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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퇴폐」단속에 서리맞은 유흥업소
밤낮으로 난잡과 퇴폐의 온실로 상징됐던 유흥업소가 찬바람을 맞는다.. 「바」,「카바레」,「나이트·클럽」, 주점, 「살롱」등 서울시·경찰합동단속반에 걸린 유흥업소는 14일 현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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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접객업소 일제점검
서울시는 12일 시내관광 「호텔」 「나이트·클럽」을 비롯, 「바」 「카바레」 등 유흥접객업소 1백2곳에 대한 영업시간위반·퇴폐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위반업소 42곳을 적발, 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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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환경개선 지시
서울시는 18일 술집정화방안을 마련, 도심권에 마구 들어선 8백여개소의 각종 주점의 환경을 개선토록 지시하는한편 신규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시보사국은 술집의 난립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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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술집에 방화…11명 소사
【부산】4일 하오8시4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254「주촌」주점(주인 권오상·38)에서 불이나 술을 마시고 있던 남녀주객 20여명과 종업원 11명 등 31명중 11명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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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태 위반 음식점 늘어
시내 중심가의 음식점 가운데 접대부를 고용, 술을 파는 등 업태를 위반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6일 하룻동안 종로·중구 관내 중심지 음식점 21개소를 대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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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 남자의 국부를 잘라
20일 상오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교북동 1의12 삼보여관 205호실에서 S신학대학 야간부 1년 강성월양(20) 이 함께 투숙한 심재원씨(29·마포구 신공덕동 146의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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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칸막이 없게
서울시는 15일 주점(주점)에 대한 규제사항과 유흥업소에 대한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유흥업소 허가규제 개선방안」을 마련,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이 이날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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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든 강도들 검거
18일 상오 0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03 주점 태안집 (주인 장철희·46) 에 권한석군 (19·용산구 이태원동) 과 김광수군(20·용산구 이태원동) 등 2명이 이발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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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안 촉광 위반 등 4개 유흥업소 처분
서울시는 7일 「초심」(신설동81의76) 등 4개 유흥업소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했다. 서울시는 「홀」안 촉광도를 위반한 신설동 「카바레」(주인 권태연)에 대해서는 시설개수명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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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피해 차도 옆서 철야
서울 용산구 청파동1가 195번지 일대 욱천 복개 도로 옆 30여 가구 1백50여 주민들이 18일 하오 7시쯤부터 욱천과 연결된 하수구에서 새어 나오는 시큼하고 매운 「개스」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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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접객업소 도박 행위 극심
여관 등 숙박 업소와 요정 등 유흥 접객업소를 비롯 곳곳에서 화투·「트럼프」 놀이, 마작 등 도박 행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울시는 업소를 중심으로 일제 금지 「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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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구호 명동자체정화
퇴폐풍조일소를 위해 다방·당구장 등 유흥업소에 『미성년자와 장발자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을 세우고 정화운동에 나선 명동일대 유흥가는 업주들의 외면과 고객들의 무성의로 정화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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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심피의자에 뭇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2일 파출소 안에서 즉심피의자 임신남씨(40·영등포구 당산동1가338)에게 뭇매질을 한 영등포파출소 관계경찰관에 대해 자체조사에 나섰다. 임씨의 부인 권태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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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탁가엔 무허 주점들도
서울 시내 중심지를 비롯, 변두리 주택가에 굵직한 요정과 살롱 등이 허가 없이 성업 중이나 서울시는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이러한 무허가 업소는 20여명의 접대부를 두고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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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 깨고 사형선고
서울고법 형사부는 16일 을지로 「칠가 집」두 여인 살해사건 항소심 판결공판에서 황춘식 피고인(32)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살인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작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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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가로채 도망 택시운전사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 피해자 박순분씨(26·여·영등포동7가 영일주점 종업원)의 고발에 따라 박씨에게 전치6주의 상해를 입히고 여관방에 넣어두고 「택시」회사에서 지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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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접객업소 종업원 10만 명 중 1만7백명이 무자격자
서울시내 대부분의 유흥 접객업소가 보건증이 없거나 보건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무자격 종사자들을 많이 채용하고있으나 서울시는 이의 단속을 게을리 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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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 맴도는 세 강력 사건
강변 3로 여인 피살사건·JAL여객기 납치사건 등 큰 사건에 내외의 이목이 쏠리거나 수사력이 편중되는 사이 을지로「7가 집」두 여인 살해사건·황금당 점원 피살사건·미도파 백화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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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의 연탄 중독사
서울 형사지법 임은룡 판사는 13일 허술한 연통과 환기 장치로 인해 종업원이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을 경우 주인이 형사 책임을 져야한다고 판시 했다. 이날 재판장은 목로주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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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등 8명절명
▲20일새벽1시30분쯤서울성동구천호동423의105목노주점(주인 서병희·59)에서 자던 주점종업원 정미애양(17) 윤옥희양(17) 김진옥양(15) 3명이「개스」중독, 숨졌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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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여명 접객업소 종업원중|결핵환자 7백명
서울시가 올해 들어 접객업소 종업원 보건증 발급을 위해 8만3천9백73명의 종업원에게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 가운데 결핵환자 7백27명, 성병환자가 1백24명으로 밝혀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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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 곳서 살인|방탕 의붓 딸을 교살
6순 노인이 방탕한 딸을 목 졸라 죽이고 자살을 기도했는가 하면 노인들끼리 언쟁 끝에 엽총으로 이웃노인을 쏴 죽이고 자수한 살인사건이 4일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일어났다. 4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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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극장에 수류탄|안동서 즉사5·부상44
【안동=최순복·김탁명·고덕환·김택현기자·이창호지사장】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주인조한희·52)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21·19연대2대대 7중대소속·군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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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동에 두 괴한
은행 「갱」 갑·을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두 괴 청년이 22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동자동14의52 「아리랑」주점에 들려 아침밥을 먹고 나갔다고 23일 동 주점 종업원 유원옥(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