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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성공학(25)] “알칼리수 사용”… 웰빙 강조 대박
직원들이 주말까지 반납해 가면서 열심히 해준 덕에 저희 신제품 ‘처음처럼’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저희 회사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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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와 퓨리스 손잡는다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각사에 속해 있던 먹는샘물 사업부문을 통합해 법인명 '㈜석수와 퓨리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트맥주와 진로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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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홍 진로 사장 "내년 재상장"
하진홍 ㈜진로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진로의 증권거래소 재상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 당시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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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두 병 팔리면 하나는 하이트
하이트맥주 '하이트'가 2004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째 1위를 지켰다. 브랜드경쟁력 점수는 76점. OB맥주 '카스'와 'OB'가 각각 74점과 73점으로 뒤를 이었다. 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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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등 8개 계열 주채무계열 신규 선정
금융감독원은 재무구조가 나빠질 경우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주채무계열(기업집단)에 36개 계열을 선정,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이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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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강금실 예비 후보
대학 시절 탈춤반에서 활동했던 강 전 장관은 선거 때는 바빠서 못하겠지만 당선되면 주말에 춤을 추겠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 7일 오후 서울 필운동 더 소호 레스토랑의 샤갈룸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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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국민·외환 결합, 꼼꼼히 따질 것"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다. 국민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 덩치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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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대상㈜ 심층 세무조사
국세청이 지난 연말 진로를 인수하면서 주류업계의 유력한 강자로 떠오른 하이트맥주 등 일부 기업에 대해 심층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하이트맥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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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외국펀드 판치는 M&A시장서 돌풍
군인과 교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기금이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군인공제회가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든 M&A시장에 한국교직원공제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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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잇단 과징금 부과에…기업들 "소송으로 대응"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행위로 제재조치를 내린 기업들과 소송 전쟁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15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금융계열사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공정거래법에 대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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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下. 남은 '알짜' 잘파는 게 숙제
옛 대우그룹의 주요 사업분야였던 대우정밀의 인수를 추진해온 KTB네트워크는 최근 우선협상자 자격을 잃었다. 계약서상으로는 KTB네트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사실상 대우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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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후 팔린 '알짜 기업들' 지금 누구 손에] 上. 외국계 독식 사라졌다
지난달 매물로 나와 있던 국내 최대 소주업체 진로의 우선협상대상자가 하이트맥주로 결정되자 외국자본 관계자들은 몸이 달았다. 외환위기 직후 자신들이 독차지했던 국내 부실기업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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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하이트, 약주는 백세주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가 2년째 NBCI 맥주 부분에서 1위를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 하이트맥주의 하이트가 78점을 차지했고, 오비맥주의 OB와 카스가 모두 75점으로 공동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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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Power] 맥주·약주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가 2년째 NBCI 맥주 부분에서 1위를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 하이트맥주의 하이트가 78점을 차지했고, 오비맥주의 OB와 카스가 모두 75점으로 공동 2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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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한국 경제정책'에 잇단 비난 목소리
*** 중국 "농수산물에 조정관세 대표적인 무역장벽" 중국은 한국의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조정관세와 검역 등을 대표적인 무역장벽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최근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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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 진로, 독과점 벽 넘을까
"이제 한 고비를 넘었을 뿐이다." 지난 1일 하이트맥주가 진로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직후 하이트맥주 관계자가 한 말이다. 독과점 판정 여부가 진로 인수의 분수령임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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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M&A경쟁 '3대 관전 포인트'
올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급인 진로를 낚으려는 기업들의 막판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진로 인수전에 뛰어든 CJ와 두산은 각각 이재현 회장과 박용만 부회장 등 오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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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막 오른 '황금 두꺼비' 쟁탈전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가 매각 수순을 밟는다. 진로는 지난달 31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회사를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진로 매각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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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너마저…불황에 성장세 고개 꺾여
깊은 시름을 소주 한 잔으로 달래기도 쉽지 않은 것일까. 불황을 맞아 위스키.약주에 이어 소주 판매까지 주춤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소주 판매량은 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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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소주 '충북소주'로
하이트소주가 '내 고장 술'로 거듭난다. 하이트맥주는 충북의 지역소주 업체인 백학주조를 1998년 인수해 '하이트소주'로 상호를 바꿔 운영해오다 최근 충북지역 상공인에게 경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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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기업 매물' 붙잡기 경쟁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 큰 장이 섰다. 최근 대우종합기계 등 굵직한 업체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면서 이들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팬택.효성.한화 등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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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1년內 공개입찰 매각
법정관리 중인 진로가 앞으로 1년 안에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된다. 진로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세나인베스트먼트(골드먼삭스의 자회사).대한전선.코아기업구조조정회사 등 주요 채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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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판촉에 향토애 공방
국내 대표적 소주업체인 진로와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이트 소주가 애향심을 앞세워 시장 선점을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진로는 지난해 말 전북도와 공동으로 소주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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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더 순해진다
진로, 두산 등 주요 소주업체들이 소주 알코올도수를 다시 낮추려 하고 있다. 국내 소주업계 부동의 1위인 진로(관리인 이원)는 알코올도수를 현재의 22도에서 21도로 낮춘 '참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