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잡곡밥

    김재은 교수의 부인 임중선씨는 철저한 자연식 신봉자다. 그는 건강유지를 위한 식생활로 자연식을 선택, 8년 전부터 식생활을 개선했다. 『법을 고친다거나 오래 살기 위해 자연식을 하

    중앙일보

    1985.09.28 00:00

  • 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가깝고도 멀었고 하나이면서 둘이었다. 편도2백20㎞. 서울에서 아침을 먹고 평양에서 점심을 들며 이 짧은 길을 다시 잇는데 12년이나 걸려야 했던 사실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러

    중앙일보

    1985.08.30 00:00

  • 우유가 고혈압·위암을 막는다

    우유가 고혈압·위암 등의 발생을 억제할뿐아니라 소화흡수율도 퓌어나고 특히 짠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체질에 알맞는 식품이라는 주장이 유태종교수(고대농대식품공학과)에 의해 제기됐다.

    중앙일보

    1985.08.09 00:00

  • 베란다의「9마지기 채소」농사가 큰 즐거움

    『요즈음 하는 일은 베란다에 9마지기 농사 짓는 일이요』 왕년의 야당 투사이자 6선 의원이었던 서범석씨(83·전 신민당지도위원)는 활기찼던 전날의 정치역정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한 나

    중앙일보

    1985.07.06 00:00

  • 매일새벽 1시간 목욕한 후 2㎞ 산책

    『8년전 등산을 가서 계룡산을 넘을때 젊은이들이 나이가 몇이냐고 묻길래 73세라고 했더니 거짓말한다고 믿지 않아요』 불문학계의 원로 손우성씨(81·전 성력관대 문리대학장)는 이렇게

    중앙일보

    1985.06.29 00:00

  • 이렇게 산다|손수레 행상|김선복씨

    『봄 사세요, 봄. 꽃 사세요,꽃 봄꽃이 싸요…』 오늘도 시장통과 골목길을 누비며 꽃을 파는 김선복씨 (46) 의 목소리는 꽃만큼 낭랑하다. 그의 허름한 손수레는 봄소식을 알리는

    중앙일보

    1985.04.02 00:00

  • 정월대보름 한해의 소원을 빈다.

    6일은 상원이라는 정월대보름. 이른 새벽에 일어나 호두·밤·잣 등을 깨무는「부럼」으로 한해의 건강을 빌어보기도 하고 「귀밝이술」을 마셔 한해 동안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기도 한다.

    중앙일보

    1985.03.05 00:00

  • 윤치영씨(전 민주공화당 의장)

    『선대로부터의 타고난 무골기운과 청년 시절부터의 각종 스포츠로 단련된 체력, 깨끗하고 강인한 정신력의 합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80이 넘어서도 활력 넘치는 삶을 누

    중앙일보

    1984.12.29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이방자 여사

    『타고난 건강한 체질에 소식, 항상 무엇엔가 몰두하는 규칙적인 생활』 이 3가지 요소가영친왕비 가혜 이방자 여사가 80이 넘어서도 깨끗한 피부, 꼿꼿하고 단아한 몸매를 지닌 채 건

    중앙일보

    1984.11.08 00:00

  • 비만아 분유먹은 어린이에 많다|표준 몸무게보다 10kg 무거우면 조심

    생활수준 향상으로 영양과다에다 운동부족으로 일부 도시에서 비만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비만증은 정서장애로 인한 성격굴절 현상과 당뇨병 등 만병을 부르는 요인이 돼 부모들이 주목해야할

    중앙일보

    1984.10.27 00:00

  • 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노안에 잡힌 주름이 흘러버린 82성상을 헤아리게 한다. 그러나 3평 남짓한 응접실이 쩌렁쩌령 울리는 음성, 노안의 흐트러짐 없는 쏘는듯한 시선은 격동기에 정치일선에서, 또 민족운동

    중앙일보

    1984.10.27 00:00

  • 새벽6시부터 하루도 안거르고 20여분 산책

    『석수만년난향사시』란 서예가 일중 김충현씨의 글씨인 가로로된 족자가 걸려있는 20여평가까운 넓은 사무실. 2개의 난초화분이 있는 이 사무실에서 성신여대 학원장이고 재단이사장인 이숙

