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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주민 10개 성분구분, 차별

    월남 귀순한 북한주민 김용준씨(31.함북 온성군 오판노동자구·온성 농기계 작업소 수리공)는 25일 『북한 주민들은 북괴 정치보위부에 의해 10개 계층으로 분류돼 철저한 차별대우를

    중앙일보

    1982.01.25 00:00

  • 몇해만에 찾아온 두 제자에 가슴흐뭇

    눈이 오는 저녁나절이었다. 「띵똥!」벨이 울렸다. 『누구세요?』 『선생님, 저예요.』 『오! 영순이구나, 어서 들어와.』 『제 목소릴 아직도 알아 들으시는군요.』 정확히 십년전의

    중앙일보

    1981.12.14 00:00

  • 독서유공 대통령 표창 받은 이영호 씨

    『겨우 2명의 「독서대학」졸업생을 배출했을 뿐인데 과분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고 겸손해하는 이영호씨(42·사진)는 17년간 외곬으로 독서운동을 펴온 자칭「독서 대학」창시자이기도

    중앙일보

    1981.10.16 00:00

  • 비각료삭 축소|군숙정도 단행

    「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23일 각료들의 수를 26명에서 18명으로 축소하고「호세·로뇨」지방자치상의 새부수상직 임명을 확인함으로써 정부구조 개편작업을 시작했다. 필리핀국방성 당국은

    중앙일보

    1981.07.24 00:00

  • (58)한국의「잔·다르크」들 춘천시 효자동 여군 다산 마을

    내설악에서 발원한 소양강 줄기는 화천·양구·인제를 관류하며 맑고 수려한 풍광을 만들고 춘천·의암호에 이르러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 머문다. 따스한 어머니의 가슴이 아기를 감싸듯

    중앙일보

    1981.06.13 00:00

  • 사설 2|현충일

    6월은 우리민족의 한이 서린 달이다. 조국의 산하가 3년여의 전화에 휩싸인 때가 6월이었고 이때 입은 상흔은 3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물지 않고 있다. 6·25동난중 국군의 상실만

    중앙일보

    1981.06.06 00:00

  • 「베트남」참전 미용사들 아직도 악몽 속에

    「베트남」전쟁이 끝난 지 6년 요즘 들어 미국에선 일부 「베트남」참전용사들이 받고있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푸대접이 새삼스럽게 큰 말썽이 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돌아온 사람들

    중앙일보

    1981.03.31 00:00

  • 입법회의 활동 내일로 끝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31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폐원된다. 작년 10월27일 개원된 입법회의는 그동안 5차에걸친 본회의 (31일회의포함)와 1백71회의 각 상임위회의를 통해 2

    중앙일보

    1981.03.30 00:00

  • 현역복무 중 가족들 이민|만기 제대해야 출국 가능

    문=현역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그 동안 가족들은 모두 이민을 갔습니다만 저는 군인 신분 때문에 함께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민가족에 대한 병역혜택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

    중앙일보

    1981.03.19 00:00

  • (13)실업자와 사회불안

    지난가을부터 북경과 상해에는 모양이 조금 달라진 인력거가 다시 나타났다. 자전거 오른쪽에 한사람이 편안하게 탈수 있도록 의자장치를 부착한 것이다. 「나치」관계의 영화에 독일병사들이

    중앙일보

    1981.03.16 00:00

  • 전군 충성서약 받아|당의 실용정책 반대 진압위해

    【북경3일로이터=연합】중공군은 최근 총참모부와 정치부공동명의로 예하 3백50만 전장병들에게 당과 군의 명령에 절대 복종할것을 새로이 서약하도록 명령했다고 관영 신화사통신이 3일 밝

    중앙일보

    1981.03.04 00:00

  • 전두환 제12대 대통령 취임에 붙여|천금성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출범을 하기 전의 배는 언제나 그 항해에 합당한 항로를 설정하게 마련. 항로는 해도상에서 하나의 분명한 선으로 나타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예정항로가 실

