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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총기 난사 사건 ‘조작’ 의혹 제기에 軍 적극 반박 나서
연천군 총기사건 유가족 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현장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뉴시스]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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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인질범 심리학'
한국인 피랍 사건 닷새째인 23일 정부가 납치단체인 탈레반과 다양한 접촉 채널을 만들고 있다. 만의 하나 납치 사태가 장기화되면 인질들의 생명에 대한 위협도 커져 우리 정부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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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그 뜨거웠던 ‘5월 광주’ 오늘의 정서로 태어나다
‘5월 광주’가 상업영화로 처음 완성됐다. 26일 개봉하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다. 1980년 5월, 민주화 시위를 벌이던 시민과 학생들이 살상당한 비극이 벌어진 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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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1986년 가을 유난히 화창한 주말 아침이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대학원 기숙사에서 잠자고 있던 필자는 느닷없이 울려 퍼진 몇 발의 총성에 깜짝 놀라 눈을 떴다. 어찌된 영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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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발 총알에 산산조각" 총격 피해자 진술
"난 내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것을 바라봐야 했다" 초등학교 동창이 쏜 총에 얼굴과 배, 다리를 맞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한 한 영국 남자가 26일 법정에서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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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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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과 증오가 빚어낸 무차별 살인
16일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를 전율케 했다. 3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한 이번 사건은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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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어머니 총격 사망' 등 각종 유언비어 난무
미 버지니아공대 총격난사 참극을 둘러싸고 근거없는 소문과 오보가 끊이지 않는다. 일부 언론은 떠도는 낭설을 여과없이 보도하면서 교민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에까지 우려와 불안감을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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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가차없이 쐈는지 하나같이 3발 이상 맞아"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3발 이상 총상을 입었다. 범인이 얼마나 증오에 가득 찬 상태에서 가차없이 총격을 가했는지를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거다."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의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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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버지니아 참사'를 보는 조인스 블로거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에 블로거들도 큰 충격에 휩싸였다. 블로거들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면서 많은 글을 올렸다. 이 사건과 관련해 조인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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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희생자들 "할머니 위해 손수 뜨개질도 했는데 … "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의 한국 국적 피해자는 경상을 입고 퇴원한 박창민(27.토목공학 박사과정)씨밖에 없다고 권태면 워싱턴 주재 한국 총영사가 17일 밝혔다. 그러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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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총격, 한인업소 영향 있나? '피해 없지만 앞으로가 걱정'
충격적인 버지니아텍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한인으로 밝혀지면서 버지니아 지역의 한인업소들이 보복 등을 우려해 일찍 가게 문을 닫는 등 뒤숭숭한 가운데 남가주 한인업소들도 자칫 불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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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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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문 중 '지진 피해자 돕기' … 이슬람사원 "엄청난 죄 … 사퇴를"
파키스탄 여성 관광장관 닐로파르 바크티아르(앞)가 지난달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 르아브르에서 열린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 돕기 낙하 대회’에 참가해 남성 교관의 도움을 받으며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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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요코 이야기'와 민족주의
한국의 민족주의는 여전히 인화성이 높다. 작은 불씨만 튀어도 금시 발화하는 활화산이다. 일본이 독도 문제로,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역사적 경계선을 무단 침입한 탓도 있으려니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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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침입엔 총 쏴도 돼" 미국서 정당방위 논란
미국에서 범죄 피해자의 정당방위권을 확대한 법률이 최근 1년 새 15개 주에서 잇따라 채택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플로리다 주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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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은행강도 현장 테마관광
지난달 영국 최대의 강도사건이 일어난 톤브리지 현금보관소. [AP] 지난달 22일 발생했던 영국 최대의 은행강도 사건 현장을 둘러보며 가이드로부터 범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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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도 같은사단서 병사8명 총기난사 당했다"
이번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28사단에서 20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군사법원의 판결문 내용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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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합동조사단 발표 전문
육군합동조사단은 19일 발생한 군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사건을 일으킨 김모 일병이 "평소 선임병으로부터 잦은 질책과 욕설 등 인격적 모욕을 당한 데 앙심을 품고 선임병들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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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종전 30년, 베트남 하미쭝 마을
▶ 베트남 호찌민(옛 사이공)시에서 한 쌍의 연인이 종전 3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안내판의 '30-4'는 전쟁이 끝난 날인 4월 30일을,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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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전 멤버 스티브 김…미국서 살인혐의 지명수배
미국 경찰이 힙합 그룹'업타운(Uptown)'의 전 멤버 스티브 김(25.한국명 김상욱)씨를 살인혐의로 지명수배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경찰은 13일 오후(현지시간) 한국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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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테러에 굴복 않는다"
▶ 진압작전이 끝난후 희생당한 어린이 시신들이 신원확인을 위해 학교 인근에 줄지어 있다. (AP=연합뉴스) [관련 화보 / 특집] ▶ [화보] 러시아 인질극 참사 현장▶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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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미국인 살해 장면 또 공개
사우디아라비아에 외국인을 겨냥한 테러가 난무하고 있다. 사우디 당국은 치안태세를 강화하고 테러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만 역부족이다. 테러조직 알카에다는 13일 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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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영화 VS 영화] '효자동 이발사' VS '포레스트 검프'
'효자동 이발사'를 보며 '포레스트 검프'를 떠올리는 건 자연스럽다. 우선 정직과 성실함 자체인 주인공의 모습이 그렇다. 아이큐 75의 포레스트 검프와, 정치적인 아이큐 숫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