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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질식사
11일 상오 0시30분쯤 서울 중구 도동 1가131 변해룡씨 (34·노동) 단간 방에서 변씨와 함께 자던 장남 덕천군(3)이 잠결에 몸부림치면서 왼쪽 다리가 생후 10개월 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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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4명 질식사
【청주】24일 하오7시30분쯤 청원군 옥산면 덕촌리 덕촌단무지 공장(주인 이재성·58)에서 단무지를 저장하기 위해 「탱크」바닥을 청소하러 들어갔던 박천주(45), 박종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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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인 선풍기와 같은 작용
열어놓은 창으로 불어닥친 바람이 생후 2개월 된 두 쌍동이를 죽게 했다. 5일 일본 기옥현궐시남정 호야통명씨의 딸 쌍동이 (생후 2개월)는 어머니가 장보러 나간 사이에 방에서 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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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켜놓고 자다 30대 남자가 질식사
8일 상오8시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437 동대문종합 시장 2층 1호 반도피혁공장(4평) 다락방에서 12「인치」짜리 선풍기 2대를 켜두고 잠자던 주인 이윤재씨(37)가 질식,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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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창원군 단산면 덕동리 옥상민씨(51)가 바다낚시 중 낚아 올린 고기에 목구멍이 막혀 숨졌다. ○…왼쪽 팔이 없는 외팔이 낚시꾼 옥씨는 27일 하오1시쯤 마을 앞 바닷가에서 낚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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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딸 죽자 개안 시력상실 5개월…쇼크로
신경쇠약으로 5개월 전 장님이 된 「리타·시크」씨(25·여)는 남편과 딸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듣고 갑자기 시력을 회복. 「시크」여인은「런던」의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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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서북청년회(36)
「테러」의 연속 김모 대원이 산 속에 생매장 됐던 부안 사건의 재판이었다. 희생된 대원은 당시 21세 가량의 평안도청년. 전남도지부 김기홍 총무부장(황해도), 담양 김덕정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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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주민 사흘째고립
【장성】지난6일 내린 폭설로 3일째인 9일까지 장성경찰서관내인 황지를 중심으로 삼척군하장면, 도계읍, 정선, 영월군상동, 경북봉화 등지를 잇는 육로교통이 막혀있으며 산악지대인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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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탱크」폭발·「개스」질식 사고|휴일서울
평년보다 3도 이상 기온이 높았던 18일, 서울시내 영등포구 신길동과 성동구 행당동 두 곳에서 지하「탱크」의 관리부족으로 「개스」사고가 발생, 5명이 숨지고 12명이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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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4명 질식사
【군산】8일 상오0시50분쯤 군산시 미원동293 신일고물상회(주인 전판수·48) 2층에서 엿을 만들기 위해 피워놓은 연탄난로가 과열, 난로 위에 올려놓은 엿이 녹아 2층 마루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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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살해 이 피고에 무죄
덕성여고「메이·퀸」유신숙양 살해사건 피고인으로 구속기소 되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이상균 피고인(27)이 27일 서울고법 형사부(재판장 문영극 부장판사)의 항소심에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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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백화점에 불
9일하오10시45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123 지상7층 지하2층의 시대백화점(대표 이위형·50)6층 사무실에서 불이나 사무실1백40평 가운데 80여 평과 안에 있던 상품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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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탄주 등 구속
【금천】지난 28일 하오3시30분쯤 경북 문경군 마성면 외어리 단봉 광업소 갱 내에서 일어난 작업중인 광부 8명 질식사 사건수사에 나선 대구지검 상주지청 박노현 검사는 채탄주 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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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8명 질식사 문경
【문경=김무신 기자】28일 하오 3시쯤 경북 문경 군 마성면 외어 리 단봉광업소 보 홍 갱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강한진 군(20) 등 8명이 메탄가스와 일산화탄소에 질식돼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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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민교 어린이 7명 사상
【도꾸시마(일본)30일UPI동양】지난24일「괌」도「정글」에서 28년만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던 구 일본군상사「요꾜이·쇼오이찌」(57)씨의 동굴생활을 흉내내려던 이곳「미시마」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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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참사 그 예방의 길이 없었다
대연 각 화재참사는 고층빌딩 준공 후 불이 났을 때 지금까지 가장 우려하던 대량참사의 본보기-. 이 사건은 가연성물질이 많은 호텔 등 고층건물이 갖춰야할 ▲자체소방설비 부족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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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악 기록한 대연 각 호텔 대화
지난 25일 바로 성탄절당일에 일어난 대연 각 호텔 화재는 연옥의 불길을 이 지상에 재현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27일 현재 1백57명의 시체가 확인되었고, 64명의 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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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엉킨 숯 더미…처참한 층층
화 마가 휩쓸고 간 대연 각 호텔 화재현장은 불탄 기물과 시체가 얽히고 설킨 참상의 아수라장이었다. 연건평 1만1백 명의 고층빌딩 안은 시체수색반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냄새가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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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대연 각 호텔에 대화
25일 상오 9시5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1가25의2 대연 각 호텔(대표 김용산)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불이나 삽시간에 3층·4층 등위로 번져 하오 2시 현재 1층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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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지하공사서의 질식사는 희산소 탓
우물·지하실 공사 등 땅 속 깊은 지점에서의 작업은 희산소 공기에 의한 질식사 등의 위험이 따른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7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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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공장에 불 어린이 둘 질식사
22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가락동 산60의3 전현옥씨(47)의 어린이용 비닐 운동화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다락방에서 잠자던 전씨의 3남경우군(l7)과 4남성우군(1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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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넷 연쇄 질식사
6일 상오 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00 국회의사당 신축 공사장에서 공업 용수용 우물 안에 고장난 「모터」를 고치러 들어갔던 인부 모장씨 (41) 등 4명이 연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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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돌입 때 심장에 충격
【모스크바 30일 AFP합동】소련 당국은 「소유즈」11호 우주인들의 사망 원인에 관해 일체 침묵을 계속 하고 있으나 그들의 지구 귀환 과정에 관한 소련 당국의 발표는 세 우주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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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내 지구 황폐
【제네바 DPA합동】앞으로 바닷물의 오염이 계속된다면 50년 안에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질식해 죽을 것이라고 11일 스위스의 해양 과학자 「자크·피카르」박사가 경고했다. 현재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