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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송 시간 늘린다고 좋은 방송 되나
노성대 방송위원장이 연말께 지상파 TV의 낮방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본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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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7. TV 대변혁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1995년 종합유선방송이 시작되기 전 매일 자정~오전 1시 사이 어김없이 TV에서 울리던 애국가다. TV방송이 끝났다는 신호였던 것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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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스커버리'와 손 잡아
삼성전자가 '디스커버리 채널'로 유명한 세계 굴지의 다큐멘터리 네트워크인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과 손잡는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국제 전자 전람회(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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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IP TV 시대 오는가] "방송·통신 행복한 결합"
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가, 기존 미디어를 잡아먹는 킬러인가. 인터넷방송(IPTV)의 도입 문제를 놓고 국내에서 찬반 논쟁이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다.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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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디어 시장 위기 '공격 경영'으로 뚫어
11개의 일간지가 발행될 정도로 세계 최고의 신문 격전지로 꼽히는 영국 런던. 그 포화된 시장을 뚫고 새로운 일간지 2개가 곧 선보인다. 하나는 스포츠 토토를 중심으로 제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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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제치고 케이블이 중계권
자칫하면 2010년 월드컵 축구 아시아 예선 경기를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을지 모른다. 케이블 방송 엑스포츠(Xports)를 운영하는 스포츠 마케팅사 'IB스포츠'는 1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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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융합 어떻게 준비하나] 1. 거세지는 짝짓기 열풍
'신.방.통.인' 융합을 아십니까. 디지털 혁명으로 신문.방송.통신.인터넷의 결합이 가속화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걸맞게 관련 정책을 손질 중이다. 그러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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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DMB의 승패는 콘텐트
'손 안의 TV'로 불리는 위성 DMB 본방송이 개시된 지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비디오 8개, 오디오 24개 채널로 서비스되지만 앞으로 비디오 14개에 데이터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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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연 디지털TV 기술 세계 표준 중 하나로 채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패키지 기반 맞춤형 콘텐트 서비스 기술’이 세계 디지털 TV 기술 표준 중 하나로 채택됐다. ETRI는 30일 자체적으로 개발한 맞춤형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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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 위성 DMB 상용 방송
'내 손안의 TV'로 불리는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이 상용 방송을 시작한 지 1개월 지났다. 위성DMB는 통신과 방송을 결합한 최초의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로 새로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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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제자리걸음하는 방송·통신 융합 논의
언뜻 그 다투는 모습이 밥그릇 싸움처럼 보여도 검.경 수사권 및 사법개혁 논란은 형사소송법 법조문 개정을 놓고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작금의 방송.통신 융합 및 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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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 애니 채널 '챔프' 내달 2일 개국
안방에서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보게 된다. CJ미디어는 다음달 2일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채널인 '챔프'를 개국, 연말까지 380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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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가. 이달 말로 예정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방송 사업자 간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KBS.MBC.SBS.EBS 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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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가 신문의 미래 좌우"
"DMB, 인터넷 신문.방송,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 새 미디어의 출현은 미디어 산업의 지형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들이 뉴미디어를 선호하면서 전통매체는 어려움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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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iTV 사태는 정부의 책임
iTV 경인방송이 정파된 지 한달보름이 됐다. 정부가 방송 중단이라는 사형선고를 한 뒤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무작정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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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디어 빅뱅] 하. 다보스 포럼서도 열띤 토론
한정된 광고시장과 독자(시청자)를 놓고 매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뉴스가 헐값 혹은 공짜로 제공되는 추세도 확대된다. 무료신문의 범람이 한 예다. 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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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역 방송과 위성방송 공생의 길
서울에서만 생활해온 사람은 서울 아닌 곳을 모두 시골이라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시를 지칭할 때도 자신도 모르게 시골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서울 중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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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 방송 콘텐트 한몫
▶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자 댓글을 소개하는 오락 프로그램 ‘상상플러스’의 한 장면. 인터넷 댓글(리플)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TV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참여가 콘텐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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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리랑 TV 를 한국 이미지 메이커로
한국에 오기 10년 전에 한국 여성과 결혼했고 한국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난 19년 동안 한국에 살면서 한국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은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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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안개 속 DMB…정책 결정 서둘러야
방송위원회는 6일 위성 DMB를 통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재송신을 당분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상파 DMB 사업과 연계시켜 최종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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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류 열풍 100% 활용하기
최근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이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문화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류는 1997년 중화권을 대상으로 하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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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케이블 미래 개척할 것"
"케이블 TV는 빨리 아날로그의 옷을 벗고 디지털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방송.통신의 융합은 생각보다 신속히 오고 있습니다. 수세적으로 임하기보다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도전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