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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총선전 마지막 휴일 수도권·호남 집중 유세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11일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호남 등 전략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휴일 수도권 지역을 집중 방문한 박근혜 대표는 이날 의정부시 제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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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동대문 을 外
*** 동대문 을 "뉴타운 개발엔 내가 적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6일 밤 한나라당 홍준표 후보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 연설을 했다. 열린우리당 허인회 후보는 식목일인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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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PK 표심에 달렸다
▶ 6일 경북 의성군 안계장터에서 열린 한 정당의 유세장에 모처럼 많은 인파가 몰려 후보자의 연설을 듣고 있다. [안성식 기자] 표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여야가 그렇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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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에서 도와주셔야" 지역주의 또 부추기기
▶ 5일 강원도 강릉시 중앙시장에서 열린 한 정당의 거리 유세에서 시민들이 후보자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강릉=안성식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5일 강원도를 거쳐 경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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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6. 경기 고양서 만난 후보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 강경한씨. 그는 남성이면서도 남성 국회의원들이 영 못마땅하다. "남자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싸움질밖에 더 했나요. 이제 여성이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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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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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등록 이모저모
▶ 후보자 등록이 끝나고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일 대구시 송현동의 광고물 제작업체에서 한 직원이 주문받은 유세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여대의 유세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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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지도부 재산은] 박근혜 8억, 정동영 10억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재산 신고액이 8억2000만원이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146평 주택(10억6000만원)과 대구시 달성군의 32평 아파트(7700만원) 등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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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위원장 "중진 넷 공천 취소"
민주당이 30일 '개혁공천'을 놓고 또다시 극심한 분란에 휩싸였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공직후보자 재심특위를 소집해 이른바 '개혁공천'차원에서 박상천(고흥-보성)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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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현장 관찰] 4. 지역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 윤성이 교수 17대 총선을 보름 남겨둔 현재까지도 각 정당들은 탄핵정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탄핵반대 여론에 힘입어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역대 어느 정당도 오르지 못했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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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15 총선 여성 공천자 당락 관심
남성 일색이던 한국 정치에도 여성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각 당이 지역구 공천을 확정짓고 비례대표 후보 선정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17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여성 후보들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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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후원회장 거물급 모시기 경쟁
이번 총선부터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예비후보자도 후원회를 결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거물급 후원회장 모시기 경쟁이 일고 있다. 23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후원회 현황에 따르면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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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3…與野 각당 총선 고지 선점 경쟁 가열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야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국면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최병렬 대표의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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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고민] 공천 잡음은 갈수록 커져
열린우리당이 공천 잡음으로 연일 시끄럽다. 불출마 번복에 옥중출마, 경선탈락자 구제까지 나올 수 있는 얘기는 다 나온다. 결국 당내 심의기구인 클린선거위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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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88) 서울 강남갑 민주당 전성철 후보
▶ 전성철 상세정보 보기“부동산 파동 다스리자고 강남 주민 전체를 투기꾼으로 몰고 있습니다. 몰라서 그러지, 강남 주민들의 대다수는 1가구 1주택이예요. 강남에 대한 이런 편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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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표할 선거구에는 누가 나오나"
▶ 열린우리당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열린우리당 김광웅 공천심사위원장(가운데)와 김한길 총선기획단장, 조기숙 대변인 등이 지난 25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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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민주당·자민련 부산·울산·경남 전략
민주당과 자민련은 의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구에서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정당명부제 의석확보를 필요한 득표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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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무회의 스케치 종합]
난장판이었다.일찍이 이런 아수라장을 본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였다.이성(理性)은 사라지고 수성(獸性)만이 온통 회의장을 지배했다.야인시대의 최종판을 보는 듯 싶었다. 4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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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불참속 '특위장' 선출]
(추미애 의원) "최다선이시고 과거 상임위원장직(문화관광위)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이협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추천합니다. " (이원성 임시위원장) "다른 위원 추천하실 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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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젊은층 공략 어떻게]
여야를 막론하고 득표전략의 우선 순위에 올라 있는 것이 젊은층 잡기다. 이번 총선에서 20, 30대 유권자의 비율은 57%.민주당과 한나라당 선거기획담당자들은 모두 "젊은층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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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출정 '깃발'
여야는 국민회의의 새 간판인 민주신당이 6일부터 지구당 창당을 시작하고, 한나라당이 후보자 공개모집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4.13총선 출정채비에 나섰다. ◇ 민주신당〓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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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새인맥]측근중의 측근…이종찬·김중권 선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주변에 새 인맥이 형성되고 있다. 그 양상은 고정관념을 깨는 것. 비상경제대책위에 이은 대통령직 인수위, 당선자 비서실.공보팀에 대한 인사에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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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여야 마지막 유세 스케치
선거전의 대미(大尾)를 장식한 10일 밤까지 여야는 마지막 한표를 더하기 위한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각 정당지도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권자의 낙점을 거듭 호소한데 이어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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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불붙은 유세전 각당.후보자 전략 집중취재
투표전날인 4월10일 자정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질 각당 정당연설회는 중앙당 계획에 잡힌 것만 연4백66개 지역구다.신한국당은 일정 공개를 극히 꺼리고 있는데다 그나마 박찬종(朴燦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