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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냄새 싫어하지 마라, 적당한 땀은 복이다
일러스트=강일구 바야흐로 땀의 계절이다. 땀은 한낮, 한여름에만 흘리는 것이 아니다. 하루 24시간, 사시사철 나온다. 기쁠 때, 슬플 때를 가리지 않는다. 더위를 피해 물속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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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청소년 저체중] 몸매 만들려다 몸이 무너질라
여고 2년생인 신모(서울 서초구)양은 식사 때마다 부모와 전쟁을 치른다. 신양은 키 1m70㎝, 체중 46㎏(신양의 키에 맞는 정상 체중은 63㎏이다.)으로 언뜻 보기에도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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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고독과 애수를 분다 70만 대군의 ‘낭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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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보약부터 권한다면, 피하세요
일반적으로 한방에 대해서는 태도가 거의 극단적으로 갈린다. 매년 ‘때’가 되면 보약을 챙기며 효과를 맹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부 약재의 부작용 등을 근거로 소위 ‘한약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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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아토피, 비염, 천식)도 이제는 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지난 2월 13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경성질환(주요 환경성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폐암 진료자가 2002년 555만 명에서 2007년 718만 명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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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에 약한 그대 이름은 … 여자
광고회사에 다니는 오모(27·여·서울 은평구)씨는 7년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직장에선 흡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점심식사 뒤 다른 회사의 화장실에 가서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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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버스토리] 수중 재활치료 … 물, 물로 보지 마시라
근육병으로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김보슬(가명·11)양. 제대로 앉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바닥에 앉으려다 넘어져 위험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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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졸지 말고 배우자, 낮잠의 기술
봄은 하품으로 온다. 창을 통해 스며드는 따스한 봄볕은 졸음을 부른다. 게다가 상춘에 들떠 밤 문화를 즐기다 보면 새벽잠 청하기가 일쑤인 요즘, 한낮만 되면 지난밤 부족했던 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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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어버린 노인들, 다섯살 犬公에게 마음을 열다
경기도 성남시 보바스기념병원에 장기요양 중인 심재천(94) 할아버지. 심 할아버지가 무뚝뚝한 얼굴에 봄볕같이 환한 미소를 보이는 날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나무'와 '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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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 참여 아동 89% 운동기능 향상”
관련기사 기억 잃어버린 노인들, 다섯살 犬公에게 마음을 열다 인간의 정신적·신체적 치료 활동에 이용되는 동물은 종류는 다양하다. 개와 말뿐 아니라 고양이·새는 물론이고 미국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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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 “우리 사회 조울증 끊임없는 공부로 치유를”
창의성을 화두로 삼은 책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를 펴낸 이시형 박사. [중앙북스 제공]“현재 한국 사회를 한마디로 진단하자면 조울증(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지는 조증과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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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 청소하셨나요] 피로 풀기
피로는 질병명이 아니다. 의학용어집(MeSH)엔 ‘과로로 인해 심신이 지쳐서 고단한 것’으로 정의돼 있다. 활력이나 정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항상 눕고 싶다’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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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③ 증상별 가이드- 감기
관련기사 감기 증상, 다 감기는 아니다 #1.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A양은 개학 후 곧 감기에 걸렸다. 처음에는 으슬으슬 추운 증상으로 시작해 콧물이 나고 목이 따끔따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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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병보다 중3병이 더 심각하다
특목고 열풍에 ‘중3병’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걸까. 과도한 대학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세를 ‘고3병’이라고 하듯 ‘중3병’은 고입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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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병보다 중3병이 더 심각하다
특목고 열풍에 ‘중3병’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걸까.과도한 대학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세를 ‘고3병’이라고 하듯 ‘중3병’은 고입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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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춤바람’도 날 만하군
춤은 심신의 건강을 도와주는 스포츠지만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자칫 다칠 우려가 있다. [중앙포토] 춤바람·춤선생·춤판…. 과거엔 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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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스트레스, 혼자 앓지 마세요
불황기를 맞아 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가을부터 닥친 미국발 경제위기가 감원·구직난·실직자를 양산하면서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탓이다. 일터 분위기도 흉흉하고 직원 간, 거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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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가 암·혈관질환 예방 ? X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과 약처럼 복용하는 비타민 보충제(비타민제)를 동일시하는 것은 곤란하다. 건강에 누가 될 수 있다.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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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 ‘엔자임 힐링스파’ 내달 오픈
물질의 풍요로움과 각박한 도시의 스트레스가 교차하는 현대. 무엇보다 중시 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과 생활의 여유, 여기에 미용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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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과 건강 ②
가을철 등산과 건강 ① 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을철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등산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인 무릎과 하체 건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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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과 건강 ①
등산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왔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등산을 나서기만 해서는 안 될 일!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는 것만큼이나, 건강하게 등산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워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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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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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걷는 그들 “암이 두렵지 않아요”
걷기는 암환자의 면역력과 투병의지를 함께 높여주는 훌륭한 항암제 역할을 한다. 암환자들과 가족들이 아주대병원이 마련한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6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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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난감’ 여름흔적 다가라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회사원 최은주(32·강남구 삼성동)씨. 일상으로 복귀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온몸이 찌뿌드드하다. 게다가 얼룩덜룩한 피부 사이에 또렷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