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송객 열차서 뛰어내리다 머리부상…역선방치

    26일낮12시30분쯤 서울역제3번 「홈」에서 부산행제31특급 통일호(기관사 서덕희·40)6호간에올라 친정경어머니를 전송하고 뛰어내리던 김영희씨(34·서울서대문구신사동293의41)가

    중앙일보

    1977.12.27 00:00

  • 사기금액 9억9천만원

    【부산】검사부인 이창숙씨(34)의 상습사기사건을 수사해온 부산지검특별수사부는 20일 이씨등 관련자 5명을 구속기소하고 사건전모를 발표했다. 검찰발표에 따르면 이씨가 지난 3월부터

    중앙일보

    1977.12.20 00:00

  • (7)목포 임순재 씨 댁 갓김치·갓국 김치

    임순재 씨(49·진석만 씨 부인·목포시 측후동 1의1) 집은 일반김치 외에도 갓김치와 갓국 김치 맛으로 유명한 가정이다. 재료가 적게 들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것이 일품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1977.12.05 00:00

  • 청주시 석교동21의18 김지중여사(54·청주부시장 우룡제씨부인)댁은 시원한 백김치로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이웃사람들은 물론 이댁을 찾는 외지손님들까지 겨울철 찐하게 시원한 백김치

    중앙일보

    1977.11.22 00:00

  • 시집식구

    어느 명문대학 출신의 며느리가 따로 사는 시어머니로부터 온 전화를 받는 것을 보았다. 필경 손자의 돌날 가도 좋으냐고 묻는 전화에『손님이 많으니 다음날 오시라』고 하는 것이었다.

    중앙일보

    1977.04.12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빛깔과 냄새

    외마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운경이가 대학을 갓 들어갔을 무렵, 서울 친구를 따라 명동 구경을 나왔던 어느 날, 「딸라 골목」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밀리고 밀리다가

    중앙일보

    1977.01.01 00:00

  • 가정부 노릇하며 효도 다해

    현재 야채 장사를 하고 있는 양옥순씨(45)는 남편을 전선에서 잃고 날품팔이와 해녀로 10년간 칠순 시조모를 모셨고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양 여사는 몇년전 병간호를 했던 시조모

    중앙일보

    1976.12.27 00:00

  • 가정불화로 친정에 간 어머니 찾아가다 참변

    【부산】지난달 30일 경남 양산군물금면 양산리 경부선호포 철교에서 열차에 치여 숨진 세어린이는 가출한 어머니를 찾아가던 제병렬씨(37·부산시서구 대신동2가87)의 강남 대국군(9·

    중앙일보

    1976.06.02 00:00

  • (3)이집트 민속춤........「벨리·댄서」의 애환

    [「카이로」에서 윤호미·장홍근 특파원]붉은 구슬이 수없이 흔들린다. 탐스런 가슴과 풍만한 「히프」를 아슬아슬하게 감싼 붉은 구슬들은 온몸을 뒤흔드는 「리듬」의 떨림에 안개비를 내리

    중앙일보

    1976.04.30 00:00

  • 기억상실 6년만에 여중생되어 귀가

    【대구·경주】하교길에서 소매치기 소굴로 유괴됐던 소녀가 모진 고문으로 기억을상실한채 탈출했으나 집을찾지 못하고 헤매던 끝에 두모녀가 극적으로 상봉하는 영화장면을보고 기억력을 되찾아

    중앙일보

    1976.03.30 00:00

  •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중앙일보

    1976.01.01 00:00

  • 현대의 효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이제 농촌이고 도시고 모두 확대 가족제를 버리고 핵가족제로 치닫는 경향이다. 그러나 과연 핵가족제는 반드시 취할만한 것인가? 노부모를 둔 젊은 세대들은 한번쯤

    중앙일보

    1975.11.17 00:00

  • 우리집 가을별미|게장

    연극 연출가 김정옥씨댁 가을 별미는 게(해)장. 부인 조경자여사가 친정어머니로부터 익힌 비장의 솜씨다. 시커먼 논 (답) 게를 뜨거운 간장에 흠씬 익힌 다음 딱지를 열고 갖은양념을