    중앙일보

    1981.03.04 00:00

  • 30년만에 되찾은-화랑 무공 훈장|안양 김주락 목사의 「잊혀진 무공」

    『주인 잃은 훈장, 잊혀진 무공』이 30년만에 돌아왔다. 한국 전쟁의 신화적 전투의 주인공이었던 월미산 6인 특공 대장 김주락 하사 (50·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391 미륭 「아파

    중앙일보

    1981.01.26 00:00

  • 사병들의 어머니 노릇 26년-만기 전역하는 박재수 상사

    『굿바이·미스터·칩스』-. 떠나는 제대병이나 보내는 고참상사나 헤어짐이 아쉬워 잡은 손을 놓을 줄 모른다. 사나이끼리 맺은 정이 영하의 연병장을 덥혀주는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279

    중앙일보

    1980.12.29 00:00

  • > -국민투표에서 국민의 높은 참여와 찬성을 얻었으니 제5공화국을 여는 새창법은 전두환대통령의 말처럼 「축복받은 탄생」을 한 셈이군요. -이번 국민투표의 투표율은 정확히 95·48

    중앙일보

    1980.10.23 00:00

  • 순화교육 마친 9천6백명 사회복귀 어제의 우리가 아닙니다

    【서부전선00부대=이순동기자】 국보위의 사회악일소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검거돼 군부대의 순화교육을 받아오던 불량배들이 4주간의 순화교육을 끝내고 사회로 돌아왔다 .계엄사령부는 30

    중앙일보

    1980.08.30 00:00

  • (2) 지휘관 시절

    전두환 대통령은 55년9월30일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된 이후 25년간의 장교 생활을 주로 지휘관으로 지냈다. 소대장·중대장·대대장·연대장·여단장·사단장·보안사령관등 지휘관의

    중앙일보

    1980.08.30 00:00

  • 북괴실권 거의 김정일이 장악|월남 귀순한 이영우씨 회견

    북괴는 주요 공장·기업체를 갱도 속에 들여놓고 지난 4, 5월에는 전 주민에 대해 혈액형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남 귀순한 이영우씨(35)가 12일 전했다.

    중앙일보

    1980.07.12 00:00

  • 탁구장·기원등 허가 완화|각종 자격시험,민간 위탁

    정부는 행정개혁위원회·내무부·총무처공동으로 11개 부처·청이 관장하고있는 2천5백여개의 업무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끝에 이중 3백8건의행정사무에 대한 대폭적인위임·위탁을 단행

    중앙일보

    1980.06.14 00:00

  • “미군에 약한 출입국관리” 이용

    미국은 멀고도 가까웠다. 가짜 미군과 군속가족을 대량으로 만들어낸 신분증 위조단 일당의 범행은 의외로 허술한 출입국관리의 맹점을 드러냈다. 이들의 범행이 처음 잡히기는 지난 2월-

    중앙일보

    1979.03.21 00:00

  • 이색 공약에 박수와 폭소도…|합동 연설 회장…이런 얘기 저런 얘기

    속초에서 정일권 후보 (공화)는 첫 강연에 나서 『기호도 1번, 연설도 첫번째, 이름에도 일자가 들어 있으니 1등으로 뽑아달라』고 했고, 성동의 양일동 후보 (통일)는 그 지역에서

    중앙일보

    1978.12.04 00:00

  • 피가 모자란다

    「데·시카」가 감독·주연한 「이탈리아」영화에 『움베르토·D』라는 게 있었다. l차 대전 직후의 가난한 「이탈리아」사회의 슬픈 단층을 보여준 명화다. 이 영화에서는 첫 장면부터 두개

    중앙일보

    1978.11.10 00:00

  •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중앙일보

    1978.10.04 00:00

  • 육군병원장 시절

    갖가지 어려움끝에 대학병원 기재와 의사·간호원·의학생등 2백여명은 안전하게 부산에 후송됐다. 그리고 국방부장관과의 약속에 의해 제36육군병원이 창설되었다. 예비역 중령이었던 나는

    중앙일보

    1978.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