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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좌등 회담
「험프리」 미 부통령은 지난 1일 하오 4시 서울 이태원에 있는 목촌 일본 대사관저로 좌등 일본 수상을 방문, 약 1시간 15분간 미·일 양국간의 당면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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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수뇌들의 서울 회동
1일 거행되는 제6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해 우방 각국의 경축 사절들이 속속 입경하고 있다. 경축 사절 가운데는 수뇌급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 수뇌들이 내한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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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의 전후처리|중동 「4일 전쟁」 뒤 패장의 「타는 속」-「카이로」=김영희 특파원
56년의 「수에즈」전쟁에서 「아랍」공화국은 『전투에 지고 전쟁에 이겼다』는 평점이 나왔다. 전승국 「이스라엘」은 영·불과 함께 국제적으로 사실상 침략자의 낙인이 찍히고 전후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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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회담
【동경27일UPI동양】오는 7월1일의 박정희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할 좌등 일본 수상과 「휴버트·H·험프리」 미 부통령이 금주 말 서울에서 「소 정상회담」을 가질 것 같다고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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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확금 초안에 합의
【유엔본부27일AP동화】「딘·러스크」 국무장관과 「안드레이·그로미코」 소련 외상은 27일 밤 「유엔」 소련대표부에서 만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글라스보로」 미·소 정상회담이 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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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외교의 신풍
「글라스보로」에서 두 차례에 걸쳐 미·소 양 수뇌가 회동하였다. 두 차례에 걸친 회담시간은 무려 10시간, 시종 미소의 대화「무드」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문제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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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코시긴 2차 정상회담
【글라스보로25일로이터·AP=본사종합】「존슨」 미 대통령과 「알렉세이·코시긴」소련 수상은 25일 하오 1시38분부터 6시25분 (한국시간=26일 상오 2시38분부터 7시25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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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군축 양해 성립 덜 위험한 세상에서 살게 됐다"
【워싱턴25일AFP급전합동】「존슨」미 대통령은 25일 밤 「텔레비젼」 방송으로 이제 덜 위험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시긴」 소련 수상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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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긴 기자회견|「이」즉각 철군 촉구
【유엔본부25일로이터동화】「코시긴」 소련 수상은 25일 밤 기자회견에서 「유엔」이 「이스라엘」의 『침략』을 규탄하고 「이스라엘」군이 구 휴전선으로 철수하도록 요청하라고 재차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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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특별 총회 속개
【유엔본부25일UPI동양】「글라스보로」미·소 정상회담은 중동위기 해결을 위한「유엔」노력을 사실상 마비시켰지만 특별총회는 계속되었다. 26일 회의에는「요르단」의「후세인」왕을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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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의 「처음과 끝」|지금까지의 미·소 정상회담
이때까지의 산고가 무척 심했던 「글라스보로」미·소 정상회담이 연 11시간의 토의를 역사의 기록에 남긴 채 우리 나라 시간으로 26일 상오 7시24분에 끝났다. 「존슨」·「코시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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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되찾을 「미·소 협력 체제」|「고질」은 그대로…글라스보로 정상회담의 의의
중동의 전쟁고에 풀이 꺾였던 「미·소 평화협력체제」가 「글라스보로」 미·소 정상회담 덕분에 생기를 되찾았다. 세계 전쟁사상 기록적으로 짧다는 중동전쟁에서 소련의 후광을 입은 「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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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이상의 성과"
【유엔본부23일AP동화】「유엔」 외교관들은 23일 밤 「존슨」·「코시긴」 회담이 예상보다는 중대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특히 2차 회담을 갖게 된 데 대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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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코시긴 26일 2차 회담
【글라스보로23일AP특전동화】「존슨」 미 대통령과 「코시긴」 소련 수상은 23일 하오 5시간 20분 동안에 걸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을 이 곳 대학촌에서 마쳤으며 25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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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글라스보로」에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다. 26일에는 다시 제2차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소 정상회담이라 하더라도 「코시긴」 수상의 위치는 소련권력층의 서열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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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향기
「존슨」과 「코시긴」은 의외로 일요일에 제2차 회담을 갖는다. 막간에 발표된 「코뮤니케」만으로는 무대 뒤의 사정을 알 수 없다. 아직은 희망도, 실망도 아니다. 『며칠동안 가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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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오늘 개최|"글라스보로대 총장 자택서"|백악관 발표
【워싱턴22일AP특전동화】「존슨」 대통령과 「코시긴」 소련 수상은 23일 아침 「뉴저지」주 「글라스보로」에서 회담한다고 22일 밤 백악관 당국이 발표했다. 「조지·크리스천」 공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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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보로」 정신
「글라스보로」의 미·소 정상회담은 짧은 동안이지만 초조한 산고를 치렀다. 「알렉세이·코시긴」 수상이 「유엔」을 방문할 때부터 정상회담「설」은 줄곧 「뉴요크」와 「워싱턴」의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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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고르니, 카이로 착
【카이로20일UPI급전동양】소련 최고회의 간부회의장 「니콜라이·포드고르니」는 「가말·압델·나세르」 통일 「아랍」공화국 대통령과 현 중동위기에 관한 회담을 갖기 위해 21일 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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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희박
【뉴요크20일UPI급전동양】「딘·러스크」 미 국무장관은 「존슨」 미 대통령과 「알렉세이·코시긴」 소련 수상이 실속 있는 회담을 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 비관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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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수습 안 이견
【파리19일로이터동화】「드골」 대통령과 「윌슨」 수상은 19일 중동문제 수습에 있어 관건이 되는 요소가 무엇인 지에 대해서는 대체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수습을 어떻게 성취하느냐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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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무대를 「유엔」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 승리는 중동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미군의 군사적 승리가 월남전 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보다 더더욱 쓸모 없다』고 확신하는 소련은 「코시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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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면담 거부
【워싱턴19일AP특전동화】소련 수상 「알렉세이·코시긴」은 현시점에서 「존슨」 대통령 초청을 수락할 수 없다는 전갈을 「존슨」 대통령에게 보낸 것으로 19일 밤 보도되었다. 「코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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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특별총회 오늘 개막
【유엔본부16일UPI동양】「탄트」「유엔」사무총장은 16일 중동 위기에 관한 소련의 「유엔」특별총회 소집 요청 안을 지지하는 회원국 수가 과반수가 넘는 86개국의 통고를 받아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