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익히면 고향 돌아가" 외국 인력 급한 사장님의 속앓이
충북 충주의 한 금속 파이프 제조 공장. 사진 업체 제공 충북의 금속 파이프 제조업체에서 인력 관리 업무를 하는 김모 이사는 해마다 이맘때면 외국인 근로자 모시기에 분주하다. 이
-
[건강한 가족] 아이 늦게 적게 낳는 시대, 미리 고위험 임신 대비해야
전문의 칼럼 송지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다른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를 고령 임신이라 한다. 고령 임신은 난임, 유산, 임신 중
-
한노총, 노사정 대화 복귀…주52시간 개편 논의
노동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이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원안에서 사실상 후퇴했다. 당초 전 업종을 대상으로 연장근로 시간 관리 단위를 조정하려던 방침
-
51세 김부장, 91세냐 77세냐…4500만원이 가른 ‘연금 고갈’ 유료 전용
■ 머니랩-자산건강진단 「 적절한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이를 잘 굴리고, 새는 돈을 막는 것은 투자자 모두가 고민하는 일입니다. [머니랩]이 주식과 부동산, 노후 준비,
-
[단독]"친문계 법카 지적 당하자…文중기부, 감사실 인사 물갈이"
2019년 5월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 박영선(왼쪽 셋째)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
軍 복무기간 '호봉 반영' 의무화한다…대상은 민간 뺀 공공기관
정부가 군 복무 기간을 호봉과 임금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 군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대군
-
땅에 새우 키워 연 16억…소형차로 귀촌해 제네시스 타는 그들
━ SPECIAL REPORT “우리 협동조합에 소속된 젊은 귀어(歸漁)인들의 1년 뒤 소득은 연 평균 1억2000만원가량 될 겁니다. 올 때는 소형차를 타고 왔다가 최
-
농어업 IT·유통 혁신의 힘, 새우 양식 연 매출 200억 넘봐…잘나가던 금융맨 관두고 귀촌도 [불황에 늘어나는 귀농·귀어 창업]
━ SPECIAL REPORT “우리 협동조합에 소속된 젊은 귀어(歸漁)인들의 1년 뒤 소득은 연 평균 1억2000만원가량 될 겁니다. 올 때는 소형차를 타고 왔다가 최
-
‘스타트업, 필살기 숨겨라’…대기업 표절서 살아남는 법 유료 전용
Today’s Topic,빼앗긴 혁신? 단순한 우연? 대기업‧스타트업 아이디어 표절 논쟁 봄 같지 않은 봄입니다. 일교차가 심해 아침저녁의 냉기에 덜덜 떨게 되네요. 스타트업
-
[팩플] 근로시간저축에 엇갈리는 스타트업 “환영” vs ”소규모엔 비현실적”
지난 6일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발표를 두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계에서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정 시기 몰입 노동이 필요한 기업들은 경직된 주 52시간제에서 벗어
-
"中企 지원자가 없어요"…국내 '빈일자리' 18만개 해소한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 A사
-
내가 위기 팔아 먹고산다고? 닥터둠, 유대인 삶 털어놓다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루비니의 변명 「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뛰어난
-
20대 일자리만 줄었다…"배달로 400만원 벌어도 남는게 없어"
20대의 일자리가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고용 호조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줄었지만, 20대 실업자는 되레 늘었다. 전문직‧대기업에 가지 못한 청년이 실업자로 남고, 그간 호황
-
20분 면접으로 인재 알아봐? 그래서 동료 평판 모은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이직판, 평판으로 흔든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정현종 시인은 시 ‘방문객’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
-
[중앙시평] 소아응급실 찾는 유랑민
최병호 경북대 의대교수·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장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를 담당하던 개원가에 찬바람이 불면서 폐업과 의사 감원이 속출했다. 소아청소년과 전
-
숙박앱서 여행 플랫폼, 이젠 부동산…야놀자 영토확장 끝은?
━ [퍼즐] 세상을 바꾸는 DX이야기(1) 숙박 예약 서비스인 줄로만 알았던 야놀자의 성장과 변신이 놀랍다. 코로나19가 여행업계에는 큰 위기였다고 하는데 오히려 야놀자
-
필연과 우연이 얽혔다…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
-
중공업 키운 김재관, 로켓 개발 홍용식 ‘과학보국’ 일궜다
━ 산업화 숨은 영웅, 1세대 과학자들 1979년 2월 22일 KIST를 방문한 박정희 전 대통령(가운데)에게 김재관 박사(왼쪽)가 중공업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
박정희는 靑서 은밀히 北영화 봤다···그를 움직인 의외 인물들
━ 해외 유치과학자 1호 김재관 박사와 홍용식 교수의 숨은 이야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초기의 주역들. 앞줄 중앙이 당시 최형섭소장, 성기수, 전무식, 채영복,
-
낙인 찍힌 교수님,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 팬데믹 2년, 내가 겪은 코로나
━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합뉴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소진공, 중기부 산하 기관 중 평균연봉 최저...개선 방안 마련 시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코로나19 이후
-
'위드 코로나' 합창하는 대선주자들…"與 되레 악재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
[국민의 기업] 코로나 사태로 구직난 겪는 청년들 위한 일자리 찾기 사업 펼쳐
중소기업중앙회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론칭 행사. [사진 중소기업중
-
"40년만에 이런 일 처음…직원 줄이다 공장까지 내다 판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감이 끊겨 직원도 내보내고 빚으로 연명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에 대출만 늘려주기보다 세금이나 공과금 같은 부담을 줄여줘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