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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전차관 도난자금 출처 수사착수
검찰이 전 국방부차관 문일섭(文一燮.58)씨가 도난당한 돈의 출처규명을 위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李承玖)는 20일 "文씨가 3월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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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치 전의원 징역 2년 선고
대법원 제3부(주심 宋鎭勳대법관)는 17일 김포매립지 용도변경과 관련, 동아건설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수뢰)로 기소된 전 국회의원 백남치(白南治)씨에게 징역 2년6월.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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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방차관 도난자금 출처의혹 검찰 의뢰키로
국방부 검찰단은 문일섭(文日燮.58) 전 국방차관이 지난 3월 자택에서 도난당한 3천8백여만원 중 일부 액수의 출처에 의혹이 있다고 보고 이번주 중 자금출처 조사를 검찰에 의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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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치 전의원 항소심서도 실형 선고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金在晋부장판사)는 9일 동아건설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백남치(白南治)전 의원에게 징역 2년6월.추징금 1억2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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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미술
올해 미술계는 유난히 굵직한 행사와 사건이 많았다. 서울과 부산.광주에서 각각 한차례씩의 대형 국제행사가 열렸고, 북한 미술품이 최초로 당국의 허가를 받아 전시됐다. 하지만 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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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직자 재산 심사 문제있다
고위 공직자 다수가 지난 1년 동안 주식투자를 통해 재산을 불린 사실이 드러나 직무 관련성 의혹이 일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했다. 개인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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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株테크' 직무관련 조사
고위 공직자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윤리.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들 보유 주식의 직무 관련성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자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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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관련 이종기변호사 무죄
대전지법 형사 3부(재판장 高毅永 부장판사)는 15일 대전 법조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종기(李宗基.48)변호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변호사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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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 관련 이종기씨 무죄선고
대전지법 형사 3부(재판장 高毅永 부장판사)는 15일 대전 법조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종기(李宗基.48)변호사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변호사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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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씨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李康國부장판사)는 1일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홍두표(洪斗杓)피고인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3년.집행유예 5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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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씨 항소심서 집유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李康國부장판사)는 1일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홍두표(洪斗杓)피고인에게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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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리 납품비리 서울대 의대 교수 2명 중징계 통보
의료기기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林安植부장검사) 는 31일 학회 지원비 명목으로 의료기기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서울대 의대 李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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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리 납품비리 서울대 의대 교수 2명 중징계 통보
의료기기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 (林安植부장검사) 는 31일 학회 지원비 명목으로 의료기기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서울대 의대 李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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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공직윤리-한.미간 격차
짧은 미국 방문길에 읽어 본 한국신문에서는 연일 검찰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있다. 정치적 예속과 부패문화를 청산하지 못한 채 반세기를 허송해 온 그간의 부끄러운 검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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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건 수사발표 파장]국민 법감정에 크게 못미쳐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는 그동안 법조계에서 광범하게 이뤄져왔던 떡값.전별금과 향응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충격적이다. 李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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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사건' 챙긴 사무장 무죄선고
전주지방법원 제3형사부 (재판장 房極星부장판사) 는 28일 변호사법 위반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주 모 변호사의 사무장 李희석 (64.전북전주시완산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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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검찰,'판.검사 사법처리 어렵다'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전.현직 판.검사 10여명 가운데는 현직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가 포함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고위 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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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판.검사 7~8명 집중수사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1일 계좌추적과 전 사무장 김현 (金賢)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李변호사의 수임장부에 이름이 없던 판.검사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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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 3~4명 떡값.향응혐의 조사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8일 대전지역에 근무했던 전.현직 판.검사 3~4명이 李변호사로부터 떡값.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를 잡고 직무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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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지검과장등 7~8명 19일부터 영장청구
대전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8일 李변호사에게 사건을 소개해 주고 알선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검찰 일반직 공무원과 경찰관 등 7~8명에 대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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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접대 받은 판.검사 어떻게 될까]
이종기 (李宗基) 변호사 수임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의 초점이 판.검사들의 비리 여부에 맞춰지면서 李변호사가 수임해 승소했던 사건 처리과정이 조사대상으로 떠올랐다. 동시에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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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법조비리 수사]이변호사 '소개비 줬다'
대전 이종기 (李宗基.47) 변호사 수임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李변호사와 전 사무장 김현 (金賢.42) 씨에 대해 이르면 13일 중 뇌물공여 및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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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면 앞두고 소환된 홍인길씨]
홍인길 전의원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사면초가 (四面楚歌)에 빠졌다. 청와대 총무수석 재직시절 민방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청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사면.복권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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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법관 시민이 고발
대법원이 변호사들로부터 돈을 받은 의정부지원 현직 판사들을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한 시민이 나서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인구 (池鱗求.43.자영업.서울강서구화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