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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도심 격차 해소 발 벗고 나서겠다”
유한식(63·선진통일당) 초대 세종시장 당선인은 최근 세종시청 직원 주요 보직인사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한국의 워싱턴 DC라 불리는 세종시 살림살이를 책임질 세종시청 진용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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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과 신도심 격차 없앤다
유한식유한식(63·자유선진당) 초대 세종시장 당선인은 “세종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취임(7월2일) 20여 일 앞두고 본지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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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우택, 떠나간 심대평
11일 치러진 충청지역 19대 총선에 대한 관심은 2010년 6·2지방선거 때 낙선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시·도지사 등 공직자 출신들에게 쏠렸다. 결과는 새누리당 박성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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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범 세종시 건설, 토박이 일꾼이 맡는다
자유선진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왼쪽)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초대 세종시장에는 자유선진당 유한식(63) 후보가 당선됐다. 연기군수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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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워싱턴DC’ 초대시장 3파전
왼쪽부터 최민호(55·새누리당), 이춘희(56·민주통합당), 유한식(63·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일엔 세종시 등 6곳에서 지자체장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광역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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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시’의 작지만 특별한 선거
20일 세종시 선거구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의 한 건물에 국회의원과 시장 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세종시=프리랜서 김성태] “금강이 흐르는 세종시와 포토맥강을 낀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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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양학선, 세계 랭킹 1위 사양할래요
1위 잡은 2위 세계 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앞) 조가 12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12 전영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결승에서 라이벌 차이원-푸하이펑(중국·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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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예비후보들 캠프 강화
4월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는 등 세(勢) 불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새누리당에 입당한 최민호(55·전 행정도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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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4월 착공인데 다른 데 짓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출범(7월1일)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세종시 청사 위치가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의 이해관계에 휘말릴 조짐이다. 시민단체와 4·11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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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범’ 세종시청사, 첫삽도 안 떠
충남 연기군 일대에 조성 중인 세종시가 내년 7월 출범하지만 준비작업은 거북이 걸음이다. 세종시 청사 건립도 지연되는 데다 기업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기금 조성도 무산됐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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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행시 동기 ‘청풍초’ 관가 전성시대
8·30 개각 때 발탁된 장관 후보자 5명 중 행정고시 출신은 2명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로, 모두 24회 출신이다. 이로써 24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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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식스팩 복근 짐승남’김주진의 후배 사랑
“짐승남요? 제가요? 아이, 전 그런 거 아니에요.”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국가대표 김주진(24·수원시청·사진)에게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김주진은 15일 화궁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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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김학민 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50)순천향대 교수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사직 후 더 바빠졌다. 지난 10일 오전 인터뷰 약속을 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 문자메시지가 답장으로 왔다. ‘회의 중, 나중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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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60㎏급 갇힌 최민호 감량 고통 못 이기고 한판패
작은 거인 최민호(29·한국마사회)가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60㎏급 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는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벌어진 세계유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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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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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기성 의장, 수영연맹 회장 후보 사퇴 外
◆김기성 의장, 수영연맹 회장 후보 사퇴 김기성(61) 서울시의회 의장이 7일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 후보에서 물러남에 따라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지는 제24대 연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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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완벽한 챔피언 … 그의 눈물 이해한다”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60㎏급에서 최민호(28·한국마사회)는 5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눈물과 회한으로 얼룩진 그의 15년 유도 인생은 금메달로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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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유혹 … 메달 따고도 운다
북한의 김정수(31)가 도핑 테스트에 걸려 메달을 박탈당했다. 김정수는 사격 남자 권총 50m에서 진종오(KT)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공기권총에서도 동메달을 땄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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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가 밝힌 개막식 뒷얘기
“내 자신에겐 100점을 줄 수 없지만, 출연진에겐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 “개막식 연출이 영화 제작보다 100배 힘든 일이었다.” 장이머우(얼굴) 감독이 9일 개막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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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일본 알아야 일본 넘는다’
“하나, 둘, 셋!” 7일 유도 대표팀의 훈련장인 베이징 수도체육학원 훈련원. 대표 선수들 속에서 훈련 파트너 안정환(24·포항시청)의 고함소리가 메아리친다. 대구에서 중학교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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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형 누른 업보 메치고 유도 금맥 잇는다”
지난 5월 유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이원희(27·KRA)를 꺾은 왕기춘(20·용인대)은 ‘악역 배우’였다. 판정 시비 끝에 ‘유도 영웅’ 이원희의 화려한 귀환을 저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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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떠오른 올림픽의 해 ④ 유도…20세 왕기춘 “이번엔 올림픽 왕좌에”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유빈과 결혼할 거예요.” 지난 주말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유도 73㎏급 국가대표 왕기춘(20·용인대)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유빈은 핫팬츠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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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60kg 최민호 4회전서 분패
3회전 3회전에서 몽골의 차칸바타르를 맞은 최민호는 아깝게 4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만에 상대의 누르기에 잡힌 최민호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25초를 보내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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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60kg 최민호 4회전서 분패
3회전 3회전에서 몽골의 차칸바타르를 맞은 최민호는 아깝게 4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만에 상대의 누르기에 잡힌 최민호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25초를 보내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