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격화」벗어나 「자율」대폭확대|"막강국회"… 이렇게 바뀐다.
국회의 모습이 크게 바뀌게됐다. 13일 통과된 새 국회법으로 청문회제도를 도입하고 TV중계도 할 수 있게돼 종래의 모습과는 다르게 비쳐지게됐다. 새 헌법으로 국회권능이 강화된 기본
-
「새모습 국회」에 여야 이해갈려|국회법 협상...쟁점과 전망
3l일 국회법 개정특위가 구성됨으로써 4당체제 아래에서 국회의 새 모습을 짜는 본격작업이 시작됐다. 민정당은 자체내 특위를 통해 대비해 뫘으며 야권3당은 정책위의장회의등을 통해 단
-
4당총무가 구상하는 13대의정(지상회담)|"국회-정부 부닥칠 땐 대화로 풀자"|3야당의 「지자제」전면실시 요구에 여선 단계실시 고수
13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김윤환 민정·김원기 평민·최형우 민주·김용채 공화당 총무등 4당 원내총무들의 지상좌담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구상을 미리 들어봤다. 주말인 14일 오후 본사회
-
우세지역 뚜렷해 서울서 결판
-4·26 총선까지 꼭 한달 남겨놓고 표밭은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달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1등만이 생존하는 소선거구제 인데다 새 얼굴도 대거 등장하여 어느 지역
-
「불성실 국회」 오점남기고…허남진
제137회 정기국회가 10일 폐회됨으로써 12대국회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국회의원 선거법등을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가 한차례쯤 남아있지만 어차피 대통령선거 이후에나 소집될 전망이고
-
노동관계법 개정의 방향
이번에 노사분규를 겪으며 현행 노동관계법규가 얼마나 비현실적인가를 새삼 알게 되었다. 한꺼번에 봇물갈이터진 노사분규 와중에 각종 불법, 위법행위가 속출했지만 법기능은 마비되고 법의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
노동3권 완전보장
민정당과 민주당은 6일하오 국회에서 8인정치회담을 갖고 개헌안 기본권부분에 대한 심의를 계속, 근로자의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등 노동3권을 법률에 의한 유보조항없이 보장토록
-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3·1운동의 독립정신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였고 이 법통을 이어받아 제1공화국을 재건하였으며 4·19의거와 5·18 광주의거로
-
휴교령 인천대생 전원유급위기…문교부 진퇴양란
○…학내소요와 관련해 인천대에 대해 43일 동안이나 장기 휴교령을 내리고 있는 문교부는 휴교기간이 길어지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대에서 좌불안석. 그도 그럴 것이 앞으로 1주
-
신민 13일 지방도시서 동시개헌대회-여야 강경 대치
국회공전과 경새 정국이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을 보이는 가운데 신민당이 다시 오는 1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도지부 주최로 일제히 직선제 추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민정당 역시 강경
-
헌특 1 차 시한 9월말
국회개헌특위는 1일 상오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본권 ▲권력구조 ▲경제·사회 등 3개 소위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특위는 각 소위의 교섭단체별 인원배정은 계속 조정해 나가기로 했
-
김영삼씨 입당·지구당 조정등 얽혀|내우외환으로 어수선한「신민」
정기국회를 불참으로 끝낸 신민당은 곧 바로 개현서명운동을 선언했으나 입당파의원들에 대한지구당위원장 조정작업등에 우선 매달려있고 내년쯤 정국운영과 관련, 당의 리더십 변동 가능성까지
-
노동관계법 고치기로
민정당은 ▲노동조합법중 노총·산별노조등 상급노조연합단체를 쟁의에 관여할수없는「제3자」개념에서 제외시켜 노사분규에 개입이 가능토록하고 ▲노동쟁의조정법중 쟁의냉각기간을 10일씩 단축하
-
순리와 대화로 난재 해결
○…이재형국회의장은 20일하오 정기국회 개회사를 통해 『12대국회가 처음 맞는 정기국회가 파란과 혼미상태를 노정하고 있어 국가적·시대적 요청을 저버리느냐, 정치적 문제도 능숙하게
-
「신민 두의원입건」 여야 공방
일부 야권인사들의 고대앞 회동사건은 곧 정기국회를 맞는 정국에 저기압을 조성하면서 복잡한 정치적·법률적논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정국의 주도권 장악을 노리는 여야의
-
여야, 노사분규대책 추진|최근사태 중시 관계 법령 보완키로
여야는 최근 노동분규가 잦고 쟁의의 성격과 방법도 달라지고 있음을 중시, 앞으로 각기 정책기구에서 이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다루고 필요한 관계법령의 보완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다. 노
-
정기국회 회기 백20일로 늘려
신민당의 국회법 개정심의소위 (위원장 조홍래의원)는 16일 회의를 열고 정기국회 회기를 현행 90일에서 1백20일로 할 것과 국정조사권 발동요건을 완화, 현행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
국회일정 일괄타결|회기 90일 간 정상운영합의|여야 총무회담
여야는 14일 총무회담에서 제123회 정기국회를 정상운영 키로 합의, 90일간의 회기운영 일정을 일괄 타결했다. 민정·민한·국민 등 3당 총무들은 이날 하오 국회 운영위원장 실에서
-
3당 총무회담
민정·민한·국민당은 14일하오 총무회담을 열어 제123회 정기국회 운영 일정을 협의한다. 3당 총무들은 정기국회회기를 90일간으로 하되 ▲20일의 개회식에 이어 정부의 예산안이 제
-
전국구후보 기탁금 7백만원
민정·민한·국민 3당대표와 사무총장들은 9일 하오대표회담과 사무총장회담을 잇달아 열어 선거구조정문제는 보류한 채 정당추천선관위원제부활동 14개항의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
-
절충대상 국회법으로 압축 개정항목엔동상이몽
IPU다, 예산속결이다 하여 조용한 정국의 뒷면에서는 이른바 정치의안을 둘러싼 여야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2년간 끌어오던 정치의안중 이번에는 국회법만이라도 결판이 날 분위기가
-
정치의안처리에 최선다짐
올해 정기국회가 막을 올린 20일 여야의원들은 이번 국회가 11대국회를 사실상 마무리짓는 정기국회라는 의식때문인지 아침 일찍부터 의사당에 나와 새로운 자세와 각오를 피력. 여야의원
-
3당3역 회의 지상중계|전면해금 아니면 못 받아들여
▲채문식 국회의장=각 교섭단체 요구에 의해 열린 국회가 소임을 다 못하고 있다. 국회를 더 이상 공전시킬 수 없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이 회의를 주선키로 해 오늘 아침 3당대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