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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시대…의약품 특허 전쟁 본격화
한미FTA 시행으로 허가-특허 연계제도 시행으로 의약품 특허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특허목록집인 그린리스트에는 현재까지 51개 품목(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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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시장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시대 개막
관절염 치료제의 바이오 복제약을 국내 업체 셀트리온이 개발했다. 사진은 인천시 송도 공장에서 직원들이 동물세포 배양 상태를 살피는 모습. [중앙포토] 한 해 8조원어치가 팔리는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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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서 ‘약효’ … 혁신신약 개발만이 돌파구
“글로벌 연구개발(R&D)로 위기를 정면돌파하겠다.” 국내 상위 제약사 CEO가 제약업계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한 답이다. 현재 국내 제약업계는 벼랑 끝 위기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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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자 전략] 수퍼 항생제 개발한 동아제약 … 바이오시밀러 최강 셀트리온 ‘강추’
최종경 HMC투자증권▶ 중앙·톰슨로이터상 제약·바이오 분야 실적추정 1위투자추천 3위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대표적 업종이다. 고령화와 함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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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코리아? 이제는 ‘바이오 코리아’
녹십자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 SN)’이라는 주사제의 임상 3상 시험 허가를 받았다.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이 약은 수술 환자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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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산업 단지]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임상활동 착수
2002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셀트리온의 사옥 전경. 2002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셀트리온은 ‘송도의 신화’로 불린다. 과감한 투자와 고급 인력의 확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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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의약품 본격 생산 … 세계적 ‘바이오 메카’ 이끈다
2020년까지 전체 2조원이 투자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조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플랜트 기공식이 27일 오후 2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현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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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의료비 절감 해결사 ‘바이오시밀러’
유석환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의료보험 재원은 갈수록 줄어 큰일입니다.” 최근 3년간 수십 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정부 관리, 병원장들과 바이오약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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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바이오벤처 상장사 의약품 개발 박차
#장면1=2000년 6월. 세계 18개국의 과학자들이 참여한 인간지놈프로젝트 사업단이 인간 유전자 지도의 초안을 공개했다.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신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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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송도] 몰려오는 글로벌 기업 … 세계 바이오 산업 ‘심장’ 된다
하늘에서 본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가운데 보이는 녹지대가 송도 미추홀공원이다. 송도에 삼성전자가 둥지를 틀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삼성이 최근 바이오 제약 사업 입주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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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AI에 다 듣는 치료제 국내 개발
국내 바이오 업체가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에 약효가 있는 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르면 내년 초 글로벌 신약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종합독감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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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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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IT … BT가 공백 메운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특허 만료 신약의 복제약) 임상시험을 이달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 소민영 연구소장은 “항체 바이오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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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신약 글로벌 판매망 준비 완료”
인천 송도의 생산현장에서 셀트리온 직원들이 동물세포 배양기를 점검 중이다. [셀트리온 제공]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기세가 무섭다. 인천 송도에 최첨단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짓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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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의 힘] 접속하라 ! 800조원 세계 시장
‘토종’ 제약회사들이 변하고 있다. ‘톱(Top) 10’ 회사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세계로”를 외치며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나서기 시작했다. 원료 수출이나 중간 단계의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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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힘 ② 틈새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대박 터뜨려
인천 연수동에 있는 바이오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바이오리액터홀’. 세포를 배양하는 이곳은 대형 배양기를 중심으로 스테인리스관이 여기저기로 뻗어 있다. 인천시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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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략 역발상이 성공의 힘
‘화려한 컴백.’ 11일 포브스지 아시아판(영문)에 실린 셀트리온 서정진(52) 회장의 성공 이야기 기사 제목이다. 대우자동차의 퇴직 임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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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FDA 승인 받고 해외로 … 제약업계 ‘우물 안’서 도약 채비
국내 제약업계가 판을 바꾸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우물 안 개구리’ 식의 경영에 만족하던 제약업계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생산설비를 바꾸고 있다. 24일 한국제약협회가 국내 제약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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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일 판인데 신규 채용은 무슨 … ”
인천 송도에 위치한 생명공학 기업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70% 정도 늘어난 1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 프랑스 사노피-아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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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생각을 바꿨다 … “위기에 맞서 최대 투자”
“경기 침체 터널을 지날 때마다 업계 판도가 뒤집히기 일쑤다. 이 같은 시기에 ‘투자 확대, 인재 확보, 연구개발(R&D)’을 누가 잘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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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바이오주
‘바이오의 전성시대’가 다시 오나.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조작 파문 이후 잦아들었던 바이오 열기가 증권가를 다시 데우고 있다. 작은 벤처기업밖에 없었던 시장에 대형사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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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기업’ 셀트리온, 불황 속 고속 성장
불황 속에서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는 생명공학 기업이 있다. 인천 송도에서 단백질 의약품을 대량 생산하는 셀트리온이다. 이 회사는 23일 내년 예상매출액을 1400억원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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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국내 바이오업체 셀트리온과 손잡아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업체 셀트리온은 23일 홈페이지의 ‘주주공지문’을 통해 세계 3대 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와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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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원유’ 단백질 의약품 중동 오일머니 뽑아 온다
1L에 7400만원을 호가하는 액체가 있다. 한술 더 떠서 어떤 액체는 1L에 5억원을 넘는다. 앞의 것은 이수앱지스가 생산하는 혈전치료제 ‘클로티냅’이고, 뒤의 것은 셀트리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