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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전면 개편 따라 태평양 소속으로
'미 8군'은 반세기 동안 주한 미군의 대명사였다. 이제 미국의 군사 시스템 개편으로 주한 '미 8군'이란 이름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4월 11일 서울 용산 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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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은 김한수(金韓守)"
찰스 캠벨 미8군사령관이 한미동맹친선회가 주최한 송별회에서 '金韓守(김한수)'라는 자신의 한국 이름이 적힌 족자를 선물받고 있다. [연합뉴스] 4월에 임기를 마치고 우리나라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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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전 주한 미국대사에 한미우호상
왼쪽부터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제임스 릴리 전 주한 미 대사, 문남 여사, 구평회 한미협회장,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한미협회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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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주제 : 한국외교의 주요과제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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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을 위해 건배" 양국 외교안보팀 수뇌부 '폭탄주 회동'
▶ 반기문 장관(왼쪽)이 22일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열린 만찬에서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 사령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하여!" 한.미 양국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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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무는 한·미 군사 현안 왜?
한.미 군사협력과 관련된 대형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지난 1일 찰스 캠벨 주한 미군사령부 참모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 근로자 1000명 감원"을 전격 발표했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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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609억원 첫 삭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삭감됐다. 한국 정부가 분담하기 시작한 1991년 이후 처음이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방위비 분담금이 지난해에 비해 8.9%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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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분담금 축소에 '멍군'
▶ 찰스 캠벨 미8군 사령관(右)이 강남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양재천 달터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강남구청과 자매결연을 한 미8군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벚나무 등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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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군속 1000명 감원"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과 미국이 지난해보다 방위비 분담금을 감액하는 쪽으로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를 대폭 감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찰스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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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 5000명 시대] 3분의 1 감량…어디서 빠지나
▶ 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FOTA)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번스 리비어 미 국무부 특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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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만 5000명 시대] 3분의 1 감량…어디서 빠지나
▶ 7일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FOTA)에 앞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번스 리비어 미 국무부 특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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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반대했다면 미군 차출 재고했을지도"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4일 "동맹은 영원히 얼어붙은 게 아니며 상황이 바뀌고 진전됨에 따라 발전하도록 준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미)동맹이 단지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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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새 안보선언' 검토할 때
지난해 11월 17일. 한.미 국방장관은 21세기 한.미동맹의 방향이 든 '역사적' 공동성명을 냈다. 서울에서 열린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다. 성명은 한.미동맹의 틀이 근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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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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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 동맹] 下. 韓·美 '새 안보선언' 검토할 때
지난해 11월 17일. 한.미 국방장관은 21세기 한.미동맹의 방향이 든 '역사적' 공동성명을 냈다. 서울에서 열린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다. 성명은 한.미동맹의 틀이 근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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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중국 전문가 양성 지원책 세우자
중국은 최근 10년간 연 9~10%대의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규모가 향후 20~30년이 지난 뒤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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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동맹] 上. 주한 미군 감축 시나리오
미국이 줄이겠다는 주한 미 지상군 병력 1만2000명은 어디서 빠지고 어떻게 운용될까. 현재 미국이 추진 중인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은 미 육군을 기동군으로 변화시킨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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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동맹] 上. 한국, 美 세계 전략 중심서 밀리나
한.미동맹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주한미군의 첫 해외 출동에 이어 주한미군 추가 감축과 역할 재조정이 가시화하면서 제기되는 물음이다. 한국은 미국의 세계 전략 중심에서 주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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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 해외파병' 말 실수였나 속뜻 있었나
찰스 캠벨 한미연합사 참모장의 '한.미 연합군 해외 파병 가능성 시사'발언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당초 발언의 정확한 의미를 둘러싼 논란에서 ▶발언이 과연 의도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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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감축 계획 불변"
미국은 지난해 9월 25일 주한미군의 감축이 '불변'의 계획임을 한국에 통보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당시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차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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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차출 뒷얘기] "美, 이달 초 검토…1주일 만에 결정"
▶ 27일 미8군 용산기지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미 현충일 기념식에서 찰스 캠벨 한미연합사 참모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기념식에 이어 북한 지역에서 발굴한 미군 유해 송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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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국이 중국을 공격한다?
마트료슈카는 러시아의 전통적인 목각 농부(農婦)인형이다. 인형 안에 인형이 들어 있고 그 안에 또 인형이 들어 있고, 그 안에 또 인형이 들어 있다. 미국은 주한미군이라는 마트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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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든지 주한미군 투입 가능"
찰스 캠벨(중장)한미연합사 참모장 겸 주한 미8군 사령관은 25일 "주한미군은 앞으로 역내(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우발상황이 발발할 경우 이를 조정하기 위해 투입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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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참모장 문답] "주한미군 지위 격하는 미정"
찰스 캠벨 한미연합사 참모장 겸 주한 미8군 사령관은 25일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미 동맹의 공고함에는 전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출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