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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바람으로 춤춘 세 일인 말리는 교포를 마구 때려
일본관광객 3명이 술집에서「팬츠」바람으로 춤을 추는 등 추태를 부리다가 이를 말리던 재일 교포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10일 밤 10시30분쯤 부산시 중구 창선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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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선장구타
【부산】부산시경은 공흥산업(서울 서대문구 서소문동 대한빌딩 208호·사장 김준용)소속 참치잡이 원양어선 금룡17호(2백80t)선원들이 출어 도중 선장 김유평씨(33)에게 반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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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는 「축구심판구타사건」처리
지난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1히 대통령배쟁탈축구대회에서의 심판집단구타사건은 사건이 일어난 지 1주일이 되도록 축구협회는 아직까지 상벌위원회의 소집일자도 결정치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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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선수 제재로 그칠 일 아니다.|대통령배축구 결승전의 폭행극
○…국내대회로서 최대의 관중과 관심을 이끌었던 제21회 대통령배쟁탈축구대회는 15일 밤의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여 선수들이 심판을 집단폭행, 몰지각한 관중의 난동으로 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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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PK 판정 불만|상은 선수들 폭행극
15일 하오 7시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나이터」로 열린 대통령배 쟁탈 전국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은 상업은행「팀」 선수들이 김우현 주심 (39)의 상의를 찢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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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축 산 대표급 선수의 추태
서울 운동장에서 거행되고 있는 대통령배 축구 대회서는 일반「팀」들이 대학「팀」들에 연전연패, 『그동안 무엇들을 했느냐』고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데 11일의 신탁은-연세대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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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신고의 처리
민간인의 진정서나 신고가 관공서에 접수된 뒤 그 처리가 흐지부지되고 있어 민원을 사고 있다. 봉천동의 한 여인숙주인은 소음공해 때문에 16번이나 진정하였으나 한 두 번 현장검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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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5명에|재판권 행사
법무부는 5일 경기도 수원에서 주한 미군기지촌 주변의 외래품 암시장을 검색하던 4명의 전매청 직원들을 집단폭행, 1명을 숨지게하고 다른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미38 대공포여단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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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생들 집단 폭행
3일 밤 10시30분쯤 서을 영등포구 당산동 4가15 앞 골목길에서 영등포경찰서 직업소년학교학생 이승구군(18) 최경호군(19) 등 10여명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길 가던 영등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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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이 검문순경 사살
5일 하오6시30분쯤 충남 고성군 삼산면 암해상 초소에 근무 중이던 수남○전경대 소속 안길옥 순경(26) 이 지나가는 멸치잡이 어선을 수상히 여겨 정지신호를 내리고 검문하다 반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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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나간 세무 원에 집단폭행
【부산】 4일하오l시쯤 동래군 기장면 죽성리 시온합섬 섬유주식회사(대표 박태선)에 세무관계장부를 압수하러나갔던 국세청 조사국 조사 지도 과 5계장이 인솔하는33명의 합동 세무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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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살해범을 어머니가 잡아
2년 전 불량배에게 매를 맞고 숨진 오민철씨(27)의 어머니 김태평씨(53·영등포구문래동1가387)가 21개월 동안 범인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25일 밤 문래동2가37 만화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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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광부 150명 추방될 듯
【본 19일 DPA합동】도둑질을 한 동료를 약식재판에 돌려 자살을 강요했던 서독의 한국인 광부 약1백50명이 아마도 서독에서 추방될 것이라고 19일 법무성 정무차관 「암폰스·바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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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원의 폭력행위
남대문경찰서 남산파출소에 연행된 운전사가 파출소에서 뭇매를 맞아 내복 파열 상을 입고 입원수술 후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어 국민의 큰 분격을 사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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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에 폭언·뭇매
2일 상오9시50분쯤 서울신문 김호준 기자(30) 등 6명의 취재기자가 영신교통의 차장농성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이 사건을 다루는 북부경찰서 정보과에 들어갔다가 정보과 염칠성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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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적게 준다고|손님 가둬 뭇매
서울 종로경찰서는 30일 접대부에게「팁」을 적게 준다고 손님들을 사무실에 가두고 집단 폭행한 「센트럴·호텔」(종로구 장사동) 8층「봉조」「나이트·클럽」영업부장 박정식(28)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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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난동기술자 56명구속
파윌 기술자들의 KAL「빌딩」난동사건을 수사중인경찰은 17일새벽 한진파월기술자미불임금청산투쟁위부회장 남기웅씨(30·운전사·서울성북구미아동108) 등5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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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8)|거제도 폭동(4)
「헤이든·보트너」준장이 구상하고 있는 제2단계인 새 수용막사의 건조는 한달이 걸렸다. 이 동안 「보트너」 준장은 매일 어느 수용소에서 폭동이 얼어나지 않을까 하고 내심으로는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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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5명에 20명이 뭇매
2일 밤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94앞 강변1로 제방에서 술을 마시던 김주봉군(21·영등포동1가27)등 20여명이 밤길을 산책하던 박영조군(22·신당2동186) 등 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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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4명 구속
【평택】지난 9일에 있은 흑인 미군사병들의 집단난동사건의 주법을 찾고 있는 K-6기지 미군수사대는 17일 K-6「험프리즈」기지 제23직접지원단소속 흑인 미병 「윌리엄」중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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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범죄는 포악해지고 있다|그 경향과 원인분석
소년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늘고 범죄 수법도 살인·강도·폭행 등 질적으로 포악하고 잔인해 지고있다. 소년들을 범죄행위로까지 이끄는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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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을 방해
신민당은 25일 『투표 전날과 당일에 전국 각지에서 신민당추천 선관위원과 참관인 등을 납치·폭행·축출하는 등 폭력·부정투표를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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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개표장의 난동 현장 구속토록"
신직수 검찰총장은 26일 상오 4·27 대통령 선거의 투표와 개표에 있어서 자유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해 투·개표 과정에 있어서의 난동 행위는 동기를 가리지 말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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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누명 폭행 당해 파출소선 신고묵살
서울 용산경찰서 직할 파출소는 차 도둑의 누명을 쓰고 불법 감금돼 1시간이 넘도록 집단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도 묵살해버린 사실이 30일 밝혀졌다. 서울 성북구 정릉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