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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세 청춘」시대

    사업가인 J씨(72·P기업회장)는 초대 노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패기와 건강을 지니고 있다.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사무실(서울 을지로2가)에서 활기 있게 일하고 하오5시3

    중앙일보

    1982.01.05 00:00

  • 이숭령

    「학자는 학문적 업적을 남길수 있는 정신과 육체의 건강이 있어야해….』 등산가로도 유명한 국어학자 이숭령박사(73·서울동대문구청량리동162의12)는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중앙일보

    1981.12.30 00:00

  • 종이뭉치맡기고 돈빌어간 양말행상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밝아온다. 세모의 거리는 구세군의 자선남비로 출렁이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공연히 바빠진다. 곧 제야의 종이 골목마다 울려 퍼지고 이 해도 저물겠지. 왠지 착잡

    중앙일보

    1981.12.26 00:00

  • 김홍식옹

    『젊었을 때 운동을 많이 해서 힘이 장사였어….』 우리나라 유도계의 대원로인 수암김홍직옹 (90·서울 강남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6동705호)은 아직도 말소리와 걸음걸이가 힘차다.

    중앙일보

    1981.10.21 00:00

  • 새벽에 산 공기 마시며 산책

    50여 년 간 계속해 온 새벽 산책으로 건강을 지켜왔다는 의료계의 원로 정구충 박사(86·전결액협회장·국제외과학회장)는 요즈음도 하루에 l∼2시간씩 원고를 집필하고 있다. 원고는

    중앙일보

    1981.09.30 00:00

  • 「노년」활기 있게 지내자|회합 조기회 등에 적극 참가|심신의 퇴화 막고 리듬 있는 생활을

    『노년을 보람있게』-.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노년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차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구미를 비롯한 일본은 이미「고령화사회」

    중앙일보

    1981.09.30 00:00

  • 환절기 건강|뒷골이 쑤신다| 피로한 때 뒷골이 아프면 저혈당증 의심을

    질병에 대한 과민, 지나친 식이요법은 금물 시인은 높푸른 하늘로, 농부들은 결실로 계절의 바뀜을 알지만, 일년 내내 전찰 실과 입원실을 오가며 사는 의사들은 찾아오는 환자의 변화에

    중앙일보

    1981.09.09 00:00

  •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샐러리맨 「10분 건강법」|잠깐씩이라도 가벼운 운동을|눈이 퍽퍽할 땐 멀리 보도록|점심때는 일정한 산책을

    가을의 문턱이다. 더위와 장마에 시달렸던 몸의 건강을 되찾을 때지만 환절기의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피로와 소화불량 등이 찾아오기 쉽다. 여름 중 줄어들었던 대기중의 음이온이

    중앙일보

    1981.09.05 00:00

  • 아침 산보…친구들과 여행 도전

    『특별한 건강비결도 없는데…. 이렇게 살아요』 전서울대농대학장이며 원자력 위원이었던 조백현씨(81·학술원원로학원)는 과욕을 부리지 않고 인생을 담담하게 산다는 심정으로 지냈다고 말

    중앙일보

    1981.09.02 00:00

  • 백악준 박사|연세대 명예총장(86세)

    『장수는 무슨 장수요. 나는 결코 장수자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건강이니, 장수에 관한 얘기나 신변 잡사를 밝히기를 완강히 거부하다 입을 여는 용재 백악준 박사(86·연세대 명예

    중앙일보

    1981.08.26 00:00

  • 누구든지 110세까지는 살수 있다-미 노인연구소 버틀러 소장이 밝혀

    일백세 장수는 예부터 인간의 가장 큰 욕심중의 하나였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평균수명은 빠른 속도로 늘어왔지만, 1백세의 꿈은 아직 먼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미국의 장수학자들은

    중앙일보

    1981.08.21 00:00

  • "며느리 덕에 팔도구경" 얼마나 흐뭇한 정경인가

    방학을 이용해 자기집에 놀려오라는 친구의 편지를 받고 간단한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이 보고싶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춘향의

