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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K리그 최초 600승 고지 정복
K리그 최초 600승 고지를 밟은 울산 현대. 사진은 울산의 마지막 리그 우승을 이끈 이천수(왼쪽). 중앙포토 울산 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최초로 정규리그 60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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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학 프로축구 FC서울 초대 감독 별세
프로축구 FC서울의 전신 럭키금성황소축구단의 초대 사령탑인 박세학 전 감독이 지난달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 FC서울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FC서울의 전신 럭키금성황소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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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드래프트 마음고생, 배구중계도 안봐"
지난해 1월 16일. 한양대의 왼쪽 거포 이경수(24.사진)는 신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LG화재 배구단 입단서에 서명했다. 그로부터 꼭 1년이 지났지만 이경수는 'LG화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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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배구대제전 반쪽대회 전락 外
*** 배구대제전 반쪽대회 전락 현대자동차와 대한항공.LG화재 등 남자실업 3개구단은 15일 "삼성화재의 싹쓸이 스카우트에 대해 대한배구협회가 계속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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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식 철저한 호주스포츠
「코카콜라 올리루(COCA-COLA OLYROO)」. 다소 코믹해 보이는 호주 올림픽대표팀의 정식명칭이다.〈국가대표팀의 정식명칭은 사커(SOCCER)에 호주국민들로부터 사랑을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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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량을 뛰어넘다 신기원 연 80연대 한국|스포츠진흥책이 팬 관심 부채질
서울올림픽 유치결정으로 한국스포츠계가 서서히 거대한 몸짓의 용트림을 시작할 무렵인 83년 10월초. KBS사장실 부속의 소회의 실에서는 획기적인 스포츠 진흥 안이 KBS실무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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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 팀해체 결정
프로축구 현대구단이 7일낮 돌연 팀해체를 결정,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했다. 현대구단의 전격적인 구단해체결정은 축구협회가 그동안 대우-현대 양측이 스카웃을 놓고 팽팽히 맞서온 대형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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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87시리즈 기지개
국내 프로축구가 4개월에 걸친 동면을 끝내고 오는 3월28일부터 주말마다 총 80게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호남을 연고로 하는 제6구단의 창 단이 일단 백지화됨에 따라 87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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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농구·배구등 3개 구기단체 집행부 전면개편 작업
축구 농구 배구등 인기구기단체가 새해들어 정기대회원총회를 앞두고 집행부가 일괄 총사퇴했다. 이는 88서울올림픽을 1년 앞두고 경기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그동안 행정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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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만으로 홈·원정경기
축구대제전(슈퍼리그)운영방식이 내년시즌부터 크게 달라진다. 축구협회 대제전위원회(위원장 이종환)가 마련해 1일 협회 각분과위원장회의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87년도 축구대제전 개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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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의 파워냐 황소의 뚝심이냐|포철-럭키금성 "왕중왕" 가름
86축구대제전의 패권쟁탈전은 포항체철과 럭키금성의 격돌로 벌어지게 되었다. 올해 국내 축구의 정상을 가리면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이 경기는 오는 22, 23일 동대문구장에서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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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후기우승〃가등기〃2위현대와1-1비겨 승점차 3점고수
【전주=박군배기자】황소럭키금성의 86축구대제전 후기리그 우승이 유력해졌다. 럭키금성은 5일 전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현대와 1-1로 비겨 통산6승2무를 기록, 2위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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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경기 야구는“방긋”축구는“엉엉”|인기도·수인등서“희비쌍곡선”
야구는 호황, 축구는 불황-올해 두 프로스포츠는 열기와 냉기로 대조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아시안게임 바람에도 아랑곳없이 프로야구 인기는 더욱 높아가는 반면 프로축구는 월드컵경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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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원 연속 해트 트릭
【포항=박군배기자】 정해원(28) 이 2게임 연속 해트트릭을 수립, 슈퍼그라운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22일 포항공설 운동장에서 벌어진 86축구 대제전 추계리그 5일째 대우-한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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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제몫…슈퍼리그 "불꽃"
스타는 역시 스타다운 몫을 해내고 슈퍼리그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복귀로 다시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차출되었던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랜만에 출전, 각 구단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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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우승문턱서 주춤
6개 팀이 두 차례의 리그를 벌인 86축구대제전 춘계 (전기)대회는 「한일은 돌풍」 속에 오는 20일 삼척에서 마지막 열전을 펼친다. 지장 김호 감독이 이끄는 한일은(공동3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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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2위에 올라|포철은 15게임 연속무패
축구대제전(슈퍼리그)이9일 원주공설운동장에서 올시즌 8라운드경기를 벌여 유공은 대우를 2-0으로 제압, 2위자리를 탈취했다. 유공의 구본석은 박윤기의 선제골(후반4분)이 터진 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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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럭키금성 눌러 선두에
【청주=박군배기자】포항제철이 럭키금성을 제치고 86축구대체전의 선두로 뛰어올랐다. 포철은 30일 올시즌 2차리그 첫 경기에서 작년우승의 여세를 몰고 쾌주를 거듭해오던 럭키금성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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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비수의 실책에 편승
슈퍼리그(축구대제전)가 두차례의 리그로 벌어지는 올시즌 춘계시리즈의 경기중 절반을 23일 끝내 럭키금성과 유공이 나란히 승점 7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날 대구두류체육공원의 인조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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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축구 대제전
86축구대제전 5, 6일째경기가 15, 16일간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속개된다. 아마팀 한일은행을 포함, 6개팀의 초반전력이 백중지세를 보이고 있는 금년도 슈퍼리그는 월드컵대표선수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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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긍연 2게임 연속 득점
포항제철의 외쪽 윙플레이어 조긍연이 축구대제전 86시즌에서 맨먼저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봄 고려대를 나왔으며 대학재학중 '제2의 차범근'이 될 재목이라는 기대를 모으기도 했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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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이벌 대우눌러
【경주=박군배기자】현대가 올해 축구대제전(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라이벌 대우를 제압, 서전을 장식했다. 86축구대제전 춘계리그 첫날(2일·경주) 현대는 정해원이 이끄는 대우의 공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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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축구대제전 내일 경주서 개막
86축구대제전(슈퍼리그)이 2일 경주에서 개막, 지난해 1-2위 팀인 럭키금성과 포항제철의 대전을 스타트로 60게임의 장기 페넌트레이스에 돌입한다. 할렐루야팀이 아마추어로 변신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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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제전 2원화|슈퍼리그 프로5·아마1팀|프로리그 5팀 춘추리그
올해 국내프로축구는 축구대제전(슈퍼리그)과 프로선수권리그로 2원화, 3윌2일부터 11월하순에 걸쳐 개최된다. 체육부의 지침을 받아 축구협회가 결정한 계획에 따르면 축구대제전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