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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폭풍주의보
중앙관상대는 26일 상오 9시를 기해 남해서부해상에 폭풍주의보 (풍속15∼20m·파고4∼5m)를 내리고 제주및 전라 해안지방선박과 피서객들의 주의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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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바가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소서)이자 휴일인 8일 섭씨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전국을 휩쓸어 광주 32도 5분, 진주 32도 2분, 서울 30도 8분까지 수은주가 치솟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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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상 보장된「최소한의 권리행사」
제주해협의 통항로지정 계획은 작년부터 발효한 영해법과 해양오염방지법이 미처 예상하지못한 새로운 오염대상을 규제하려는 보완적 조치로 나온 것이다. 외국선박의 통항을 규제한 영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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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마감…귀가 재촉한 비
어린이날일 겹친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인 6일 하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연휴의 귀가길에 혼잡이 더했다. 강수량은 서산의 85·9㎜(7일 상오현재)를 최고로 평균50㎜를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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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일제단속 상용자 명단공개
정부는 사치와 낭비풍조를 조장하는 외래밀수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1일부터 전국적으로 밀수특별단속에 나섰다. 김재현 관세청장은 1일 경찰·국세청·전매청과 함께 4백50명의 단속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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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정부」외교문서 발견|동경대소장…일 관사가 요약한 기록
13세기말 의적 몽고의 침입에 맞서 끝까지 버티던 삼별초군이 일본「가마꾸라」(겸창)정부에보낸 외교문서 일본측 기록「고려첩장불번조조」가 7백년만에 발견, 공개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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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상선, 한국어선 받고 도주
【부산】18일 상오 8시30분쯤 제주항 동남쪽 3백50「마일」(동경 1백21도55분, 북위 27도10분) 해상에서 부산 상어협회소속 제1해남호 (70t·선장 김정민·54)가 소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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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풍·남부엔 폭우 어선 26척 표류
22일 밤 늦게부터 전국에 강풍이 몰아치고 남부지방에는 때아닌 폭우, 강원 산간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등 악천후를 보여 제주와 영남·호남 등 남부지방에서는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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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 예년의 20배
농촌진흥청은 난동으로 논두렁과 밭두렁에 병충이 한달 가량 앞서 발생, 예년의 경우 10평당 2∼9마리가 발견됐으나 올해는 20∼2백 마리가 발견돼 철저히 태워 주고 보리 웃거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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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26명 이동
내무부는 20일자로 치안감을 비롯, 도경국장 등 모두 26명의 경찰 수뇌급 인사를 단행. 치안본부 1부장에 염보현(해경대장), 2부장에 송제근(치안본부작전과장·승진), 3부장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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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영하계속
31일 전국에 내린 폭설이 멎으면서 1일 아침 기온이 급강하, 서울지방은 예년보다 2도7분이 낮은 영하11도2분까지 내려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으며 제주지방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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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대설주의보
영동 산간지방의 폭설에 이어 31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경기·충남 등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최고 30cm의 눈이 내려 중앙관상대는 이날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관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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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해갈…영동엔 대설
이상 난동 속에 구정인 28일 하오부터 주로 남부지방에 비, 강원도 산간지방에 눈이 내려 29일 상오 현재 대관령은 57cm의 적설량을, 부산은 35.4m의 강수량을 각각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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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앞바다서 모래운반선 실종
【제주】구랍 29일 하오4시5분쯤 전남완도군보길도 남동쪽 10「마일」해상에서 제주에 선적을 둔 모래채취운반선 제605동양호(4백59t·선장 이정범·51)가 모래 6백80t과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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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10년만의 폭설|34개 도로 두절·61개교 휴교·어선5천척 묶여
영동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설은 20일 상오11시 현재 강릉93㎝, 양양85㎝, 설악산 85㎝, 속초 82.5㎝ , 고성 58㎝ , 대관령 55㎝. 진부령 36㎝, 한준령 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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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폭설…교통두절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영동지방에 18일 하오 9시부터 눈이 내려 19일 하오1시 현재 속초·강릉·고성등 해안지방에 30㎝, 설악산 28㎝, 대관령 7㎝, 울릉도7㎝ 의 적설량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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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추위」는 주말께나|내일은 맑고포근 투표엔 안성마춤|영동내륙엔 폭설(어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10일 강원도 산악지방에 최고적설량 48cm의 큰눈이 내려 산악도로가 교통이 끊기고 곳곳에 통신이 두절되었으며 눈보라속에 고기잡이 거룻배 1척이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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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태풍주의보
【제주】12일 제주지방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오 늦게까지 50㎜의 비가 내려 항공 및 해상의 교통이 끊겨 1만여 관광객의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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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촉하는 비
11월에 들어서도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12일과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겨울을 재촉했다. 13일 낮 12시 현재 강수량은 부산의 1백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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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개발
정부는 내년부터 83년까지 5년간 제주도 수산개발에 1백24억7천6백만 원을 투입, 연안어장의 집중개발과 자원조성, 다목적 어선신조·모슬포 등 6개 어항건설, 성산포 내항의 해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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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남해-영동고속도로 주변 등 11,878㎢ 임의개발 억제
정부가 천안∼부산간 고속도로변 등 제2차로 국토이용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태안반도 일대 해상국립공원을 지정한데 이어 건설부는 오는 81년까지 전 국토의 기본이용계획안을 마련, 연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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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6천㎢ 임의개발 억제
정부는 18일 국토건설 종합계획 심의위원회(회장 최규하 국무총리)를 열고 신갈 주변지역과 천안∼부산간, 부여∼공주간 주요도로 주변 및 영동 일부의 2만 6천 3백 13㎢ 지역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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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해일방파제 유실|50여 가구 침수
18호 태풍 「이르마」는 15일 새벽부터 동북동쪽으로 진로를 바꾸면서 일본연안인 동쪽으로 쏠려 우리나라는 큰태풍피해 없이 15일 하오 늦게부터 태풍피해권에서 벗어난다고 15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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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르마 북상|주의보발효‥·제주엔 호우(167mm)
중앙관상대는 14일하오6시를 기해 제주와 남해해상 일원에 제18호 태풍 「이르마」가 14일 상오9시현재 제주남서쪽 약4백km해상(북위29도36분·동경1백24도36분)에서 매시1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