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위, 대법관 후보 15인 추천 - 이용훈 대법원장, 누구를 제청할까
이용훈 대법원장이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천정배 법무장관(오른쪽 부터) 등 대법관 제청자문위원들에게 대법관 후보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관 제청자문
-
鄭·金 동반 입각說, 청와대 "결정 안돼"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최근 열린우리당 인사들의 각종 입각 전망 보도와 관련,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尹대변인은 또 "특히 특정 부처를 거론하면서 당 인사
-
정동영의장 '60~70대 쉬세요' 발언 사죄성명
▶ 정동영열린우리당의장이 60대 이상 노년층은 투표를 안해도 된다는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자 지방순회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2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대국민 사죄성명을 발
-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이윤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성남 수정구 이윤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
-
청와대, 법인세 인하 제동
노무현 대통령이 5일 "법인세 인하는 전체적인 재정구조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盧대통령은 "조세형평이 후퇴하는 일은 절대로
-
盧당선자 한겨레신문 이례적 방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가 특정 신문사를 방문한 것과 그 신문사의 보도 행태가 화제로 떠올랐다. 盧당선자는 지난 9일 오후 한겨레 신문사를 방문했고, 한겨레는 그의 방문 사실을
-
盧·鄭, 단일화 담판 짓나
노무현(盧武鉉)·정몽준(鄭夢準)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국 후보 간의 '무릎 담판'으로 귀결되게 됐다. "덜렁 만나 그냥 헤어지고 뒤에서 욕하는 회담은 안된다"며 조기 회동에 소
-
[8·8 재보선 격전지] 경기 광명
경기 광명은 13개 8.8 재보선 선거구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53) 의원과 민주당 남궁진(南宮鎭.60) 전 문화장관이 각각 전국구 의원과 장관직을
-
16대총선 부산 출마 "맘껏 돈 썼지만 낙선"
96년 총선 직전 DJ가 국민회의를 창당하면서 민주당에 남게 된 노무현은 "신당 창당은 지자제에서 나타난 민의의 왜곡이자 오판이며, 보스 중심의 줄서기와 이합집산이라는 전근대적인
-
[국민경선제 '태풍의 눈' 영남표]
민주당의 국민 참여 경선제 도입으로 인한 변화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민주당=호남당'이라는 정체성(正體性)이 깨질 가능성이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선거
-
갈데까지 간 민주 내분
민주당 내분 상황이 갈 데까지 간 국면이다. 한광옥(韓光玉)대표는 3일 고문단 회의를 열어 중재를 시도했지만 주자들의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했다. 이날 韓대표가 낸 안은 "대선후보.
-
민주당 경선 '反이인제 연대' 뜨나
민주당 차기 경선 주자들 사이에서 '반(反)이인제(李仁濟)연대'가 형성될 조짐이다. 이들은 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가 제시한 '내년 3월 전당대회'에 대해 일제히 반대 입장을
-
[민주 당 발전특위 검증해 보니…]
민주당 당 발전.쇄신특위(위원장 趙世衡)가 잇따라 내놓은 정당 민주화 방안에 대해 논란이 뜨겁다. 특위는 "혁명적 정치실험이 될 것"(金民錫의원)이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좋게 말
-
여 대선후보 선거인단 당원·유권자 5만명선
민주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가 6일 '국민참여 경선제' 도입을 확정했다.내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일반 유권자를 포함한 5만명(잠정) 이상의 선거인단이 선출토록 한다는 게 골
-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일반국민도 입당후 참여
민주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는 5일 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 대의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입당을 조건으로 투표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특위는 ▶선거인단을 구성하지 않고 국민들이
-
[민주 '당권· 대권 분리' 파장] 후보냐 대표냐 택일 제도화
민주당의 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가 당권과 대권을 완전 분리키로 함으로써 대선 예비 주자들의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대통령이 집권당의 대표직을 겸임할 수 없고, 일단 대
-
민주, 대통령· 당대표 겸임 금지
민주당의 당 발전특위(위원장 趙世衡)는 4일 대통령이 집권당의 대표직을 겸임하지 않도록 당헌을 개정키로 결정했다. 특위는 또 이같은 당정분리 원칙에 따라 내년에 선출할 대통령후보와
-
민주 차기후보 미국식 예비경선 검토
조세형(趙世衡) 민주당 발전.쇄신 특별대책위원장은 29일 "정당사상 처음으로 차기 대선후보 선출시 미국에서 실시되는 예비경선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趙위원장은
-
정당의 틀 바꿀 정치 실험
민주당 조세형(趙世衡)쇄신특위 위원장은 29일 대의원들을 체육관에 모아놓고 대통령 후보를 뽑는 일은 더 이상 민주당에선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 정당사
-
민주당 후보·총재 3월 동시선출 유력
민주당이 내년 전당대회를 3월에 치르고, 차기 대선 후보와 총재를 동시에 선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8일 현역 의원과 원외 위원장 등 1백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
민주당에 '제2창당론' 확산
민주당에 '제2창당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를 계기로 민주당의 틀을 바꾸자는 주장이다. 당내 주류로 부상 중인 한광옥(韓光玉)대표와 중도개혁포럼(회
-
[민주 특별대책위 출범과 앞날]
민주당이 11일 내분사태를 수습할 특별대책위를 띄웠다. 내년 전당대회 시기와 대의원 수 등을 논의할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趙世衡고문)인선을 끝냈다. 趙위
-
여 내놓고 "정권재창출"
"차기 정부는 어느 한 개인의 정부가 아니라 '개혁정부' , 민주당이 중추인 정부가 될 것이다." 민주당 조세형(趙世衡)상임고문이 28일 정권 재창출론을 본격적으로 끄집어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