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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랜드 검은 그림자…'청소년 사냥꾼' 감옥 보낸 박사 화났다
지난 2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에서 박용성 센터장이 가출플랫폼화 된 서면 게임랜드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음주ㆍ흡연이 손쉽고 숙소 구하기도 편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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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판사’ 천종호 “‘소년심판’의 모티브…이 말 못 쓰게 했다”
“안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8년 전 천종호(57)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당시 창원지법 소년부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소년범의 읍소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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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세도 형사처벌엔 찬성…하지만 그게 다여선 안 돼 [나는 제안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한 장. 문구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 그래픽=김은교 기자 “부모가 노력하지 않으면 자식은 달라지지 않아.” 최근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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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7명 아동이 뽑은 '우상'은 누구? '초록우산 어워드'에서 공개
아이들이 직접 뽑은 ‘우리들의 우상’과 ‘내 인생 최고의 영상’이 공개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대한민국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과 재단 아동옹호활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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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를 정치화" 이준석 토크쇼 논란···서울대 "그대로 진행"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36)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강연자로 초청해 논란이 된 서울대 사회대 토크콘서트가 예정대로 이 전 최고위원의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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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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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의 대부’ 천종호 부장판사 근조훈장
천종호 ‘비행 청소년의 대부’로 불리는 천종호(사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5일 옥조 근조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0년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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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택시 타려다 강제하차 당해…기사 벌금 150만원
반려견을 안고 택시를 탄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고 팔을 잡고 끌어내린 택시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반려견을 데리고 택시를 탄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며 강제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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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사기범에 오히려 5만원 건넨 천종호 판사
천종호 부장판사(오른쪽), 5만원권 자료 사진. [송봉근 기자·연합뉴스]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부장판사가 인터넷 물품 판매 사기를 저지른 가해자에 5만원을 건넨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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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판사 천종호 “‘안아달라’ 보채는 유아 방치도 아동학대”
천종호 판사(왼쪽)는 19일 어린이집 등원 첫날 엄마와 떨어져 우는 아이가 안아달라고 보채는데도 이를 방치한 보육교사의 행위는 아동학대라고 판결했다. [SBS 화면 캡처, 프리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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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단 1명이라도 … 엇나가는 아이들 보듬어줄 어른 필요
━ 소년범, 그들의 속사정 # “아빠는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두 살 때 도망갔어요.” 남 얘기하듯 담담했다. “원래부터 가져본 적이 없어서 엄마·아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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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천종호 판사 소년부 떠난 뒤 … 회복지원시설 갈림길에
━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그 후 2년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판잣집이라도 좋다. 애들이 집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2013년 청소년회복지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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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학교전담경찰이 수시로 멘토링했더니 재범률 뚝 떨어져
━ 소년범 재범 막으려면 울산중부서 학교전담경찰관인 구혜민 경장이 지난달 20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울산중부경찰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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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소년법 폐지 주장, 저출산 걱정하며 있는 아이 버리자는 것”
━ 전문가 5명의 진단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열린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청소년 10명이 정목 스님으로부터 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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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비행 청소년들 44% “곤란한 일 생기면 친구에게 가장 먼저 연락”
━ 소년범 재범 막으려면 학교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잇따른 비행 원인에 대해 뭐라고 생각할까. 중앙SUNDAY는 울산중부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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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집단폭행한 소녀 2명 새 꿈 찾는 데도 ‘골든 타임’ 있었다
━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그 후 2년 '폭력소녀' 현아가 홀로섭니다. 그의 마음 잡아준 어른 덕입니다. 2년 전 ‘대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의 가해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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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가 전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근황
천종호 부산지법 부장판사(왼쪽), 지난해 9월 또래 여중생 4명에게 집단 폭행 당한 A양. [중앙포토] 8년 동안 법원의 한직인 소년법정 근무를 자청해 1만2000여 명의 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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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호통 판사’ 천종호의 기도
조강수 사회 데스크 설 연휴 끝날인 지난 18일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낯선 이름이 하나 떴다. 작년 6월 인천남동서에서 정년퇴임을 한 경찰관으로 자신을 소개한 그의 문자를 열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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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통 판사 천종호 "배려없는 인사로 공황상태"
인사발령을 접하고 공황상태에 빠져버렸다." ‘비행 청소년의 대부’, ‘호통 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53) 부장판사의 글이다. 대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천 부장판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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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성매매 강요까지”…충주서 또 10대 범죄 발생
[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한 여중생이 또래 친구 등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까지 강요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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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판사가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에게 10번 외치게 한 말
호통 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좌)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당시 CCTV화면(우)[중앙포토]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피해자 앞에서 눈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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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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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편의점서 도둑질한 17세 여고생 감싼 천종호 판사
[사진 쉐어앤케어]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사법형 그룹홈'을 만들어 청소년을 도와준 천종호 판사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 쉐어앤케어]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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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 폐지해야" "근본 해결책 아냐" 논란 가열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한 장면[사진 SBS] 8세 초등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인천 여고생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오면서 현행 소년법을 폐지 또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