    중앙일보

    1984.10.11 00:00

  • (11)「블라이스」선생

    내가 영문과 l학년때 들은 강의중에서 지금까지 인상에 남아있고, 또 유익했던 강의는 「불라이스」선생의 영문학사·영작문강의와 茂亭 정만조선생의 역대시선 강의였다. 「불라이스」선생의

    중앙일보

    1984.07.30 00:00

  • (4) 노인건강과 자녀의 책임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은 모두 교외나 야외로 빠져나가고 도시의 텅빈 공원안의 의자에 앉아 날라오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는 쓸쓸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고는 결코 우리나라는 이러한

    중앙일보

    1984.07.17 00:00

  • 박경리시평

    작년에는 고추를 늦게 심어수확이 적었다. 해서 금년에는 서둘렀고 모종이 자라기가 바쁘게 그동안 장만해 두였던 고춧대를 매일 1백개, 혹은 50개쯤 세워서 묶어주는데 며칠이 걸렸다.

    중앙일보

    1984.07.06 00:00

  • 맛을찾아서

    l7세가 임진왜란·병자호란등으로 한반도에는 기근이 몇년이고 계속되었다.「이때 구황식으로 권장된 것이 죽이나 밥말이 또는 산야에서 뜯어온 나물로 만든 비빕밥으로 주곡인 쌀을 절약하도

    중앙일보

    1984.05.12 00:00

  • 일「주간조일」북송교포 참상 속보 |배급포보다 귀중한 엔화

    북괴공작선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는 북송자가족들의 현실을 폭로한 주간조일(일본아사히신문사발행)의 두번째 속보가 18일 재일조총련등의 온갖 공갈과 헙박속

    중앙일보

    1984.04.19 00:00

  • (8)자유의 댓가

    1945년 10월.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한지 두어달 지난뒤였다. 나는 채소밭 작업 나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수용소내의 여자들 전원에게 수용소에서 좀 떨어

    중앙일보

    1984.03.28 00:00

  • 과일·야채만 먹고도 장수가능

    ■…과일·야채·씨앗만 먹고도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 미국 텍사스주 생명과학대학의 학장인 「프라이」박사와 여성전문의 「베트라노」 박사는 밥과 고기대신 야채·과일만

    중앙일보

    1984.03.22 00:00

  • (19) 식품

    철이네 집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가 함께 살고 있다. 이젠 평균수명도 많이 늘어나 남자가 70세, 여자가 76세로 되었다. 이집의 아침 식사는 매우 간단하다. 비타민·철분·

    중앙일보

    1984.03.12 00:00

  • (417)최신 육아법-잘 먹지 않는 아이

    어린이가 잘 먹지않을 때에는 어머니는 초조하고 마음은 부담스러워진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그 음식이 필요하고 충분한 분량일 수도 있으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도저

    중앙일보

    1984.03.10 00:00

  • 나의 건강 비법| 유태종

    『음식, 적당한 운동, 휴식, 정신적 안정이 바로 건강의 4대 비결입니다. 이중에서도 절도있는 음식물의 선택섭취야말로 건강의 요체이지요. 「몸을 보하려면 약보다는 음식으로 하라」는

    중앙일보

    1983.12.17 00:00

  • (32)한국인 여공(하)

    한국인 여공에 대한 차별 대우는 임금이나 숙소만이 아니었다. 식사도 외미에다 보리나 밀 20∼30%가 섞인 밥에 단무지 두쪽 어쩌다 생선도 나오지만 상한 고기, 그나마 조잡하게 지

    중앙일보

    1983.12.05 00:00

  • 식탁도 날로 국제화

    미국산 쌀밥에 호주산 쇠고기, 아르헨티나 근해에서 잡은 오징어를 일본산 간장에 찍어먹는다. 콩나물은 미국산 콩으로 길러먹고 식사후엔 스리랑카산 홍차를 마신다. 우리의 식탁이 어느덧

    중앙일보

    1983.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