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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가계부] 3. 통커지는 통신비 '손봐야'
주부 양현선 (46.서울은평구 홍은동) 씨는 쌓이는 통신요금 청구서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해외 어학연수 중인 아들과 국제전화 통화요금이 5만원, 고등학생 딸이 밤새워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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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아파트'나온다…삼성물산.하나로통신 협력
'잠만 자는 아파트에서 살 것인가, 21세기형 멀티미디어타운에서 살 것인가' 아파트가 변한다. 잠을 자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는 보금자리는 옛말. 일반전화는 물론 영상전화와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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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인프라 투자확대…재원위해 시내전화료 인상추진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은 정보 선진화를 위해서는 통신인프라 구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통은 이에 필요한 투자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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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상용서비스 개시…한국통신과 경쟁
제2시내전화 회사인 하나로통신이 1일 서울.부산.인천.울산 등 4대 도시를 시작으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앞으로 통신 품질.요금.기능 등을 놓고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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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터넷 PC방' 적극 육성·지원
정부는 국민정보화 차원에서 '인터넷PC방' 을 적극 육성.지원키로 했다. 인터넷PC방은 그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로 논란이 돼왔는데, 정부가 청소년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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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인터넷 관련업체들 '학생층 파고들기' 속도전
"고속인터넷의 주고객층인 학생들을 잡아라. " 다음달 하나로통신의 고속인터넷을 겸한 시내전화사업 진출을 앞두고 관련업체들간에 벌써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경쟁이 뜨겁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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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내달부터 4개도시 일부 서비스
한달에 5만원만 내면 지금보다 1백배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전화료와 별도로 월 1만원을 내면 번호 하나로 한 집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전화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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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인터넷등 통신서비스 가격파괴 경쟁
국제전화.PC통신.고속인터넷 등 통신서비스의 가격파괴가 잇따르고 있다. 데이콤이 최근 미국까지 1분에 3백30원으로 기존 요금의 절반 수준인 '002 파워DC' 를 선보인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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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넷,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실시
인터넷벤처기업인 오버넷은 8일 현재보다 최고 5백배까지 빠른 초고속인터넷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기업이나 아파트단지 등 근거리통신망 (LAN) 이 깔린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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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도 LAN연결 붐
회사원인 서종선 (42.서울목동) 씨는 요즘 새로운 네티즌생활에 흠뻑 빠져들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아들 승호.승민이 방에 있는 PC에 자신의 PC와 업무용 노트북PC 등 3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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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화 경쟁시대 개막]하나로통신 대 한국통신
2월1일. 1백여년 국내 통신역사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시내전화시장에 하나로통신이란 제2사업자가 등장해 소비자들도 자신이 원하는 시내전화회사를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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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 忍터넷'위성날개 달고 급가속
'느림보 인터넷은 비켜라' 집에서 인터넷을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은 느린 데이터 전송속도다. 종종 인터넷서점 아마존이나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일반 전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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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관광업 투자 10% 세액공제
정부는 금융.세제.재정지원을 통해 정보.방송영상.문화.관광.디자인 등 이른바 21세기 산업으로 불리는 '지식기반산업' 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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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속 200배…2000년께 '광통신 아파트' 짓는다
아파트를 고를 때는 교통.학군.경관 등을 따지게 된다. 하지만 정보화사회에서는 새로운 선택기준이 하나 더 추가된다. 광통신서비스가 제공되느냐의 여부. 현재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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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부담 사용습관나름…통신요금 절약 10계명
PC통신 이용이 늘면서 통신요금 부담이 적지않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버릇' 을 바꾸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유니텔 김학주 (金學州) 책임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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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더 빠르고 더 싸게…올 초고속국가망 가동
인터넷 이용자의 가장 큰 불만은 느린 데이터 전송 속도. 이 때문에 공공기관.일반기업 등 대형기관들은 전화선 등을 이용한 인터넷보다는 전문기관이 서비스하는 전용선 인터넷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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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넷,전송속도 60배 빠른 인터넷서비스 실시
느린 인터넷 전송속도에 분통 터졌던 네티즌들이 다음달부터는 전화선을 이용한 기존 인터넷보다 평균 60배정도 속도가 빠른 인터넷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가정에 보급돼있는 케이블TV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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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전화 등 동시사용…꿈의 회선 나온다
인터넷이 '인 (忍) 터넷' 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3위의 장거리 전화업체 스프린트는 전송속도가 지금보다 무려 1백배 이상 빠른 새로운 네트워크 개발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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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성 못면하는 주요 통신인프라
"제발 전화품질 좀 올려주십시오. " 3년전부터 미 AT&T가 한국통신에 보내는 당부서신의 내용이다. 미국에서 국제전화를 걸어도 한국의 품질에 문제가 많아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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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고속통신망]연안보이유 E메일도 못해
건설교통부 해외건설과 신동춘 (申東春) 과장의 주요 업무는 해외건설 동향파악과 정보수집이다. 미국.일본 등 11개국에 파견된 건설관들과 연락하다 보면 전화.모사전송 (fax)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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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송수단 장단점]전화선의 최고 300배, 요금은 훨씬 비싸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의 가장 큰 불만은 굼벵이같은 전송속도. 그래서 인 (忍) 터넷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전화선을 이용하던 느림보 인터넷에서 탈피, 위성과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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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영화상영 사이트를 가다…국내서 2곳 개설
이 영화관에는 입장료가 없다. 상영시간은 스스로 정할 수 있으며 잠시 쉬었다 감상할 수도 있다. 게다가 일반 극장에서는 만나기 힘든 영화가 주로 상영된다. 그게 어디냐고? 이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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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그늘 정보통신업계 명암…잘나가던 이동전화 '혼선'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몰아닥친 이후 정보통신업체들이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종의 경우 오히려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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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인터넷 동시사용 '넷츠고' 상용화 돌입
SK텔레콤 (대표 徐廷旭.080 - 011 - 4295) 이 운영하는 PC통신 넷츠고가 28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가 PC통신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지난 8월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