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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파 도박단 검거
서울시경 특명반은 17일 하오 거액의 판돈을 걸고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캐디」엄마 파(두목 김두년·34) 영택 파(두목 이분념·51) 양부인 파(두목 장순희·45) 등 3개 부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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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취업의 문은 좁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가에는 「면학생」들의 「아르바이트」구직활동이 한창이다. 각 대학은 학생과에 직업보도소를 설치,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있으나 취업의 문은 좁다. 개학 1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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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실내골프장-불경기로 손님 부쩍 줄어
『「설러리맨」들도 「골프」를 배울 수 있다』란 간판을 내걸고 손님을 끌어온 실내 「골프」장들이 올해 들어 경영난을 겪고있다. 최근「골프」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 여기에 자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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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개소 수사 9명을 구속키로
서울지검 보건부는 19일 신문에 구직광고를 낸뒤 찾아온 구직부녀자들을 사창가 등에 팔아온 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서 문순자 여인(28)등 9명을 검거, 직업안정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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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 중심가의 사진작가 김애자양
미 「미주리」대서 신문학을 전공했던 한국유학생 김애자양이 지난10월 「뉴요크」의 중심가에 「포토·스튜디오」를 차려 화제가 되고있다. 이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66년에 도미한 김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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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에 의존할 「팁」과세
「팁」에 대한 세금 거둬들이기 작전이 또 시작됐다. 국세청은 예년 행사처럼 「팁」에 대한 세금공세를 강화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팁」이란 일정한 금액이 결정돼 있는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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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의 죽음과 국민「모럴」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있어 국제 보호조로 지정돼 있는 황새 (우리 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199호) 1쌍이 우리 나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앞산에서 알을 품고 있다가, 철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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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티 작 『폭풍의 언덕』|32년만에 다시 영화화
영국의 규수작가 에밀리·브론티가 남긴 명작 『폭풍의 언덕』이 1939년 로렌스·올리비에 주연으로 첫 영화화한 후 32년만에 다시 영화로 되어 나왔다. 윌리엄·와일러 감독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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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캐디」를 독점 말라"|미 신예 골퍼들의 이유 있는 반발
미국 프로·골프협회는 올해부터 선수의 상금 획득에 대신하여 각 서키트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한 득점표를 만들어 상위 60명에 대해 내년의 모든 PGA(프로·골프협회) 서키트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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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종합진단
본격적인 달의 과학적 조사 임무를 띄고 12일 케이프케디를 떠난 아폴로13호는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아폴로13호의 착륙지점은 프라마우로·크레이터. 중세기 이탈리아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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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구경에 예산만 낭비
O…한국의 「골프」 사상 최대규모의 잔치를 치르게 된 서울 「컨트리」는 대회진행과 외국인 접대 등에 몇 가지 헛점을 보여 석연치 않은 불평을 샀다. O…당초에 입장권 제도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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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실종 시대|사회부의 눈에 비친 그 실례
「아폴로」 시대엔 「아폴로」적 인격이라야 시세에 맞을 거라 한다. 「메커니즘」의 분류에 말려 「휴머니즘」은 변경으로 떼 밀리고 있다. 거리에 나서면 그 숱한 차량의 홍수, 기계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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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사 성적과 출세
학창 시절의 성적과 장성한 후의『우수한 지도력』사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미국의 저명한 장군들에 관한 한 과히 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미국의 월간「퍼레이드」지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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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보다 30% 이상 인상
오는 10월에 발부될 69년도 제 1기 사업소득세가 전기(68년 2기)에 비해 평균 30%이상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세청은 「골프」장 「캐디」를 비롯한 특수경기업종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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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캐디」등에
국세청은 세수증대책의 하나로 「골프」장 「캐디」, 「바」, 「나이트·클럽」등의 「멤버」를 용역봉사업 종사자로 규정, 금년부터 사업소득세를 부과키 위해 소득표준율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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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 왕자 명예 연대장취임
처음으로 군복정장을 한 영국의 「찰즈」왕자가 11일 주립「웨일즈」연대의 명예 연대장으로써 「웨일즈」연대의 사열을 받고있다. 「찰즈」왕자는 이사열식에서 부대기를 수여했다. 【캐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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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증수 차질
국세청이 지난4월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법인특별세무조사는 중점을 두었던 위장사채가 한건도 적발되지않아 이 조사가 예정했던 법인세징수계획에 차질을 가져오고있다. 이낙선국세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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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뉴질랜드」휴일
○…귀국을 하루앞둔 박대통령은 일요일인 22일 숙소인「오클랜드」시「인터·콘티넨틀· 호텔」에서 휴식하면서 23일 아침에 발표될 공동성명을 마지막으로 검토하고 하오에는 이동환대사·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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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USA
18일밤「마이애미·비치」에서 금년도「미스·아메리카」에 뽑힌「워싱턴」주「커클런드」출신인「드로디·캐디린·앤·스테트」양. 올해 21세인「스테트」의몸매는 48-25-36이다.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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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치닫는「골프」10년|극동 4위…한장상선수
입지10년. 한장상 「프로·골프」(안양「컨트리·클럽소속=사진)는이제국내 「챔피언쉽」 을뛰어넘어 극동의 다섯얼굴에끼고 이미 작년의 세계 「챔피언쉽」쟁탈전엔 18위의 호기록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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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2명 잡아먹어 콩고 식인종
「콩고」의 「츠시세케디」내상은 12일 「콩고」의 식인종들이 「루붐바시」에서 몇 명의 백인들을 잡아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백인용병의 반란의 보복으로 「콩고」식인종들이 이런 짓을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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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기업체들|「랭킹」과 경기 진단
세계에서 제일 크고 또 가장 많이 돈을 벌고 있는 기업체는 어느 나라의 무슨 업체일까? 모든 생산 활동이 엄격하게 국가의 계획·통제하에 놓여있는 공산권을 제의한 자유 세계 각 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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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업
일국 제일의 재벌이 되기도 어렵거늘 하물며 세계최고의 재벌이 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몇 년 동안 판매액과 세금을 제외한 순이익금에서 재계의 「톱」을 차지해왔던 미국G·M·C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