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갓길에 책가방 멘 초등생?…아이 살린 문자 한 통
A씨가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에 보낸 문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초등학생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아이가 무사히 부모 품으
-
공짜 안주까지 요구해 먹고는…새내기 사장 울린 맥주 먹튀남
광주광역시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가 개업 한 달 만에 손님들로부터 음식을 먹고 값을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이른바 '먹튀'를 당했다고 지난 26일 호소했다. 사진 보
-
[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
주담대 변동금리 18일 상향...종부세 등 세법개정안 21일 발표 [이번 주 핫뉴스]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옐런 #푸틴 #4차접종 #MLB올스타전 #우상혁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정진웅 #현대차 #푸틴 #이란 #주담대금리 #장마 #박진 #교
-
가양역 20대 여성 실종…실종날 친언니는 이상한 일 겪었다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후 약 열흘간 행방이 묘연한 김가을(23)씨. [김씨 언니 인스타그램 캡처] 20대 직장인 여성이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사라진 지 일주일째 행방
-
유나네車 운전석 젖혀져 있었다…블박만 아는 '그날의 진실'
경찰이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80m 떨어진 앞바다에서 조유나 양 가족이 탄 아우디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경찰 "변
-
완도 실종가족 집 문엔 '노란딱지'…"카드빚 2700만원 갚아라"
지난 27일 오전 조유나양 일가족이 살던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문 앞에 바퀴 바람이 빠진 자전거 2대와 법원 특별 우편 송달 안내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뉴스1 교외 체험학습을
-
[단독] 법원 "상하이 문화원장 복귀는 부당"…3년간 무슨 일이
외교부가 지난해 2월 재외 공관 주재관에게 징계 요구 등을 이유로 내린 원(原)소속부처 복귀 명령을 법원이 최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이 같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
-
'막대 엽기 살인' 그놈의 항변 "경찰이 방치해 피해자 사망"
직원을 막대기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지난 1월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뉴스1 만취 상태에서 직원을 70㎝ 길이 막대기로 찔러 살해한
-
스리랑카 불법체류자 2명, 수갑 찬 상태로 도주…경찰 추적 중
[연합뉴스] 인천에서 검거됐다가 도망친 스리랑카 불법체류자 4명 중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나머지 2명은 수갑을 찬 상태로 달아나 경찰에서 추적 중이다. 9일 인천 논현경찰
-
살인 피의자 교도소서 극단선택…"완전범죄 못이뤄 심경 변화" [사건추적]
지난해 8월 30일 전남 영암 일대에서 경찰관들이 실종된 30대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이 여성은 9월 1일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
포상금 안 줘도 ‘괘씸죄’ 신고…코파라치 이은 '방패라치'에 자영업자들 긴장
16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고객이 백신패스 QR코드 체크를 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18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축소 적용하고, 식
-
“CCTV도, 목격자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지하철 내 성추행 대책 없나
[중앙포토] “너무 당황해서 녹음이나 사진 등의 증거가 없는데 이런 경우 처벌이 가능한가요?” 지난 15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작성자가 지하철 옆자리에
-
고깃집 '먹튀' 커플, 음식점에 자수 "계산 안한 줄 몰랐다"
'강서구 고깃집 먹튀' 사건의 커플이 QR코드를 찍지 않고 음식점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긴 식당 내부 폐쇄회로(CC)TV 장면. [CBS 캡처] 서울 강서구의 한 고깃집에서 약 9
-
물병서 독극물 안 나왔는데…"물맛 이상해" 생수병 미스터리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생수병'사건이 벌어진 서초구 양재동의 업체 모습.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중이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김지혜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서초구 양재동의
-
30대女 살해·유기 부인하던 60대, 전주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옛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지난 2일 전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그는 13일
-
"백신맞고 차례 괜찮을까요" 백신 '집콕', 온라인 성묘… 달라진 추석풍경
7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자취하는 직장인 이모(28)씨는 추석 연휴 기간 백
-
30대女 살해한 60대, 끝까지 “누가 죽인 줄 모르겠다”
제자의 아내인 30대 여성을 살인·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A(69)씨가 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서 전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
-
2억 들고나온 30대女의 죽음…마지막 만난 60대 '수상한 침낭' [사건추적]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옛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2일 전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 살
-
광복절 연휴 첫날 장외 '노마스크' 시위 강행…주말 방역 '빨간 불'
광복절 연휴 첫날 서울 도심에서 열리기로 한 시위들이 강행되는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포착됐다. 여기에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의 대규모 이동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종
-
'마포 오피스텔 살인' 40대 구속…비밀번호 바꾸고 도배까지 했다
옛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1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
-
[e글중심] 군 장성 성추행, "위력에 의한 성폭력 뿌리 뽑자"
사귀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상근 예비역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공군 중사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 장성의 성추행 사건이 발
-
확진자 늘어도 사망자 줄면 괜찮다?…백신 믿고 거리두기 풀어도 될까
정부가 내달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방역 수칙 완화 시점을 결정할 때 우리나라보다 앞서 봉쇄 해제를 선언한 영국을 참고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우
-
부모 시신과 한 집서 산 딸들…관리비 밀리고 집은 경매에
[중앙포토] 지난 2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압류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A씨(60대)의 집을 찾은 경매집행관이 초인종을 눌렀다. 열린 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