    중앙일보

    1975.10.17 00:00

  • 산모·영아 등 일가 셋

    【인천】25일 상오10시 30분 쯤 인천시중구율목동239 화순 여관(주인 이순자·62·여)7호실에 투숙했던 회곡국민교 교사 심길완씨(27·여·가평군설악면회곡리143)와 심씨의 생후

    중앙일보

    1975.09.26 00:00

  • 주부의 위기 5단계|박문희박사, YWCA서 강연

    부부는 성장과정·성격이 다른 개체의 결합이므로 불만과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 갈등을 적절한 때 발견하여 해소하지 않으면 가정의 파탄, 자녀에의 어둡고 심각한 영향을

    중앙일보

    1975.09.18 00:00

  • 부부의 상조정신 법이 뒷받침해야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래 여성을 차별하던 대부분의 법률이 개정되었으나 가정생활을 규율하는 가족법만은 아직도 많은 차별규정을 두고있다. 현행 가족법은 1957년에 통과되어 1960년부

    중앙일보

    1975.06.23 00:00

  • 출가한 딸도 유산상속권 있다

    【문】얼마 전 호주였던 친정아버지가 사망했읍니다. 아버지에게는 저 외에 어머니와 결혼한 오빠들, 언니 하나, 그리고 소실의 소생의 미혼인 아들이 하나 있읍니다. 아버지가 사망하자

    중앙일보

    1975.06.11 00:00

  • 노산 이은상

    ② 나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불타의 탄생지인 「룸비니」를 찾아가기 위해, 먼저 국토의 서쪽에 있는 「바이라와」란 곳으로 갔다. 「카트만두」에서 「바이라와」까지 육로

    중앙일보

    1975.05.28 00:00

  • 치우 주한 월남대사 가족 4명 사이공 탈출, 한국에

    「팜·수안·치우」주한 월남대사의 부인「티하」여사(52), 어머니「티누」여사(84), 장녀 「두옹·흥」씨(29), 외손자「아이」군(4)등 가족 4명이「사이공」을 탈출, 1일 하오6시

    중앙일보

    1975.05.02 00:00

  • 16년만에 찾는 사별 남편 호적|어느 순직사병아내의 기구한 사연

    혼인신고도 않은 채 순직한 한 육군사병의 미망인이 16년 동안 수소문 끝에 남편의 호적을 확인, 그 동안 잘못 기재되어 있던 성도 되찾아 호적을 정리했으나「사후 혼인신고」라는 이유

    중앙일보

    1975.03.08 00:00

  • 주인집 쌀 훔치다 들킨 가정부 일가 난자 한 명 절명

    4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10동 307의34 김복순씨(36·여·삼양국교교사)집 안방에서 김씨집 가정부 방모양(18)이 김씨의 친정 어머니 서완기씨(69)와 김씨의 2

    중앙일보

    1975.03.05 00:00

  • 진학원서대 없어 울고 있는 여동생보고|경장 외아들 권총 자살

    【홍성=김원태 기자】1일 상오 10시30분쯤 홍성 경찰서 정보 3계 근무 엄양섭 경장 (43·홍성군 홍성읍 고암리)의 외아들 기배 군 (17·홍성고 1년 5반)이 집안이 가난한 것

    중앙일보

    1974.12.03 00:00

  • (10) |매듭 2대-정봉섭씨 댁

    저고리 앞섶에 다는 노리개와 염낭, 그리고 소년들 때때옷의 허리끈을 보면 끈 끝에 빨강·노랑 등의 5색 끈으로 엮은 작은 장식품과 술이 달려 있는 것을 알수 있다. 5색 끈으로 엮

    중앙일보

    1974.11.09 00:00

  • 얽히고 설킨 족보, 포드의 가족관계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 제럴드·포드처럼 가족상황이 복잡한 대통령은 없다. 아마 미래에 그의 전기를 집필할 작가들은 이 점에 큰 곤욕을 겪게될 것이다. 포드는 1913년 7월 14

    중앙일보

    1974.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