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공장에 불 어린이 둘 질식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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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성동구 가락동 산60의3 전현옥씨(47)의 어린이용 비닐 운동화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다락방에서 잠자던 전씨의 3남경우군(l7)과 4남성우군(12)등 2명이 숨막혀 죽고 19평짜리 블록 공장 내부를 모두 불태운 뒤 3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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