    중앙일보

    1981.08.20 00:00

  • 장수의 근원은 느긋한 마음가짐|특집 일본 백세이상 천9명 조사 결과

    최근 일본「건강·체력강화사업재단」은 일본의 1백세 이상 생존자 1천18명중 1천9명에 대한 구체적인 장수여건 조사결과를 발표, 장수에 관심을 갖는 현대인에게 지표를 제공했다. 일본

    중앙일보

    1981.08.19 00:00

  • 건강식도 균형을 잃으면 역효|범람하는 각종 식품, 그 허실을 알아본다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은 많으나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 최근 공해·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이 느끼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건강노이로제에 편승해 각종 건감 식품이 판매

    중앙일보

    1981.08.06 00:00

  • 정치인 윤치영옹(83세)

    『운동 많이 했지. 야구·검도선수에다 유도·육상·테니스도 했어. 기사도 정신을 기르기 위해 운동을 했지….』 스스로를 스포츠맨이라고 강조하는 정치인 윤치영옹(83·제헌국회부의장·전

    중앙일보

    1981.07.08 00:00

  • 미와 건강을 되찾아 주는 헬스클럽-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건강과 미용을 위해 근래에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배가 잔뜩 나왔거나, 깡마른데다 체력마저 달리는 40대가 넘는 중년남자들, 그리고 허리가 굵어지고 군살이 붙은 주

    중앙일보

    1981.03.26 00:00

  • 신경과 의사의「어드바이스」

    신경과를 찾는 중년여성 환자의 경우 두통이나「노이로제」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원인은 바로『할 일이 별로 없다』는 데서 비롯된다고 김철규 박사(국립의료원 신경내과과장)는

    중앙일보

    1981.03.21 00:00

  • 심산유곡 벗삼아 무병장수|90이 넘어야"노인 대접"-충북 영동군 상촌면「장수마을」

    『아무래도 염라대왕이 장부 한장을 덤으로 넘기신 모양이여-』 나이70이 중년이요, 80에 들어 초로(초로)길, 90을 넘어야 비로소 노인네 대접을 받는 마을이 있다. 충북 영동군

    중앙일보

    1981.01.15 00:00

  • 스트레스·식사·운동이 성인병을 좌우

    조그마한 일에도 화를 잘 내는 사람 육류와 곡류만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 몸을 움직이기가 싫어 운동용 게을리 하는 사람들은 실재 나이보다 육체의 나이가 앞서간다. 육체가 늙으면 그

    중앙일보

    1981.01.07 00:00

  • 신경성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다

    「스트레스」·불안·강박감 등 이 위궤양·기관지천식·심장 및 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신경성에 의한 피부염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결혼적령기를 놓친 K양은 직

    중앙일보

    1980.12.11 00:00

  • 자기진단|위암은 조기 발견하면 거의 완치|최규환⑦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암이 잘 생기는 기관을 들자면 위를 첫째로 꼽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최근에는 간·폐·대장·자궁·유방등의 암이 눈에 띄게 늘어나서 위암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중앙일보

    1980.09.11 00:00

  • 유머와 에스프리

    영국의 노동당정권이 무너지던 날, 의회의 풍경은 사뭇 인상적이다.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한 정권의 향배가 달린 바로 그런 중대한 문제를 토론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여간 자연스럽

    중앙일보

    1979.03.31 00:00

  • 노인의 문제

    경제제일주의나 GNP제일주의란 경제성장 이외의 문제는 등한시해도 좋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도 경제성장 이외의 다른 많은 삶의 문제들이 개인과 사회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중앙일보

    1978.09.21 00:00

  • "손쉽고 효과 높은 달리기 등 여성도 매일 일정한 운동을"|성정순 교수(이화여대 체육과) 에게 듣는다

    『건전한 육체에 전전한 정신이 깃 든다』는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의식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에 쫓기고 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경우가

    중앙일보

    1977.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