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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쓴 대중과학서 눈길
자연과학이 예술.인문과학에 이어 「제3의 문화」로까지 불리면서 급속도로 독자들의 관심권으로 파고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계 과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유명 과학자들이 과학대중화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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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보루네오가구신세대디자이너 안수희양
안수희(安秀姬.25)씨는 자기가 디자이너로 일하는 보루네오 가구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단일 공장 규모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자랑한다.둘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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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문화" 존 브로크맨著
미국.유럽등 최근 서구 문화계의 두드러진 현상은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는 점이다.인간이란 존재는 어떻게 비롯되었으며 이 우주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어떤가,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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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에이즈등 공포의바이러스 불결한 위생서 크게 번진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말썽이다. 80년대초 美샌프란시스코의 동성연애자 집단에서 에이즈가 처음발견된 이래 살파먹는 박테리아가 나타나는가 하면 중세에나 창궐했을법한 페스트가 느닷없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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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卽生
현대문명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달에도 가고 화성도 탐사하게 되었지만 아직 죽음이 무엇인지,영혼이 정말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그래서 삶과 죽음,영혼과 육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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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서로 교수초청 심포지엄 강연요지
작금 세계경제의 혼돈상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과학의 두가지 개념을 원용하는 것이 긴요하다.하나는 지질학의 지판구조론(地板構造論.Plate Tectonics)이고 또 하나는 생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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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진화論 틀렸다-호주大 연구팀 정면 반기
『후천적으로 얻은 생물적 변화는 유전될 수 있는가.』 다윈의진화론(進化論)에 따르면 대답은 『아니오』다.그러나 최근 일부생물학자들이 이같은 진화론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나와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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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오리진"著者 리처드 리키는 누구인가
리처드 리키는 누구인가. 리처드 리키는 영국계의 케냐 시민으로 1944년 나이로비에서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루이스 리키는 인류의 기원을 찾아 평생을 보낸 인간 고생물학계의 대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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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오리진" 리처드 리키.로저 레윈共著
『오리진』은 우리 인류가 도대체 어떤 동물인지,그리고 사고와감정을 지닌 문화적인 동물이 어떻게 해서 유인원과 유사한 원시적인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오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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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著 "도덕적 동물"
인간의 도덕성은 유전자에 뿌리를 두고있다. 사람들의 차원높은사고나 감정도따져보면 결국 환경에 적응해서 후손을 남기려는 생물학적 의지의 표현에 다름 아니다. 도덕은 오래 살아남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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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이용 컴퓨터 실용화 꿈아니다-極小에너지로 고속처리
생물의 유전활동에 관여하는 DNA(데옥시리보핵산)를 이용한 컴퓨터가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뉴욕타임스 최신호에 따르면 남캘리포니아대의 레너드 아들레만 박사는 수백만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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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그실체-또다른 기준
까만 피부,펑퍼짐한 코와 두툼한 입술.아프리카인과 유럽인들을구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그러나 이같은 외모보다 종족을 구분하는 좀더 객관적인 기준은 없을까.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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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그실체-흑.백인 결정짓는 유전자는 없다
「편협한 민족주의에서 코스모폴리턴의 세계로.」바야흐로 지구촌이 한가족되는 세계화의 시대다.과연 피부색과 언어를 달리한다는이유만으로 민족간에도 생물학적 우열의 차이가 존재하는가.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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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컴퓨터 실용화 인박 94국제학술대회 서울서 개막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경험에 의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컴퓨터.인간의 오랜 꿈이었던 지능을 갖춘 컴퓨터가 멀지않아 「신경망컴퓨터」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인간의 두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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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 활짝-병든 부위 떼내고새유전자 이식
나뭇잎을 따 먹기 위해 목을 자꾸 치켜들다가 기린의 목이 길어졌다는 이른바 용불용설(用不用說)은 현대생물학에서 이미 폐기된 지 오래된 이론이다. 대신 오늘날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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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생명컴퓨터美日서 연구활발
인간의 사고력을 컴퓨터에 접목시키는 첨단 컴퓨터이론으로 각광받아온 인공지능(AI)이나 퍼지(Fuzzy)기술에 이어 최근「인공생명(Artificial Life)」이라는 차세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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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물학-어그로스.스탠시우 공저
최근들어 세포학.유전학.분자생물학등 생물학 여러 분야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상대적으로 생물학자들로부터 소외돼왔던 생명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책. 저자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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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업적
◎물리/쌍펄사 발견 중력파존재·별의 진화등 규명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테일러와 헐스교수의 업적은 쌍펄사를 처음으로 발견해 ▲중력파 존재을 입증하고 ▲별의 진화를 규명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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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의학상/영 로버츠·미 샤프
【스톡홀름 외신종합·연합=본사특약】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영국의 리처드 로버츠박사(50)와 미국의 필립 샤프박사(49)가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1일 스웨덴 카톨린스카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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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비글호항해기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은 1831년부터 5년간 영국 해군의 관측선 「비글」호를 타고 남아메리카의 동서해안과 남부지방을비롯해 태평양.인도양.대서양의 섬을 찾아보는 등 전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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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결정론 정면반박|영·미학자 공저『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계급·성·인종 사이에 존재하는 지위·부·권력의 불평등 원인이 인간의 본성인 그 생물학적 특성에 있다는 환 원론적 설명, 다시 말해 생물학 결정론을 정면으로 비판한 논쟁 서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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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도 "첨단기술시대"
고고학 하면 어딘가 모르게 고리타분하고 예스런 냄새가 나는 학문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요즘엔 이 분야에도 첨단과학기술인 분자생물학이 도입돼 고고학의 수수께끼를 규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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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자크 모노 저 『우연과 필연』|진화는 우연히 생겨 나는 것
분자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은 20세기 후반을 생명과학의 시대로 만들었다. 그 출발은 1953년 와트슨과 크릭에 의한 핵산의 이중나선 구조 해명이지만 또 하나의 빼놓을 수 없는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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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환경 적응 기술」 응용하자|조규복 (효성 중공업 기술연 이사)
우리가 살고 있는 동·식물의 자연계는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환경에 대한 적응과 경험 및 훈련을 통한 최적화 과정을 거쳐 진화해왔다. 즉 자연에 갈 적응할 수 있는 적자생존의 법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