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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환자 감염 막을 대책 있나 … 간호 인력 모자란다 … ”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때 해외에서 의료진이 사망한 사례가 있어요. 의료진 보호 대책이 뭡니까. 의료진이 사망할 경우에 보상 대책은 마련했나요.”(강남세브란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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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은 빠진 신종 플루 거점병원
신종 플루 확산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신종 플루 검사팀원들이 한 장교에게 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하루에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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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종 플루가 만만하다고?
올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 플루 환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달 6일까지 확진 판정자 수는 23만 명이지만 실제론 이미 수백만 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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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요한 시기 … DJ 필요해”
13일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일본 도쿄에서 납치됐다 생환한 지 36주년이 되는 날이다. 1973년 DJ 구명운동을 벌였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72·사진) 전 중의원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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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이르면 내달 말부터 독감 수준으로 관리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국가전염병 위기 단계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올렸다. ‘경계’는 4단계인 ‘심각’의 바로 아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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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홍콩의 ‘사스 영웅’들
신종 플루 공포가 확산되는 요즘 홍콩은 의외로 차분하다. 6년 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창궐로 299명이 사망한 기억을 되살리면 야단법석을 떨 만도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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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신종 플루 대책 마련 분주
각국 정부는 신종 플루에 대해 고강도·초고속 방역 대응책을 가동하고 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학습효과로 인해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03년 사스가 창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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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4단계 대응책 있다
돼지 인플루엔자가 스페인·캐나다로 번지고 멕시코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멕시코를 다녀온 뒤 독감 증세를 보이는 의심 환자는 유럽·중남미로 번지고 있다.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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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델로 삼고 있는‘의료 허브’싱가포르는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영리의료법인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네덜란드다.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자리 잡은 싱가포르나 태국도 영리의료법인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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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 ① 심평원 홈피를 활용하라
최근 ‘아이 잡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화제가 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클릭 수 높은 인터넷 임신·출산·육아 관련 66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48개 사이트가 엉터리 정보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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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곳곳에 눈높이 맞춘 놀이시설
개원 보름을 맞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이 특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료를 시작한 부산대 어린이병원엔 8일까지 1489명의 환자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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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장기 기증은 쓰러진 가정까지 일으킵니다”
수술과 수술 사이 틈을 타 이 교수에게 혹시 장기 기증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미 10년 전 이식센터 전 직원과 함께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사진=김상선 기자]고(故) 최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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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부산시, 부산의료원 제2 노인전문병원 개원外
◆부산시는 연제구 거제2동 부산의료원 내에 건립된 제2 노인전문병원을 29일 개원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병상 198개와 황토방,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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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뼈 관리
지난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세계 골다공증 날 행사에서 이 병원의 임승길(펜을 든 남자 의사) 교수가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에 걸린 뼈와 정상적인 뼈의 차이를 환자들에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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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뼈 관리
지난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세계 골다공증 날 행사에서 이 병원의 임승길(펜을 든 남자 의사) 교수가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에 걸린 뼈와 정상적인 뼈의 차이를 환자들에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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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브란스 파업, 환자 요구 외면 말라
10일 시작된 세브란스병원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료 기능이 사실상 올스톱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40% 이하로 내려가고 하루 80~100건 정도 시술되던 중증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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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원·유명 의사 만나면 OK?
삼성서울병원의 커피 향내가 사라졌다. 로비에 있던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철수한 것이다. 장사가 안 돼서일까. 스타벅스 삼성서울병원점은 2002년 5월 오픈한 이래 줄곧 전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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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 시스템 월등"
260명 미만의 입원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소병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입니다. 상위 30위까지 병원을 지역별로 구분해 표로 정리했습니다.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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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진료비 부담 크게 감소
중증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 건보환자의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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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지시로 4개월 만에 나온 '장애인 종합대책'
4일 오전 11시20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가 장애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이번 대책은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차별 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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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2. 고통
날간병하시는엄마/정말촛불같은엄ㅁ마의생명과체력/울엄마연세가70을바라봅니다/보통이정도나이면손자손녀와노후생활즐기실때/엄마는2미터가넘는1급중증장애를앓고있절돌보십니다(열여덟 번째 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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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장애인 복지예산 대폭 증액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속하는 중증 장애인에 대해 월 7만원의 수당이 주어진다. 또 복지시설에 입소중인 장애인에 대해서도 장애수당을 지급키로 하는 등 장애수당의 지급 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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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암 진료비 경감 이번엔…
▶신성식 정책사회부 기자 '중병 환자 발생→예금 해약→집 팔거나 줄이기→직장 포기→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전락'. 집안에 중병 환자가 생기면 많은 서민은 이런 수순을 거치며 끝내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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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음의 감기
"나는 여자로서 가질 수 있는 거 모두 가졌습니다. 젊고 아름답고 돈도 많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 외롭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공허하고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