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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계 특사와 정정법
정부는 오는 17일 제3공화국수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특별사면을 단행할 계획이라 한다. 공화당의 길 사무총장은 특별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히고 이미 법무부에서는 그 대상자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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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환상」은 깨어졌다|평신정의 「해상반란」이 가져온 것
지난 17일 하오 「시모노 세끼」 어항 제5안벽에 뱃정을 댄 북괴어선 「평신정」 4034호 사건은 그 입항목적이 일본으로는 첫 「케이스」가 되는 해상반란에 의한 정치적 망명 요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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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쿠데타 성공 고원 중령 집권
【라이코스 1일 AFP급전합동】「나이지리아」의 「아큐이·이론시」군사정권은 무너지고 북부출신의 육군참모총장「야쿠부·고원」중령(32)이 국가원수가 되었다고 1일 「나이지리아」방송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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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책 맞선 채 임시 국회 개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집된 제54회 임시 국회가 17일 상오 개회되었다. 약 한달 동안의 회기를 가질 이번 연두 국회는 18일에 대통령 연두 교서를, 20일과 21일에 민중당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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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17일 소집
국회는 오는17일 제45회 임시국회를 소집, 여·야당의 새해 정책기조연설을 듣는다. 국회본회의는17일 상오 개회식에 이어 18일엔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듣고 20일엔 공화당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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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때 정치범 전원석방
민중당은 신년초에 ①혁신계 인사들과 군정하의 반혁명사건 정치범의 전면석방을 촉구하고 ②정정법해금을 요구하는 대정부건의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김대중민중당 대변인은 25일 상오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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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젱가 석방
【브라자빌콩고 26일 AFP급전동화】「콩고」의 「안트안·기젱가」가 26일 아침 「모부트」장군의 정치범 특사령에 따라 석방되었다고 「레오폴드빌」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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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