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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자 시신 위에 농작물, 끔찍했다"…탈북女 밝힌 北 참상
"매일 죽어 나가는 수형자들의 시신을 웅덩이에 묻어놓고 그 위에 농작물을 심는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북한에서 인권 침해를 겪은 탈북 여성 4명이 16일(현지시간)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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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北유엔 인권특별보고관 “北서 하루 세 끼는 사치..여성 인권 취약”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AP=연합뉴스 유엔의 첫 여성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지난해 임명된 엘리자베스 살몬(57) 특별보고관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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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反푸틴 손 들어줬다... 최대 정적 나발니 다큐 수상
오스카상이 반(反)푸틴 작품의 손을 들어줬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알렉세이 나발니(47)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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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 영국 정치인의 생명 수호 신념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올턴 경이 얼마 전 방한해 우리 사회에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북한 정치범 수용자의 생명권부터 근래 논쟁적 이슈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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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2년…美 '군부 돈줄' 석유기업 겨냥 추가 제재
미국이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2년을 맞아 미얀마에 추가 제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미 재무부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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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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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2년, 선거 준비 미얀마 군부에 유엔 사무총장 “정치범 석방부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을 맞아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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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핏빛 국가 테러’…‘잊힌 비극’에 손 놓은 국제사회
━ 미얀마 쿠데타 2년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총사령관이 지난 4일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군대를 사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음달 1일은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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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모독 글 1건당 징역 3년…그나마 감형해서 28년 때린 태국
입헌군주제인 태국에서 왕실모독죄 폐지를 두고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20대 활동가가 왕실모독죄로 28년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단식투쟁 중인 태국 여성활동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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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의 상징 수치, 7년 형 추가돼 '33년형'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77) 국가 고문에게 재판에서 7년 형을 추가해 수치 고문의 형량이 총 33년으로 늘어났다. 2019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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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첫 미얀마 결의안 채택…“폭력 종식과 정치범 석방”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렸다 AFP=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군부 독재로 인권탄압이 이어지는 미얀마에 대해 첫 결의안을 2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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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백야
유성운 문화부 기자 니콜라이는 소련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으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망명한 발레리노. 해외 공연 후 돌아가던 중 비행기 고장으로 불시착한 곳이 하필 소련이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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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두바이→세르비아…권도형 '신출귀몰' 가능한 이유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권도형(31) 테라폼랩스 대표의 행적이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세르비아에서 포착됐다. 권 대표를 수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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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최악의 인권침해자"…세계인권의날 쏟아진 제재·성명
세계 인권의 날을 맞은 지난 10일 국제사회의 관심은 북한에 집중됐다. 북한에선 여전히 구금과 인신매매·고문 등 국제인권규약에 위배되는 각종 인권 침해가 자행되는 데다, 유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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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졸부가 감히 귀족을…” 영국 뒤흔든 안주인 신분세탁 유료 전용
19세기 후반 국제정치 무대에서 급부상 중이던 미국과 최강대국이던 영국 간에 교류가 빈번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이 많은 사람을 실어날랐다. 이런 교통편 이외에 같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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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韓, 4년만에 공동제안 참여
지난 2019년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유엔 웹TV 캡처=연합뉴스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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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끌려간 후진타오, 도쿄에 등장?…핼러윈, 시진핑을 비꼬다
일본 등의 핼러윈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의 검열·통제를 소재로 삼은 가장 행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도쿄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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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북한 주민의 인권 되찾아주는 것"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국, 4년만에 유엔서 북 인권 제기 ━ 외부의 관심과 압력이 인권의 동력 ━ 정권·정세와 무관한 가치로 다뤄야 이신화 북한인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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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히잡 의문사 보도한 언론인 2명에 '美CIA 스파이' 혐의
이란 정부가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숨진 마흐사 아미니(22) 사건을 보도한 여성 언론인 2명을 미국 스파이로 지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히잡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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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히잡 미착용 의문사’ 이란 정부 인사·기관 제재 발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시위대가 히잡을 쓰지 않았다가 경찰에 체포된 뒤 의문사한 여성의 죽음에 항의하는 집회에서 사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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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사라졌다, 히잡 안 쓴 이란 선수…한국 정치 왜 입 닫나 [신동찬이 고발한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란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엘나즈 레카비 선수 강제 귀국 의혹과 한국 시민의 시위. 오른쪽 위는 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히잡을 착용하지 않고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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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눌렀더니 집까지 수색…'SNS 탄압' 유독 심한 까닭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만으로 집 수색을 당했어요”히잡 미착용 문제로 경찰에 체포된 뒤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22)의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반(反)정부 시위가 이란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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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높여도 본다...北월급 5000원의 20배 내고 보는 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사진 tvn제공 북한에서 최고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이고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바위섬’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민간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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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에 연기…이란 시위대 가둔 '악명의 교도소' 수상한 화재
이란 수도 테헤란의 에빈교도소에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하늘 위로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한 달째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