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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미술·공예는 기초반·작품반 분리
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당으로 지난5윌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윌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 모두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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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연구, 생애학습 등 가을강좌 신설
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망으로 지난 5월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월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 모두 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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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음악기량을 닦는다
여름 음악캠프가 7월말께부터 시작된다. 바다와 숲이 있는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집중적으로 음악기량을 닦고 공동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여름음악학교. 이번 여름에는 특별히 국내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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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인기 얻는「포르노 스타」들
정통적인 영화의 관객이 크게 떨어지자 새로운 돌파구로 극성을 피우는 것이 프르노(도색)영화다. 포르노 영화는 세계 각국의 영화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 지역에 따라서는 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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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고바야시「본인방」걸고 숙명의 대결
조치훈 본인방의 1차 방어전이 26일부터 장장 두 달 동안에 걸쳐 일본전국을 누비며 전개된다. 도전자는 같은 「기따니」 문하의 동문인 야심만만한 「고바야시」(29) 9단. 조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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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제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서정권이 사라지자 또 하나의 코리언 주먹이 등장했다. 최소한 알몸만으로의 실력 대결에선 대세를 일본인에게 넘겨줄 수 없다는 민족적 의지의 징표였다면 비약일까. 어쨌든 공교롭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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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학관』에 출연
영화배우 하명중씨(37·사진)가 최근 중견급영화배우들이 TV드라마에 몰려드는 가운데 이에 가세해 TV에 출연한다. 하씨는 KBS-1TV의 TV문학관『잔인한 도시』(이청준 원작·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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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묘사 활발해진 소련 문학
소련의 문학이라면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란 딱딱한 이미지가 우선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최근엔 의외로 생의 묘사가 상상이상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소식. 물론 이는 소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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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와 사관
새학기부터 사용할 초·중·고교의 「국사」교과서가 개편되었다. 개정된 새 교육과정에 따라 개편된 국사교과서의 중요변화는 현대사의 내용이 보강된 것과 국민서곤 교육의 측면이 눈에 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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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결산|기대 못 채워준 ″평년작″
제5회 대한민국연극제가 극단 「에저또」의 『농토』를 끝으로 11일 막이 내린다. 8월31일부터 10월11일까지 42일간 계속된 긴 연극 축제였다. 그러나 올해의 연극제도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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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가을 가요계|"그 얼굴" 제치고 "새얼굴"들 정상|탤런트·배우 전력 화려|미모·춤 솜씨·노래 등 모두 갖춰
여름내 움츠려 있던 가요계가 가을철을 맞아 신인가수들의 부산한 움직임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신인 가수들은 남자 쪽 보다는 여자 쪽이 두드려지는데 고만고만한 여자신인가수들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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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예술인교수 대거 정년퇴직
중앙대 최영림 장리석교수(서양화), 서울대 김종영교수(조각), 경희대 정봉렬교수(바이얼린),동국대 이해랑 이진순교수(연극연출), 연세대 박두진교수(시)등 올 들어 많은 중진급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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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아일랜드』3년만에 재 공연
77년11월부터 78년6월까지 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 연극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화제작『아일랜드』가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하오4시·7시, 월요일은 휴연)덕성여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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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은 직능대표 케이스"
한국국민당의 창당준비위원 2백28명중에는 구 여당소속 전직의원이 43명(19%), 전통대대의원이 21명(9%), 구 공화당기간요원이 59명(26%)이나 되는 등 전체의 54%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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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뜻대로 하세요』공연
□…극단「가교」는 창립15주년을 보내면서 「셰익스피어」의 희극 『뜻대로 하세요』(원제=As You Like it)를 마련 10∼14일(하오 3시·7시)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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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극장」개관기념 작품으로 「세일즈맨의 죽음」을 공연
『다리 위에서의 조망』 『아들을 위하여』등 일련의 사회극을 통해 인간의 사회적 책임을 물었던 비극작가「아더·밀러」의 대표작『「세일즈맨」의 죽음』이 극단 「실험극장」에 의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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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공연장들 5월초까지 대관계약 완료 『아메스트의 미녀』등 모노드라마도 몇 편
「시즌·오픈」전인 1, 2월에도 꾸준히 막이 올라 모두 20여 작품이 공연된 연극계는 본격「시즌」에 접어드는 3월을 맞아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 연극전문공연장인 「세실」극장·삼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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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무언가』에 고대수로|남우 강만희씨 여주인공역 맡아|″어떻게 형상화할지 고심중〃
○…국립극단의 새해첫 공연인 『무언가』의 여주인공 고대수(고대수=왕비의 시녀) 역이 남자배우에게 맡겨졌다. 여류작가 이병원씨의「국립극장 1백50만원고료희곡공모」당선작인 『무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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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드라머」로 새해 새 무대에|연극제 수상자 이대로씨
지난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망향의 설움을 안고 살아가는 고집스런 노인 김영감 역 (극단 「광장」의 『그날 그날에』)을 맡아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던 중견 배우 이대로씨(4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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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악
대담 조상현 이강숙 조=70년대에는 사회 경제발전에뿐아니라 문화에도 눈을돌려 무언가 새롭고 보람있는 작업을 좀 해보자고 생각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문예진흥원이 설립(73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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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형식의 사회 고발극|『애버·스미드양의 죽음』 공연
지난6월 창단한 극단「시민극장」이 13일∼12월7일(하오4시, 7시) 명동 「엘칸토」예술극장에서 제3회 공연을 갖는다(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 무대에 오를 작품은 영국작가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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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공연할 일「스바루」단원들|16년전 창단… 주로 영국작품 공연
일본현대연극협회이사장 「후꾸다·쓰네아리」(68)씨와 극단 「스바루」의 연기자들이 한일연극교류를 위한 한국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일본현대연극협회는 부속 극단인 「스바루」외에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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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우 「존·트레볼터」·「해리슨·포드」|하루아침에 대스타로
『토요일밤의 열기』에 출연했던 「존·트레볼터」와 「스타워즈」에 출연했던「해리슨·포드」가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하루아침에 1급 「스타」가 됐다. 올해 24세의 「존·트레볼터」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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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갖는 연극계 명콤비|전무송·이호재씨
『생일「피티」』 『잉여부부』 『「고드」를 기다리며』 등에서 10여년 가까이 단짝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온 연극배우 전무송·이호재씨가 처음으로 단 둘만의 2인극 무대에 출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