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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또 한차례 공방 예상
「광주학살 5공비리주범 전두환-이순자 구속처벌을 위한 투쟁본부」는 지난 12일에 이어 19일 오후 서울 등 전국 19개 도시에서 「전-이 구속처벌을 위한 2차 시민궐기대회를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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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서 시위|전국 33개대 6천여명 전-이구속처벌 요구
서총련소속 대학생과 재야단체회원등 8백여명은 10일오후5시쯤부터 종로와 을지로·서소문입구등 서울시내 도심곳곳에서 「전두환-이순자부부구속처벌」을 요구하며 화염병으로 파출소를 습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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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규모시위 계획|재야·학생 어제 이어 전씨부부 구속궐기대회
서총련은 10일오후5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재야세력과 연합,「전두환-이순자부부구속처벌을 위한 대규모 학생·시민궐기대회」를 갖고 연희동까지 가두행진을 벌이기로 계획, 원천봉쇄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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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결사대」도심공방 예상
전대협소속 「전국체포결사대」가 9일 서울명동일대등 도심에서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지난3, 5일에 이어 경찰과 또 한차례 공방이 예상된다. 전대협소속 「전국체포결사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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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학생-경찰 대치 계속|「5공비리」해결 지지부진|오늘 대학로서 국민대회
5공비리 척결을 둘러싸고 학생·재야와 경찰의 대치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더해가고 있다. 학생의 날인 3일 신촌일대에서 대규모 충돌로 큰 곤욕을 치른 시민들은 5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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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시위 원천봉쇄|경찰 2만4천명 요소비치 집결저지
서울시내 36개 대학 1만여명의 학생들이 3일 오전 대학별로 일제히 「학생의 날」기념식과 연정동 출정식을 갖고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주변 집결 계획을 강행한 가운데 경찰은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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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출정식|학생의 날 충돌 불가피
「학생의 날 비상에 들어간 경찰은 2일 오전부터 11일 자정까지 전국경찰에 갑호경계 근무령을 내리고 학생들의 전씨 사저습격을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에 따라 연대·연희동 주변에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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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회담」무산
전대협 소속 학생들이 15일 오후 3시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던 남북 학생 회담은 경찰의 5중 차단 봉쇄로 무산됐다. 13일 연대에 모여 전대협 발족식과 남북 학생 회담 저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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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대 격렬 시위
8·15남북학생회담을 추진중인 전대협학생들은 12일에도 전국25개 대학에서 3천2백 여명이 출정식 및 학생회담저지규탄대회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 특히 대전에서는 경찰이 전대협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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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개대 출정식
경찰은 12일 서울시내 12개 대학생 2천 여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내에서「8·15남북학생회담성사를 위한 대전시민대회」출정식을 갖고 대전으로 출발하려는 움직임에 대비,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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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왜 그러는거요"
『통일을 위한 청년학도의 진군에 역사적 시간이 왔읍니다.』 『우리는 더 이상 머뭇거릴 수도, 앉아만 있을 수도 없읍니다.』 30년만의 「살인더위」 가 서울을 휩쓴 10일 오후3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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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생 총장실점거 난동
【대전=김현태 기자】충남대생 40여명은「8·15 학생회담 국토순례행진」 참가비용 1천만원과 버스4대를 학교측에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9일 오전11시30분쯤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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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대학가 「8·15회담」 비상
전대협이 「국토종단순례 대행진」(국순)과 「8·15남북청년학생회담」강행의사를 밝히고 국순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은 8·15회담자체를 불법집회로 간주, 원천봉쇄 키로 해 긴장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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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통일선봉대」 바람
대학가 운동권학생들이 정부의 저지방침에도 불구하고 「8·l5 남북학생회담」을 강행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통일 선봉대」라는 전위조직이 대학별로 구성을 시작, 방학중인 대학가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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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25일 개강을 선포|「8·15학생회담」추진·불허 맞서|방학 대학가 또 긴장
남북학생 교류를 위한 정부의 대북 회담제의가 북한측에 의해 거부된 가운데 전대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을 중심으로 대학운동권이 「8·15남북청년학생회담」추진을 강행할 움직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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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천2백여명 통일기원제 출정식
전방입소를 거부한 고대·중앙대2학년생 1천2백여명은 14일오후2시 임진각에서 「통일기원제」를 갖기로하고 이날 오후1시쯤 각각관광버스편으로 출발했다. 중앙대는 허인회학생처장등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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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한 「국민」과「민중」
헬밋과 곤봉등으로 무장한 경찰이 도망치는 학생들의 뒷덜미를 낚아채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이어 뒤따르는 주먹질과 발길질세례. 흠씬 두들겨맞은 학생들은 뒤로 팔이 꺾인채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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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말라" 외신기자들 시위현장서 쫓겨나|"대표들 유서썼다"불상사 걱정도|세브란스병원 환자들 가스 고통|「통일논의」활발에 검찰 어리둥절…"미리 대비책 세웠어야"
○…9일낮 대학별로 일제히 열린「6.10회담 출정식」에서는 대학마다 50∼1백여명씩 선발된「통일선봉대」학생들이 노란색티셔츠를 입고 집회와 시위를주도. 전국 60여개대 3백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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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말라" 외신기자들 시위현장서 쫓겨나|"대표들 유서썼다"불상사 걱정도|세브란스병원 환자들 가스 고통|「통일논의」활발에 검찰 어리둥절…"미리 대비책 세웠어야"
○…9일오후 신촌일대에서 벌어진 대학생들의 시위는 참여학생수와 양상의 격렬함이 지난해「6월」이후 최고. 경찰의 원천봉쇄방침에따라 교통이 통제되고 대부분의 상가가 철시, 다소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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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보도말라" 외신기자들 시위현장서 쫓겨나|"대표들 유서썼다"불상사 걱정도|세브란스병원 환자들 가스 고통|「통일논의」활발에 검찰 어리둥절…"미리 대비책 세웠어야"
○…경찰은 9일오후 각 대학에서 연대주변에 모여든 학생들과 교내에 이미 들어와있던 학생들이 양쪽에서 벌인 격렬한「협공」시위로 시종「고전」하면서도 일단 학교밖의 학생들의 교내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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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학생회담」무산|경찰 5 중차탄…판문점행 원천봉쇄
대학생들이 10일 오후3시 판문점에서 열기로 했던 남북학생 회담은 경찰의 5중차단 봉쇄로 무산됐다. 전국 50여개대 1만여명의 학생은 이날 오전 11시 연대에서 출정식을 갖고 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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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문앞에서 인진일퇴
대학생들의「남북학생회담」강행과 경찰의「봉쇄」가 맞선 가운데 10일 연대와 고대에서는 각각 철야농성한 학생들이 출정식을 갖고 판문점으로 떠나려했으나 경찰의 차단으로 곳곳에서 층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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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회담」출정식 봉쇄
경찰의「6·10 남-북 학생회담」봉쇄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학생들은 9일 대학별로 출정식을 갖고 오후5시 연대에서 예정된「백만 학도 총궐기대회」에 집결, 철야 후 판문점으로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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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대1「6·10」결의대회
「6·10남북학생회담」과 관련, 대학생들은 8일오후4시 명지대에서 「군사예속철폐및 6·10실무회담쟁취를위한 서부지역대학생 결의대회」를 여는것을 비롯, 서울에서 12개대등 전국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