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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신기한 아이들… 화상 조심!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겨울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험을 예고한다. 각종 전열기구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흔하게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전기밥솥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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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화상 절반은 2세 미만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겨울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험을 예고한다. 각종 전열기구와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흔하게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전기밥솥에 의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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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탐구:안경]"국민 42% 안경… 사양산업 아니다"
"안경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유망산업입니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송준용(宋浚溶·58·사진)이사장은 '안경산업의 전망이 어둡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 그는 국민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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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살려 스니커스 전문점을
Q:대전에 살고 있는 주부(41)입니다. 10년 정도 신발 가게를 해오다 2년 전 남편의 건강 문제로 매장을 처분했습니다. 최근 남편 건강이 좋아져 다시 창업을 하려고 합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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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행정수도 덕에 대전 5개구 싹쓸이
제16대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평가받던 충청권 표심은 결국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선택했다. 최종 개표 결과 盧당선자는 대전·충남·충북 지역에서 총 1백20만9천2백표(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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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언론분야 결산 좌담]"돈·군중 몰아낸 미디어선거 살려야"
▶사회=이번 미디어 선거에 대한 총평은. ▶김민환=많은 청중을 동원하고 금권과 관권이 개입됐던 과거의 '광장선거'가 사라졌다. 그 대신 TV토론·선거광고·인터넷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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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중심 빠른농구 인상적 김승현 시야넓고 수비좋아"
프로농구 TG 엑써스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미국인 제이 험프리스(40·사진)가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농구계의 첫 정식 외국인 코치다. 18일 모비스 오토몬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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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새 대통령당선자에 바란다: "반대편 민심도 껴안아야"
19일 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 대통령당선자로 확정되자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새 대통령이 지역·세대·계층별 갈등을 수습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경제 안정과 남북 화합을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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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든 남자들 백화점에 男風
지난 8월 개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남성정장과 전자제품 매장을 지하 2층에 꾸몄다. 기존 백화점들이 대부분 남성복·전자제품 매장을 지상 5∼6층에 두는 것에 비하면 여간 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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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소 메커니즘 있나
드디어 16대 대선이 막을 내렸다. 간발의 차이이긴 하지만 노무현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국민의 심판이기 때문에 승자는 앞으로 5년간 한국을 짊어질 권한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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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V광고 쌍쌍파티
소비자들의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은 광고의 첫번째 과제다. 하지만 하루에 수백편씩 방영되는 광고 가운데 주목을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동안 유행하던 코믹·엽기 광고에 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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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왜 패했나
'노풍(盧風·노무현 바람)'은 강했다. 그 바람 앞에 '이회창 대세론'은 꺾이고 말았다. 선거일 전야 정몽준(鄭夢準)대표가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하는 일까지 발생했지만 '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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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vs 50대이상 세대별 투표율 촉각
역대 대선에선 지역구도가 가장 큰 변수였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세대 간 대결양상이 두드러진다. 선거·여론조사 전문기관과 각 정당의 얘기를 종합하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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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45%… 수도권에 달렸다
19일엔 대통령선거 투표함이 열린다. 하루 전인 18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했다. 한나라당에선 "체감으론 3백만표 이상 이긴다"(徐淸源), "부동표들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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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盧 접전 가열"
한국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외국 언론에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2백여명의 외국 기자들 외에 이번 대선 취재를 위해 특파된 50여명의 각국 기자들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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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80% 여부 주목 밑돌면 李, 넘으면 盧 유리"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대선의 경우, 연령대별로 선호 후보가 확연히 갈린다. 양극화 흐름을 보이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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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ック 막크
패스트푸드 체인점으로 유명한 맥도널드를 일본 젊은층에서는 흔히 'マック'라고 한다. 'マック'는 'マクドナルド'의 줄임말이다. 한국에는 아직 체인점이 없지만 'モスバ-ガ-:모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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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서 정보 얻는 젊은이는 뜨겁지만 50·60대는 선거판 뒷전에…
"후보자 지지율이 벌써 인터넷에 떴다고? 계모임에서 '누가 된다더라'하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우리들이야 그런 건 잘 몰라. " 경기도 양주군에 사는 주부 김애덕(52)씨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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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오면 한나라 포근하면 민주 유리
각 당이 대통령선거 투표일 날씨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 "오전 한때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조금 온 뒤 오후부터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나라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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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도 연봉 1억시대 기업들 '젊은고객 마케팅'… 잇따라 스카우트
인기 게이머를 기업 활동에 활용하는 '게임 마케팅'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연봉 1억원 이상의 프로게이머가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 게임 마케팅은 10∼20대의 젊은층을 주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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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공약허와실]"李는 선심성"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했다. 李후보는 12일부터의 부재자 투표에 앞서 취약층인 20∼30대를, 盧후보는 수도권·영남권의 부동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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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공약허와실]盧는 재·삼탕"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했다. 李후보는 12일부터의 부재자 투표에 앞서 취약층인 20∼30대를, 盧후보는 수도권·영남권의 부동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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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天下에 반기 든 '무선접속 기술의 게릴라' 블루투스 너마저…
㈜아침기술(www. amteq. co. kr)의 윤정노 부장에게 휴대용 프린터는 꼭 필요한 '영업 도우미'다. 고객들과 만나 상담을 벌이다 필요한 자료나 견적서를 즉석에서 인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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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조계사 찾아 불교지원 약속 盧, 입영열차 탄 軍입소자 배웅
9일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0일로 예정된 경제분야 토론회 준비를 위해 유세전을 잠시 접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李후보는 불교계, 盧후보는 젊은층 표심을 겨냥한 행