nostalgia)-독어는 Nostalgie-에서 유래한다. 직역하면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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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 중국 서부지역 개척나서]
중국 서부 지역 한국투자무역사절단이 24일부터 30일까지 간쑤성과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한다. 이번 사절단은 대한무역진흥공사 등 10개 한국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 삼성,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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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 중국 서부지역 개척나서]
중국 서부 지역 한국투자무역사절단이 24일부터 30일까지 간쑤성과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방문한다. 이번 사절단은 대한무역진흥공사 등 10개 한국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 삼성,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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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2.공장·기업소가 달라진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11월 13일자 2면에 크기는 작지만 의미심장한 기사를 실었다. 제목은 '경제사업에서의 실리보장' . 김정일(金正日)총비서가 지난해 6월 신의주 화장품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