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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전완준 화순군수
“4년 동안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화순군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화목하고 화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두겠습니다.” 전남 화순군수 선거는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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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서기동 구례군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는 손님이 가득하도록 하고, 지역 농산물을 많이 팔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공천을 받아 다시 당선된 서기동(61·사진) 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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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양수 장성군수
“영광·함평·담양 등 인접 지역에 비해 장성은 낙후되고 침체됐습니다. 행정 경험과 샘 솟는 아이디어를 십분 활용,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몸과 마음을 바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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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
이윤 추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사회적 기업’. 울산시는 다음달 이런 기업체를 공개 모집,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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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우선 주차장 요금체계 변경
내년부터 서울에서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거주자 우선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 오현 주차계획팀장은 24일 “주차장 요금체계를 세분화하고 다른 지역에 사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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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대로 통과되면 13만 가구 재건축 가능해져
서울 재건축 시장을 한꺼번에 뒤흔들 수 있는 ‘메가톤급’ 안건이 2월 1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된다. 현행 규정으로는 아파트를 지은 지 길게는 40년이 지나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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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문제] 지하수 고갈로 아이들 씻기지도 못해요
한도아파트 주민이자 배방면 공수9리 이장인 이종원(왼쪽 두번째)씨와 이한욱(오른쪽 첫번째) 시의원이 마을 주민과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해결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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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품질 검수단’ 만들어 부실 시공 막자
천안시의회 제134회 임시회가 19일부터 열려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주민들이 뽑은 의원들로 구성된 시의회는 주민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주민대표 기관이다. 시정질문에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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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조직이라야 창의적 발상 샘 솟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제 사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경기가 확연히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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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조직이라야 창의적 발상 샘 솟는다”
손경식 대한상의·CJ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 접견실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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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지에 아파트·원룸 지을 수 있다
일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과 새로 도입하는 1~2인 가구용 도시형 생활주택(단지형 다세대·원룸형·기숙사형)을 같은 단지에 지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4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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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내년 시설관리공단 설립
충남 천안시가 내년 상반기 안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 출범시킨다. 천안시는 관내 시설물 및 위탁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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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낸 세금 711억 추석 전에 돌려준다
추석 전에 139만 명에게 711억원의 세금이 환급된다. 주로 학습지 교사나 화장품 외판원, 배달원이 대상이다. 세금을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세금을 더 내고도 잘 몰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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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지금 창원은 ‘자전거 유비쿼터스’ 혁명 중
2006년 ‘환경 수도’를 자임했던 경남 창원시가 이번엔 ‘자전거 유비쿼터스 도시’를 선언했다. 창원시는 10월 초 도입할 공영 자전거에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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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백화점 진입 차량 20% 줄여라”
서울시는 시내 대형 건물이 진입 차량을 20% 이상 줄이지 못할 경우 승용차 요일제나 2부제 같은 주차부제를 강제할 수 있는 ‘주차창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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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용산·마포 주차요금 올린다
10월부터 도심 및 부도심에 차를 세우기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공영주차장 1급지 적용을 받는 지역을 대폭 늘리기로 한 데다 이 지역 내 주차장 신설도 억제하기로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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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전거 타면 돈을 준대요
지난 5월 29일자 이 난에 ‘기름값 비싸면 자전거 타면 되고’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반응이 괜찮았다. 주위 사람들은 내가 글 마무리로 쓴 ‘되고송’을 따라 불렀다.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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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증’ 챙기니 할인 혜택이 ‘와르르’
구미시자원봉사센터 신재학 소장이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가입한 업소사장에게 인증서를 주고 있다. [구미시 자원봉사센터 제공]7년째 봉사 활동 중인 주부 김수영(4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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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청, 기관 주차장 유료화 요일 골라 쉬는 승용차에 혜택
대구시 용산동의 주부 이혜선(44)씨는 올 초부터 자가용 승용차를 집에 세워 놓고 있다. 연료비가 너무 올라서다. 짐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시내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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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손잡고 규제 깬다
11일 오후 경남 양산신도시 1단계 지역인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 주변. 도로변을 따라 늘어선 상가빌딩들이 하나같이 부산·울산 등 다른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조였다. 지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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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 ” 혜택 주자 ‘쑥쑥’
거창군 손철상(54) 가북면장이 3일 넷째아이를 낳은 추동마을 김장수(42)·김행숙(35)씨 부부 집을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삼포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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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도쿄 버스 정차 땐 ‘엔진 자동 OFF’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방으로 떠날 버스 40여 대가 10~20분씩 시동을 켠 채 서 있었다. 승차장 뒤편 대기 차량들 가운데는 30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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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부동산 투자여행…어디가 유망할까
늘 그렇듯이 명절이 되면 빨리 고향에 가고픈 마음과는 달리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 이럴 땐 마음의 여유도 찾고 부동산 재테크 구상도 할 겸 고속도로 주변의 숨겨진 투자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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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실천이다] 승용차 나누어 타고…옥상에는 숲 만들고…
주부 김은주(33ㆍ서울 남가좌동)씨는 요즘 독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승용차를 가진 이웃 9가구와 상의해 있는 자동차를 정리하고 세 대만 남기기로 한 것이다. 차 명의를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