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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태 보완 입법 3년 방치한 국회의 직무유기
━ 임신 경험 여성 17.2% 낙태, 연령 낮아져 ━ 미국은 대법원 ‘낙태권 폐지’로 갈등 고조 ━ 여성 인권과 태아 생명권 논의 시작해야 임신 경험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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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김동호 논설위원 ━ 한·중·일 '발등의 불' 인구 감소 최근 한·중·일 동북아 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국가부채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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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막은 학력 진단…학생 7명중 1명은 '수포자' 됐다 [배상훈이 고발한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은 계속 늘고 있다. 배경은 진단평가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 그래픽= 전유진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나는 고발한다. J’Acc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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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걱세의 별별시각] 대한민국 교육, “뭣이 중헌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이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수능 개편안 빠진 정시확대 공약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입 정시 확대 공약 철회를 촉구하며 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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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의 이코노믹스] 2070년 3361만명, 세계 최고령 국가될 듯
━ 최악의 인구 시나리오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2021년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또 신기록을 경신했다. 1960년에는 6.16명이었으나,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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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대신 미래가족부? 최악 선택" 인구학자 조영태 혹평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 인구학자 조영태, 새정부 안 비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최악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저명 인구학자이자 인구학회 부회장인 조영태(사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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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기초연금 월 40만원 공약, 미래세대 등골 휜다
━ 포퓰리즘에 갇힌 연금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전 한국연금학회장, 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대선후보 1차 TV 토론에서 연금개혁 합의가 있었다. 국민의당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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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예산편성, 톤이 달라졌다…'적극 재정'→'필요 재정'
“활력‧혁신‧포용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재정운용”(2022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민생 안정 공고화 등을 위해 필요한 재정 역할 수행”(2023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내년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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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때, 아이 낳을때, 키울때···때마다 '내 집 걱정' 없게 해줘야
오는 5월 임기를 시작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구 절벽’ 문제는 위기를 넘어 현실이 된다. 임기 중반인 2025년에는 한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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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불가피한 초저출산, 적응 전략 도출해야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리셋 코리아 인구분과장 지난 한 해 26만여 명이 태어났다. 1972년생으로 베이비붐 세대인 나와 내 친구들은 95만여 명이 태어났다. 거의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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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재난’ 단 5년간 대학생 24%, 군입대 인원 30% 줄어든다
대학생 인구는 24% 줄어들고, 군에 입대할 만 20세 남성 수는 24만 명으로 30% 급감한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아이 수(합계출산율)는 0.6~0.7명으로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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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생아 32년새 397분의 1로" 인구 초감속 미스터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새해 첫날 2488만 인구의 상하이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7명에 불과하다는 게시물에 관영 매체가 ‘가짜뉴스’라는 딱지를 붙였다. [상관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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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구 1900만명 될것' 충격 알리려던 靑특강 돌연 무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들부터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대책과 공적연금 개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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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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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부총리 꼭 필요…정년연장하고, 청년 주거복지 확대" [리셋코리아]
정부는 2006년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웠다. 이후 2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출산율 하락세는 멈추지 않는다. 덜 태어나고 더 늙어가는 인구 구조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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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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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저출산 풀겠다는 대선 흐름 위험” 경고 날린 이 남자
지난 1월 초 경기 수원시 한 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뉴시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저출산 문제를 한방으로 해결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이런 게 매우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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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 국가·대학이 할 일
이호인 전주대 총장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명 미만인 0.84명을 기록했다. 초저출산이 본격화된 2000년대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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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담당 대학 교직원, 9월 전 접종 추진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총장 세미나. 왼쪽부터 대교협 부회장인 장제국 동서대 총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대교협 회장인 김인철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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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개 대학총장들 호소 "저출산·코로나 위기…정부 지원 늘려야"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2학기부터는 학생들의 대면활동이 확대되고, 외부인의 출입 통제도 완화된다. 뉴스1 국내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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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청년의 생존본능” 인구절벽 쓰나미 진짜 해법은?
2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뉴노멀 포럼' 포스터 4년간의 수험생활 끝에 서울시 7급 공무원에 합격해 올해 처음 출근한 이모(29)씨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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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추진
초저출산 시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강서구가 발 벗고 나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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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조 국채 발행해 충당, 국가채무 966조로 늘어난다
‘코로나 추경’으로 정부가 빚을 낸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정부가 2일 발표한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지원 대책 가운데 15조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이다.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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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홍남기도 걱정한 나랏빚…"돈 꾸며 갚을 계획 없다"
‘코로나 추경’으로 정부가 빚을 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15조원도 국채를 발행해 마련했다. 연이어 부채가 쌓이면서 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