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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타선 일시 정전
한·미 대학 야구 선수권대회 4차전은 『폭풍후의 고요』처럼 타선이 침묵한 투수 전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6일 역시 야간 경기로 벌어진 4차전은 3차전과 같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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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 , 경남 제압
【부산=김상룡 기자】신예 천안 북일고가 야구의 명문 경남고를 2-1로 물리치고 서울 동대문 상고와 함께 제30회 학랑대기 쟁탈 고교야구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8강 대열에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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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8강에 진출
【부산=김상룡 기자】경기고가 제30회 화랑대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에서 강호 부산상고를 2-0으로 누르고 대구고·서울 상문고와 함께 2회전인 8강 대열에 올랐다. 24일 부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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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허술한 공수로 자멸
실업야구전기 「리그」수위 「팀」인 경리단이 졸공·졸수의 「해프닝」을 속출, 농협에 8-l4로 일격을 맞고 말았다. 2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야구후기 「리그」4일째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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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우승
금년 대통령배 대회 우승「팀」인 부산고가 청룡기 대회서도 16년만에 패권을 탈환, 올 고교야구의 2관 왕이 됐다. 부산고는 16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청룡기 쟁탈 제33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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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해진 부산고 결승에 선착
금년 대통령배 대회에서 고교야구의 정상을 정복한 부산고가 청룡기 쟁탈 제33회 전국고교야구대회 승자 결승에서 광주일고와 숨막히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 최종 결승에 오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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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돈(경남) 3점 러닝·홈런
예상을 뒤엎은 일전. 경남고는 안타 수에서 5-3으로 배명고에 뒤졌으나 수훈의 신예 박정후 투수가 11개의 3진을 탈취하며 완투, 박철영을 비롯한 배명의 강타선을 침묵시켰으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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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재박
「백·넘버」7의 김재박(23·한국화장품유격수)은 「백·넘버」가 두 번 겹친 77년에 한국야구의 최고봉에 올랐다. 『어떻게 그렇게 야구를 잘하느냐며 극찬들을 해주기도해요.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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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창 수훈의 결승타 집요한 부산고추격 뿌리쳐
고교야구의 공주고시대를 열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낳은 결승전은 역전·재역전을 거듭한「드릴」과 파란에 넘친 한판 승부였다. 3만여명의 「팬」들이 긴장과 흥분으로 폭발할듯 한「드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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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예 공주와 우승다툼
부산야구의 명문 부산고와 야구불모지인 충남에서 공주고가 제11회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결승전에서 한국고교야구사상 처음으로 격돌, 영예의 고교야구정상을 놓고 17일하오4시 격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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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 우승
【인천】선린상은 장소를 옮겨 9일 인천 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서울시 예선 겸 춘계연맹전 결승전에서「에이스」김정수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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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 일본에 승리
【카르타헤나(콜롬비아) 노재호특파원】한국은 10일(한국시간)우승후보인 일본과의 제1회세계 야구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우세한 타력을 보여 6:4로 역전승, 기염을 토했다. 이날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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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명 호투 한대 우승
한양대가 4번 김유동의 역전 「드리런·호머」를 포함한 4타점의 눈부신 타력에 힘입어 고려대를 4-1로 물리치고 제31회 전국대학 야구선수권 대회의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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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눈앞에 두고 아까운 좌절
『공포의 도전자 장동』은 22일「다이요」(대양)와의 경기에서 4타수무안타로 끝내 일본 「프로」야구연속 「게임」안타신기록 33을 눈앞에 두고 연속30「게임」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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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년만에 패권
제31회 청룡기쟁탈 전국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의 패권은 1m76cm, 68kg의 알맞은 체격에 오른 팔을 50만원 보험에 든 최속원 투수의 경남고에 돌아갔다. 20일 서울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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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남 쟁패
18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우수고교초청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중앙고는 1회말의 선취점을 이동영의 호투로 사수, 대구상에 1-0으로 승리했고 경남고는 「에이스」 최동원이 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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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세대도 결선진출|건국·한양 4강 격돌
2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속개된 추계대학야구연맹전 예선「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영남대는 동아대에 1-0으로 신승, 4승1패로 A조 선두로 결승「리그」에 올랐고, 고려대가 성균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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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연-고전 무승부
연세대와 고려대는 27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금년들어 첫 대결을 벌였으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고려대는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는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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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동국대 무승부 1:1
25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개막된 추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금년들어 첫선을 보인 고려대는 2년만에 재기한 황규봉이 역투했으나 동국대와 1-1로 비겼다. 이날 동국대는 2회말 2사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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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년만에 패권탈환
경북고는 2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5회 봉황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3연승을 노리는 동향의「라이벌」대구상고를 1-0으로 격파, 제1회 대회우승에 이어 4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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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 감격의 첫 패권
부산상은 23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8회초 유일한 안타인 7번 이상래의 2루타로 결승점을 얻어 중앙고에 1-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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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건고 재 경기
2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 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부산상은 군산상을 1-0으로 격파, 60년 제14회 대회에 이어 15년만에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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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 9명 전원이 안타 세광에 일방적 프리·배팅
광주일고는 5회말 7번 김광석의 「투·런·호머」등 노드와 같이 쏟아지는 장단 13안타를 퍼부어 10-1로 대승, 1949년 김양중이래 26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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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군상, 적시타연결 낙승|광주상, 군상의 계투에 역부족
동향의 「라이벌」싸움은 노련한 군산상이 적시타를 연결, 3-0으로 낙승했다. 군산상은 강속구의 김용남과 기교파의 진종인을 적시에 계투시긴 반면 광주상은 「사이드·드로」의 박노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